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이상민 전 의원 별세… 자택서 심정지로 쓰러져
최다인 기자2025. 10. 15. 11:32
대전일보DB
이상민(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67) 전 의원이 15일 자택에서 쓰러진 뒤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전 의원은 자택에서 마비를 겪고, 119를 불러 지역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병원에서 오전 10시 기준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 측근은 "자택에서 몸에 마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었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당위원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인물로,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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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있는 심정을 보니 정말 섬뜩하니 무섭다.
저 사람은 얼마 전에 장애인들이 지하철에서 시위를 할 때,
그리고 대전 출신 5선 의원으로 국민의 힘 선거관리 업무를 맡았던 사람이다.
TV에 자주 얼굴을 보였던 국회의원이었다.
원래는 민주당 출신이었지만 국민의 힘으로 당적을 바꾼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58년생의 죽음에
슬프다는 국민보다
좋다고 감동이니 추천한다는
이 기사를 본 불특정의 국민의 숫자가 너무 무섭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의 죽음 앞에서 이래서는 안 되지 않을까!
아무리 뭐가 어떡하더라도
이건
민초(民草)들이 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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