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64차 라이딩 결과..(제부도)
일시: 2011.7.10(일) 10:40~16:40(6시간)
코스: 상록수역-안산갈대습지공원-남이장군묘-큰우물골 농로-들고개-원천동-
송정리마도고개-마도교차로-강남동태집-청원-백곡리-박석고개-상안삼거리
-장외리노인회관-성지골낚시터-제부도입구-제부도 일주(45km)
참가: 람보림(콘닥) 베어킴 쉐도우수 스카이천 바이크손 언클조 모델한(앵커)
애니박 벨로오 예지니 러브한 해피리/솔로몬(12명+1)
이야기:바이크 손
보름동안 어느한날 비오지 않은 날이 없는 장마기간 이다. 라이딩 날자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다.지난번 일요일 제부도 라이딩도 폭우로 취소 되었다. 그러나 일기예보에 이번 일요일 만은 비가 안온다는 소식을 믿고 제부도 재도전에 나선다.
오전10시30분 상록수역에 모인 12명의 바이콜! 흐리고 바람이 부는 26도의 서늘한 날씨라이딩 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그러나 오후3시부터 폭우가 온다고 한다. 우리는 제발 라이딩 하는 동안만 비가 안와주길 빌며.., 임콘닥의 브리핑, 준비체조후 출발한다
출발하자 곧바로 상록수변공원을 상쾌한 공기 마시며 숲속을 달린다.반월들 농로에 조촐한 X-C도 즐기며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변두리를 스치듯 지나 원기회복을 위한 카보로딩! 69번도로를 타고 동화교 건너 멀리 해명산 밑으로 곧게 뻗은 시멘트 포장 농로를 따라 남이장군묘가 있는 함밭골산을 오른다.
30m 걸어 오르니 남이장군묘가 쓸쓸히 우리를 맞는다.26세에 요절한 조선초기, 동북 여진족을 평정한 명장! 모함을 받아 요절한 그의 혼이 맴도는듯 이제는 신장으로 우리곁에 각인 된다. 다시 성고래골 지나 77번 도로를 가로질러...,
서2동, 서1동, 차도를 따라 가시리마을 들고개(5도,300m) 를 지나 원천동 송정동 언덕을 넘어 마도면 으로 페문한 음식점 황토집 한우촌 앞에서 휴식, 카보로딩! 다운힐 마도교차로 에서 예진대원의 잔차 앞타이어 펑크! 떠로 몰려들어 자전거 튜브 바꾸고 다친팔 응급치료하고..., 바이콜의 정성과팀웍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도면사무소옆 강남 동태찌개집 에서 점심을, 바이콜 팀웍에 너무 감사한 나머지 예진대원의 부군 쉐도우수께서 점심을 스폰서 한다. 모두 감사의 박수를, 우리 바이콜의 우정과 합심이 방안 가득한 아름다운 점심시간 이었다. 김명수대원께 감사를..., 부라보 바이콜!!
수로를 따라 318번 도로를 들어선다. 청원교회 언덕에서 제부도 갔다오는 수원 MTB팀과 조우 서로 팀 이름을 묻고 반갑게 인사!...,앞에 솟은 10도의 박석고개 600m! 오늘의 하일라이트이다 언덕에서 휴식! 당항성을 지키는 작은 성들이 포진한 청명산 봉화산 등 150m급 산들로 둘러싸인 고개!
박석고개를 넘어 다운힐, 화성 방조제가는 상안 삼거리에서 제부도로, 성지골 낚시터 저수지 지나 폭우로 저수지가 넘처 길이 온통 물바다! 자전거를 자동 세차 하며 상쾌한 라이딩으로 제부도로, 제부도 들어가는 모세의 길은 울퉁불퉁 남쪽이 시커멓게 구름이 몰려온다.
오후 3시30분 예보에서 3시부터 비온다고 했는데 거의 맞추려나보다..., 불안한 마음으로 제부도로..., 해안 절벽에 걸처진 500m가량의 구름다리 위를 걷고, 사진도 찍고, 한바퀴돌아 제부도 남단을 돌때..., 쉬다 가세요! 를 외치는 횟집주인!.., 그러나 한순간 이라도 빨리 제부도를 탈출해야 한다. 매바위 해변에서 인증샷...,
모세길을 달려 제부도로 점점더 시커멓게 몰려오는 구름,세찬 바람을 뚫고 요금소를 돌아오니 밴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순간 장대비가 오는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도 절묘하게시간이 맞아 떨어질까..., 하늘에 감사한다. 밴 한대가 늦어 기다리는데 서울에서 응원차 이종복 대원이 산삼주 꿰차고 달려왔다.
요금소주변 횟집에서 소낙비 맞으며 빗소리 들으며 멍게 한접시에 간단이 소주3병, 자전거는 차에 실었겠다, 7명의 남자대원들의 단합대회 같았다. 여성대원은 시장보러 먼저 갔고...도착한 임콘닥 의 별장,
그 넓은 파란 잔디밭은 마음마져 시원하게 하고 아담한 송산리 별장에는 빗소리와 함께 임콘닥의 낭만의 섹소폰소리가 어우러져 우리의 우정이 도란도란 거리고 있었다. 임콘닥 내외의 별장 초대에 감사들이고 멀리서 달려와 산삼주로 대원들의 사기를 앙양시킨 이종복대원 에게도 감사 드린다.
빗소리 들으며 친구들과 한잔드는 우정의 밤 그렇게 제부도 라이딩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아듀, 제부도....
영상기록: 쉐도우 수
오늘 코스 2871

