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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 변증상 실증과 허증으로 나뉘는데, 실증은 폐렴 뇌막염 등 급성 염증성 질환이나 열이 많은 체질, 강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해당되고, 허증은 실증의 야윔이 오래 진행되었거나, 만성적인 위장장애, 만성설사, 내분비계의 기능실조, 기허(氣虛)로 인한 다한증, 혈허(血虛, 빈혈 등) 등으로 야기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증의 야윔을 한약의 치료영역에 두는 경우가 많고, 이때에는 여러 가지 보약과 함께 플러스환을 응용합니다. 실증에서는 스트레스가 많다거나 |
열이 많은 경우에는 단순히 보약으로 치료해서는 안되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열을 내려주는 약과 플러스환을 투약합니다.
체질별로 살펴보면, 사상의학에서 태음인(太陰人)은 간대폐소(肝大肺小. 상대적으로 간이 발달하고 폐가 약하다는 의미), 태양인(太陽人)은 폐대간소(肺大肝小), 소음인(少陰人)은 신대비소(腎大脾小), 소양인(少陽人)은 비대신소(脾大腎小)로 정의되어있습니다.
어떤 체질에서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배설하는 장기인 폐장, 신장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강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대부분이 에너지로 소모돼 체중이 불지 않는 반면, 또 다른 체질에서는 소화흡수의 장기인 비장이나 간장의 기능이 소모 기능보다 상대적으로 강해 쉽게 살이 찌기도 합니다.
따라서 폐의 기능이 강하고 간의 기능이 약한 태양인과 신의 기능이 강하고 비의 기능의 약한 소음인은 살이 찌기 어려우며, 반면에 간의 기능이 강하고 폐의 기능의 약한 태음인과 비의 기능이 강하고 신의 기능이 약한 소양인은 살이 찌기 쉽습니다.
잘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은 소음인에서 볼 수 있는데 소음인들은 체질 특성 상 음식에너지를 소화, 흡수, 축적하는 장기인 간(肝), 비(脾)의 기능이 음식에너지를 배설하는 장기인 심(心), 폐(肺), 신(腎)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잘 안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은 대부분의 태음인 또는 일부 소양인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이는 음식에너지를 소화, 흡수, 축적하는 장기인 간(肝), 비(脾)의 기능이 음식 에너지 배설장기인 심(心), 폐(肺), 신(腎)의 기능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체질적 요인이 절대적이지 않으며, 태음인이라 하더라도 간이나 비위기능이 나빠지면 살이 빠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간암말기에 몸이 많이 야위면서 얼굴색이 까맣게 되고 복수가 차는 경우를 연상해보시면 됩니다. 또한 소양인의 경우에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살이 잘 찌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음인의 경우에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은 것을 볼 때 반드시 체질적인 요소가 저체중을 야기한다고 보기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플러스한의원에서는 여러 가지 체질적 요인과 질환,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복진을 종합하여 개개인에 따른 원인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를 하며, 확실한 원인만 파악되면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