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소쩍새 우는 사연 님은 알리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진달래꽃 가는 길에 뿌리 오리다!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하늘에 조각 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군밤이오!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참으로 많은 가사와 흥타령에 시간 가는줄 모르네
보랏빛 엽서엔....
한 많은 보리 고개여~~~
순이 찿아 !
갑돌이 찿아!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찿는 개나리 처녀!
들어도 들어도 정감가는 가삿말과 노래들!
정안동님 올려 주시는 김삿갓 의 감동감격 시제들
참 푸짐한 밥상이 늘 차려져 있는 다음 카페에
수저 한번 얹고 포식을 합니다.
쿵짝꿍짝 꿍짜작 꿍짝....네박자 속에 사는 우리들
이게 행복 인거죠..ㅎ
소소한 일상에 큰 행복을 얻어가는 우리
늘 감사한 마음로 살아 갑시다.
아자아자 파이팅!!!.
유행가 가사처럼요.
첫댓글 정감이 가고 감동이 일고 그리움도 있네~~~
유행을 안 타는 감정의 이야기들이다.
한잔 걸치고 동료들과 노래방에서
유행가를 부르며 2차를 즐기던 시절이
이젠 꿈이런가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