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 공연 전에 대학로 편의점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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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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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소묘 첫번째 커플 두분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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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연극도 많이 보고 뮤지컬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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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밖에서 배우분들을 보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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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TV 연예인 보는것보다 더 떨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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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선 '싸인,, 싸인,, 싸인' 열심히 외쳐대지만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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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 공연은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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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님? 이 안오셔서 좀 아쉬웠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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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련님의 맛깔스런 연기덕에 또 다른 재미를 느꼈답니다.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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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진짜 고향이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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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길거리 가다가 오래된 아이, 죽이는 이야기 공연포스터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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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무서운가요..?? ㅠ_ㅠ 보고는 싶은데, 공포는 잘 못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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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공포연극..저도 무서운 거 잘 못보는데 ..무섭지만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