싫어 -하얀
뭐? 다시말해봐 -하얀엄마
싫다구.. 엄마 미쳤어?
나 오빠랑 한 약속 지킬꺼야 -하얀
오빠는 이제 미국갔잖아.
도대체 언제까지 그럴꺼니?
오빠랑 한 약속이
엄마의 소원보다 소중해?
아니지? 그러니까 예전대로살어
아무말안할께-하얀엄마
싫어,엄마 언제부터 그랬어?
엄마소원보다 오빠랑
한 약속이 소중해. 난 이제안해-하얀
뭐라고? 너 정말..
하얀아 정말 안돼는거니?? -하얀엄마
어, 안돼. 나
학교늦었다, 나 갈께 엄마 -하얀
하얀아!!! -하얀엄마
휴, 오빠의 약속을
어기라니 말이 돼는
소리를 해야지 엄마도 참...
아차! 학교 늦었다,
이러다 금발마녀한테
걸리겠네 빨랑 뛰어야지...
헉.......헉.헉.....
엄마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이야?
허거거거걱!!!!!!!
금.발.마.녀.다!!!!11
ㅠㅠ 엄마야.....
안되겠다.
학교 담을 넘는 수밖에.....
보자... 아!
저기가 좋겠다
금발마녀한테 걸리지도
않고 아무도 안오는 곳으니까..하
하하. 읏싸.
이제 뛰어넘기.......
....만...하면되는데..
ㅠㅠ 이게 왠일이래 왜이
렇게 높은거야..
ㅠㅠ 그냥 걸릴껄 그랬나??
아냐아냐 금발마녀는
늦으면 늦을수록
더 가혹한 벌을
주기때문에 안되...
에라 모르겠다!!!
으아아악!!!! -하얀
덩.팍!!!!
덩?.팍??? 분명히
땅이라서.. 음...
원랜.....음......
쿵!!! 이게 정상인데??
엄청 아프네 어떤 애냐? -진한
헉!!!!!! 사람있었어??
이시간에???ㅠㅠ 난 주겄다
누군지는 몰라도....ㅠㅠ
야!! 너 거기서 계속
있을 작정이냐?
내 몸이 그렇게 좋든? -진한
........ 내 몸이
그렇게 좋든?
왕자병 ......
아차차차 이럴게 아니지. ㅠㅠ
미..미안. 난 밑에
아무도 없는 줄알고
그냥 뛰어내렸는데..
사람이 있을줄이야 -하얀
어라? 선도부차림이잖아?
선도부가 여기서 이래도
돼는거야? 게다가 왕자병까지.. 음..
이중인격소유자인가??
아씨.. 너 몇학년
몇반이냐? 보니까
지각생인것같은데?? -진한
맞다!!!!!!
나 지각해서 담넘은거지..
ㅠㅠ 매달려볼까?? 아냐
그냥 튈까?? 그래!!
튀자 튀어!!!!!!!!
음.. 저기.. 난...
2학년.... 안녕!!!!
!!!!! 선도부!!!-하얀
.......... -진한
하하하하 이하얀
너도 참 대단해 넋을
잃게 한다음 튀다니.. 하하하.
하지만.. 저 먼치서
들려오는 선도부의 목소리.... ㅠㅠ
너 이하얀이지??!!!
너 주겄어!!! 교복까지 줄
이고!!! -진한
움찔!!!!!. 내..내
..내이름을.. 알아?
날 알아?? 난
나도 모르게 뒤를
돈후에 다시 뛰었다..
겁나서?? 아니??
궁금해서..(사실 겁나서..ㅠㅠ)
헉. 헉.헉...
내 이름 어떻게
아는거야? 게다가 내
가 교복을 준거까지?? -하얀
......2학년 5반 이하얀.
도원고등학교 제 1 퀸카 -진한
??? 2학년 5반
이하얀은.. 맞는데..
도원고등하교까지는 말야..
그런데 제1퀸카라니? -하얀
푸하하. 자기가
도원고퀸카인것도
모른단말야? -진한
무슨소리야. 내가
도원고퀸카라니..
뽑는다는 말은 들었지만
내가? 내가 도원고퀸카
라고?? 말이돼는 소리를 해야지..
