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를 보다가 점집을 찾는 2-30대가 많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보통 점집하면 나이드신 어머님이 아이들 걱정에 찾는 단골집인데 젊은이들이 찾는다고 하니 이색적으로 느껴집니다. 내일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불안감에 찾는다고들 합니다. 점집에 가서 미래를 알고온들 미리 예방을 하겠거니 하지만 우리에게 올 운명은 반드시 오고맙니다. 피한다고해서 피할수 잇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죽을 날을 알았던 사람이 그날을 조심하고 조심하다가 면봉으로 귀를 후비다가 넘어져서 면봉으로 인해서 죽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올것을 안다면 편한마음으로 맞아야지 도망가다가 맞으면 더 아픈 법입니다.
부처님 말씀에 전생을 알고싶으면 지금 내가 받고있는것을 보면 좋은 것이라면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한것이고 나쁜일을 많이 당한다면 전생에 나쁜일을 많이 한것이다. 내생을 알고 싶으면 지금 내가 어떤일을 하고있는가를 보면 내생을 알수있다고, 쉽게 은행으로 비유하자면 전생에 저금을 많이 해놓으면 언제든지 찾아 쓸수가 있고 전생에 대출을 받았다면 이생에 그것을 다 갚아야할것입니다. 지금 생에 저금, 착한일을 많이 하면 다음생에 태어나 찾아쓸수 있고 이생에 대출을 받았다면 다음생에 태어나 대출금을 갚아야합니다.
공상영화에서 미래의 일을 알아서 로또에 당첨이 되고 큰부자가되는 , 되고들 싶어합니다. 꿈 깨세요. 간밤의 좋은 꿈도 깨고 현실로 돌아와야하듯 인생의 긴꿈도 깨고 하루하루 열심히 매 순간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들이 생길것입니다. 괜히 심심해서 점집에 갔다가 이상한 이야기를 들으면 안들은것만 못합니다. 스스로의 운명은 받고 태어났지만 살아가면서 개척해 나가는 것입니다. 더운날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