상록수역 출발 72 73


상록교 수로변 공원과 자전거 길을 달려 76 78


본오 지하차도I/C 지나 '반월들' 농로로 79 81 82



반월3교 건너 우회전 안산갈대습지공원으로 들렸다가
휴식과 요기를 하고 83~85



반월3교로 되나와 69번 도로로 동화교를 건넌 후 89 90


축구장공원 3거리 우회전 '척식 앞 방죽들'을 달려
남전리 남이장군 묘로 향한다 94 96 98



남전2리 남이장군 묘로 99 2900


바이콜의 애마까지 앵커하는 우리의 모델 한 01

안타까운 남이장군의 최후에 관한 역사를 음미하고 02 03 07



묘소를 나와 마을회관 지나 '양철이 골' 고개를 넘고 08

77번 도로를 만나 직진 09

큰 우물골 아름다운 농로에 환호를 10 12 14~17






농로의 끝 급좌회전 차도를 만나 시2동 고개를 넘고 18~20



가시리마을(시1동) 지나 긴 '들고개'도 넘어 21 22


원천동 4거리 우회전 송정리 일대 구릉들을 타며 마도로 23 27 28



마도교차로에서 우회전 제부도로 향하는데
자전거 펑크 발생! 대원들이 손 모아 긴급처리하고 30 31


마도면사무소 3거리를 좌회전 슬항교로 수로를 넘어
동태찌개 집에서 점심을 32 33 35



수로 따라 진행하다 318번 도로로 들어서 36~38 40




청원교회 언덕에서 수원 팀과 교행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눠 43~45



금당리 고개 백곡리 박석고개 등을 연달아 넘은 뒤 46

동신석재 내리막 끝 3거리서 좌회전 다시 상안3거리서 우회전 제부도로 47 49


장외노인회관에서 골목길로 접어들어 51

성지골 낚시터를 지나 침수된 소로도 즐긴 뒤 52 53


제부도로 나선다 54 55


목적지 제부도를 바라보며 물길이 열린 제방을 달려 56~59




섬에 도착 시계반대 방향으로 일주하는데 61 62


서편 절벽해안에 신축된 멋진 구름다리 산책로를 끌바로 63 64


명소 전망대에서 자취를 남기고 67 69



좋은 시간입니다 75 76


멀리 제부도의 상징 매 바위가 보이며 끝나는
이 구름다리 산책로는 약 800여m 79 80


해변 횟집거리를 달려 매바위 갯벌체험장에 이른 후 82 85 88



다시 기념촬영 89

귀로의 라이딩-해초로 수놓인 갯벌이 아름답다 92 95 99



제부도를 떠나 물길을 되 건너니 막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라이딩 종료와 어찌 그리 타임을 맞추는지 기막혀 3000 01


밴에 잔차를 싣고 빗속에 멍게 한 접시에 소주 한 잔 02 03


밴과 함께 산삼주 한병 들고 달려온 솔로몬을 반기고 04

송산 람보림네 농장으로 가 2부 행사 바비큐파티를-
언제나 애쓰는 두 사람 05 06

밴의 기사님들도 함께 하는 이 자리 너무나 흥겹지요 07

집안에선 여성대원들의 웃음꽃이 피어나고요 09

감사합니다.

첫댓글 언클조 대원
날씨 책임 간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면했네



국방부 행사 끝나고 복장 갖추고 타이어 바람 넣고 나서려고 검색해 보니 오이도역에서 제부도까지 38km
아깝지만 다시 갈아입고
나중에 개
적으로라도 가봐야지
부지하게 가고 싶었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도운다"라는 말 처럼 어렵사리 riding을 끝냄을 축하한다네........
항상 바이콜릭스 친구들을 주시하면서 관심가져주는 친구에게 감사를
제부도 라이딩은 코스도 좋았고 라이딩 거리도 적당했다. 땀 흘리며 라이딩하고 종국대원 전원주택에서 먹는 종복대원이 가져온 산삼주 그 맛, 그날의 분위기는 뭔가 달랐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가득 메우고 있는 듯 했다. 화창하게 맑은 날이면 더 좋겠지만 더위를 식히는 촉촉한 비는 종국대원의 섹소폰 소리가 만들어낸 맑고 투명한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대원들의 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우직한 남성대원들의 막힌 마음을 열어 보듬어주고 말 한마디라도 감싸주면서 특별한 이벤트 행사시 음식을 장만하느라 늘 애쓰는 여성대원들을 대할 때마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절로 난다. 바이콜 우정이여 영원히! 외치고 싶은 제부도 라이딩이었다
성추니의 이런 배려때문에 여성대원들이성추니를 제일 좋아하지. 그렇지 않나?
예진씨는 괞챦은거죠?
역시! 성춘이야!
꼬리가 길게 늘어지게 해서 미안합니다.
지금쯤은 초보가 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많이 미~~안합니다.
그날 이후로 매일 비가 오는데.....
우리는 너무 멋진 방학식을 갖었슴니다.
번개팅을 기다리며.....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