암...그렇....ㄱ
... 아!!! 은희가 한 말.. 설마했
는데..정말일쭐이야...
lhy의 회상
3주전....날...
하얀아...축하해!!!!!!!! -은희
응? 축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하얀
어머? 너 몰랐어??
너가 우리 고등학교!!
바로 도운고 제1퀸카
후보에 올랐다니까.
-은희
... 난 또 뭐라고.
후보? 떨어지겠네..
아니 제발 떨어지기를
빈다. 난 싸움 다시는 하기 싫어-하얀
lhy의 회상 마침
하..하...하.. 설마..
설마했는데.. 떨어지기를
바랬는데.. 그랬는데.. 오빠가 알면
안돼는 사실이니까..
내.. 과거의 시절로
또 돌아가야만하는건
가?? 그 지겨웠던
생활로....
그래야하는건가??
뭘 그렇게 생각하냐??
못믿겠냐?? -진한
싫어.-하얀
뭐? 너 다시말해봐??
설마 퀸카자리가
싫다는건 아니겠지?? -진한
어. 싫어 나 그딴거
못해, 아니 안해 난
그딴거 필요없으니까
하고싶은 애들이나
하라고해 -진한
갑자기 차갑게 말한
탓일까? 잠깐 당황을
하더니 이내 곧
나와 같은 표정.. 아니..
나보다 더 차가운
표정을 짓고 내게 말을 한다..
도원고 제 1 퀸카 자리가
된 이상 안할수 없어.
똑바로 알어. 너가 하기 싫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
이하얀. 우리 학교를
대표하는거야. 다시한번
내 앞에서 그딴 말
지껄였다간
너 그땐 알아서해 -진한
훗..하..하하하..
도원고를 대표하는
거라고? 내가 무슨 이
유로 그래야되지? 내 자유야.
내 자유를 이 학교가
빼앗으려고? 무슨
베짱으로 그러는거지? -하얀
내게 주먹을 날리려듯
내 앞으로 속력을
내며.. 아니.. 달려온
다고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훗.. 내게
주먹을 날리겠다고??
날 뭘로 보는거야??
오빠.. 이번 한번이야
내가 이 짓하는거
한번이야. 용서해줘
선도부. 훗. 이렇게
말하고 나에게 주먹을
날릴려고?? 그럼 관계있다
는 거겠네?? 넌 나한테
주먹아니.. 어떤 수를 쓴다해도
날 못이겨.
휘익!!!!!!!!!!!! 놀라겠지???
!!!!!!!!!! -진한
훗..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하게 됬네?? -하얀
이하얀... 너 지금
농담하냐? 반사적??
내가 보기엔 안그러는데? -진한
이봐. 선도부오빠.
잘 아시네요?? 선도부가
싸움을 한다니.. 설마 그냥
배운것이라고는 하지않겠지?
넌 배우지도 않았어
그냥 막 날리고 있다고.. -하얀
갑자기 모든
행동을 멈췄다..
이정도에 끝날주련가??
나야 좋지.. 오빠와의
약속을 적게 어기는 셈이 되니까..
이하얀.. 이제
두번다시 재방송안한다.
너 맘대로 안할수없는게
아냐. 넌 1퀸카면서
여일진이다. 오늘
오후 2시까지 상진공고
뒷 창고로 와라. 니가 어떡하냐에
달렸어 우리 학교 운명이..
그럼 난 간다.
아! 내 이름은 이진한 -진한
이진한...... 도대체..
머가 먼지.. 선도부이면서
일진회인가?? 설마.. 선생님들이
안다면 절대로 그럴수
없을텐데.. 내 생각대로
......... 이중인격자?? 훗.
웃기는군.....
왜......왜..난
오빠랑 한 약속을
지키려고하면 이모양 이꼴이지?
오빠의 마지막소원이야......
엄마바보.......
오빠..아픈데.....많이 아픈데...
학교운명?? 내가 어떡하냐에
따라 달렸어?
도대체... 머가..
어떻게 돌아가는거냐
구!!!!!!!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도원고 제 1퀸카 녀석의 절.대.사.랑.1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