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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64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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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글 장 영희 교수의 빈소를 다녀와서....
michelle 추천 0 조회 87 09.05.12 18: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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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12 20:50

    첫댓글 감동적이 조사입니다. 나도 덩달아 눈물이 날 듯!

  • 09.05.12 23:17

    잘 읽었습니다...너무 멋있게 쓰셨어요...그분이 장영자씨 동생 이었군요...

  • 09.05.14 02:05

    장영자씨는 누구이신가 ? 혹시 물리학과 선배는 아닐련지 ? 그런 이름의 여자선배 한명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 카나다로 이주하셨다는 소식도 들린듯한데...

  • 09.05.13 08:32

    귀한 소식, 좋은글 고맙습니다.

  • 09.05.13 11:06

    지금 쯤 추모미사도 끝났겠네요. 장교수님, 이제 육신의 모든 굴레와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니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9.05.15 18:57

    지지난해 서강 행사에 갔다 먼빛으로 본 장교수, 너무 훌륭한 후배라 가슴 뿌듯했는데, 이리 빨리 하늘나라로 간 뜻은 창조주 그분만이 아시겠지요. 마지막 어머니에게 남긴 글, 가슴에 울립니다.

  • 작성자 09.05.16 10:20

    Oxcal님께서는 아마도 장 명자 선배님, 前 장 면 국무총리 (故人) 따님, 과 약간 혼동이 이으신것 같습니다, 이번 상을 당한 장영자 선배는 영문학과 출신입니다. 이름이 거의 비슷 하지요? 장 영자 선배는 현재 LA에 거주, 문 채령 선배님, 기타 서강 동문들과 모이신다 합니다,

  • 09.05.16 11:59

    빈소를 다녀오고, 장례미사를 다녀오며 '참, 행복한 삶을 살았구나' 싶었답니다. 순간순간 삶의 절망과 고통을 살기는 했지만 마지막 결산 카드에 올라온 최상급의 등급, '사랑'이었습니다. 동료도, 가족도, 지인들도, 장영희 교수에게 보내는 사랑이 간절하고 지극해, 하느님도 놀라며 마중을 나오시진 않으실까, 시련을 이겨내고 사랑을 남기고 온 당신의 딸을 받아 안고 있으실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살아있는 우리에겐 너무 애석하고 아깝지요. 그 미소 자체로 희망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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