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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인아카데미 초급반의 대단원의 막이 내렸군요...
오늘은 코르크 마개의 중요성을 학습하고는 거의 와인 시음을 하였습니다. 두개의 와인은 가격차가 2배정도 나는데 전 좀더 저렴한 yellow label 이 더 맛나는군요!! 하지만 presidents를 먹고나니 yellow label은 맛이 죽어 버리더군요 후자의 것이 맛이 강해서 그렇다네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맛이 나더군요 뭐 어쨌든 전 yellow label 이 참 맛났습니다. 그리고 치즈랑 아;;; 뭐더라 슬라이스 햄같은게 있었는데 뭐 이거랑 바게트빵이랑 같이 먹어보고 와인도 먹어봤죠 그랬더니 presidents 요놈의 맛이 한껏 살아나서 단맛이 상당히 강하게 나면서;;;; 더 맛있어 졌네요;;; 곁들이는 음식에 따른 와인의 변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아쉽게도 모두 모이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와인을 실컷 마셨군요;;;
먼저 호주의 와인인 wolf blass! yellow label & presidents !!
창룡님이 가져오신 Torres Gran Coronas 2005 는 까베르쇼비뇽의 강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는데
저한테는 쉬라즈가 더 맛있었던것 같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지난번에 소개되었던 3년묵은 빌라엠 & 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새 빌라엠 로쏘의 맛의 비교!!!
음 3년묵은 빌라엠이 김빠진 콜라에 비교되는 가운데 ㅋㅋ
새로운 빌라엠은 스파클링이 아주 지대로 느껴지고 맛도 더 향긋하고
더더욱 놀라운건 향이 정말 향긋한것이 완전 차이 나더군요;;;
왜 빨리 먹어야 하는건지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달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수업을 마치고 오늘은 특별히 2차를 갔습니다.
일본식 선술집 긴타로!!!
일본 정종인 우유팩에 담긴 술을 먹었는데
처음보는거고 해서 이름을 모르겠어요 ㅠ ㅠ
안주도 뭐 못먹어보던거라;;;
사진기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ㅠ ㅠ
술보다도 참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이 술을 마셨답니다.
이맛에;;; 번개를 ㅎㅎㅎ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중급반에 가면 더 맛있는 와인(비싼;;;)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도전을 해보렵니다.
이상 초급반 와인 번개 후기를 마칩니다요!!!
(참고로 그림이랑 틀릴수도 있어요 인터넷에서 나름 찾아 퍼온거라;;; 이해해주십쇼!!)
첫댓글 매번 후기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후기들이 참 꼼꼼하고 이뻐요
^^ 표현도 잘하시고...함께해서 
거웠고 담에 또 만나요
그렇게나 호평을 해주시나디 감사할 따름입니다 ^^ 중급도 같이해요~
긴타로..어저다보니 그곳이 2차 전용이 된것 같습니다..^^ 새빌라엠 로쏘..아직 맛을 못봤는데 ... 쩝
새빌라엠은 제 표현이고 변화하지 않은 빌라엠 로쏘;;; ㅎ 담에 같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
정말 좋았겠다..중급반에서는 꼭 결석 안하겠습니다.
저도 중급 하고 싶어요 같이 해요~ ^^
슬라이스햄 같은거
살라미 입니다 

바게뜨에 얹어 먹었던거

거웠어요
아 살라미이군요!! 그거는 정말 맛있었어요 ㅋ 치즈는 뭐라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