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10월은 진짜 잔인한 달이군요.. 몇일전에 아카데미 신제품 소식을 들려드리면서 지갑 단단히 챙기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진짜 지갑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난달에 살짝 귀뜸 해드린 하비갤러리의 10월 신제품인 K10 탄약수송차가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방금 이른새벽 사진자료를 하비갤러리측을 통해 받았습니다. 굉장하네요!!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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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존재이유
- 3 대량생산 및 파생형
- 4 배치상황
- 5 이야기거리
2 존재이유
K-10이 나오기 전까지 탄약을 운반하고 자주포에 장전하는 임무는 트럭과 사람 손으로 하는 게 기본이었으나, 이 장갑차가 등장함으로서 드디어 손이 아닌 기계로 보급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K-10 같은 탄약수송차가 없는 경우 일일히 40킬로가 넘는 탄약을 인력으로 수송하고 장전해야 한다. 이런!!]
K-9의 차체를 이용한 장갑차이므로 트럭보다는 가격이 비싸다. 그럼 돈 낭비가 아니냐고?
[더구나 지난 연평해전에서 드러난 문제점 적의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수동으로 탄약을 공급하는건 자살행위이다는 점이다.]
실전상황에서는 포병이 적 포병을 노리는게 당연한 만큼 '안전한' 후방에서 포를 쏘더라도
적의 포탄이 수시로 쏟아지기 마련이며, 그럴 경우 사람 손으로 포탄과 장약을 보급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위 사진에서 불이 난 이유는 다름아닌 장약에 불이 붙었기 때문인데, 이런 상황에서 포탄과 장약을 트럭에 가득 쌓아놓고 그것을 사람 손으로 들고 간다고 상상해보자.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라고 외치게 될 것이다. 거기다 애초에 K-9가 장갑화를 한 이유는 저런 '대포병 사격을 얻어맞더라도
끔살당하지 않고 살아남기'인데, 자주포가 버티더라도 옆에 있는 탄환 보급 차량이
박살나 버리면
보급 차량이 따라오는 의미가 없지 않은가!
[물론 훈련시에는 이런 수동장전이 가능하지만 앞서본 파편과 포탄이 빗발치는 전장터에 과연 이게 가능할까.?]
그러나 K-10이 있다면, 포탄이 쏟아지는 전장에서도 충분히 포탄과 장약을 K-9에 보급해줄 수 있다. K-9의 뒤쪽으로 가서 이송장치를 포탑에 결합시키기만 하면, 기계가 알아서 자동적으로 포탄과 장약을 K-9에 보내주기 때문이다.(실제로는 탄약병이 외부로 나가 운용한다. 개선되어야 할 부분. 그리고 장약은 화포 후부 출입문으로 보급한다) 사람 손으로 하는 것보다 이쪽이 더 빠르기도 하고, 적의 포탄 파편이 쏟아지더라도 강철 장갑 덕분에 훨씬 안전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K-9의 동체를 사용한 만큼
K-9급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K-9의 차체를 그대로 썼기 때문에, K-9이 갈 수 있는 지형이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게 바로 이넘이다 한국의 자랑스런 명품무기 K9의 단짝친구인 K-10 탄약수송차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트럭은 K-10과 비교할 때, 모든 면에서 뒤떨어진다. 포탄이 쏟아지는 와중에 손으로 40kg이 넘는 포탄을 들고 낑낑거리며 달려야 하는 것부터가 이미 넘사벽. 우리나라 지형상 지형이 험해서 기동력 역시 트럭이 궤도식 차량을 따라갈 수가 없고, 방어력은 말할 것도 없다. 안전한 후방지역에서는 트럭이 값이 싸서 나을지 몰라도, 실전을 치러야 하는 전장에서는 K-10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
3 대량생산 및 파생형
이 장갑차는 K-9과 함께 양산되었으며, 한국군은 이걸로 재미를 봤는지 2008년 9월 14일에는
K55 자주곡사포의 개수 계획의 일환으로 K55용 탄약보급장갑차 사업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에 K66 탄약수송차를 개발한 적이 있지만, 이 차량은 말 그대로 탄약을
수송만 하며, K55에 장전을 할 때는 기존의 트럭과 마찬가지로 인력으로 장전해야 한다. 따라서 K-10처럼 자동으로 탄약을 보급할 능력은 없는 차량이므로 육군에서 거부를 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제작할 때는 자동탄약보급기능을 추가하였다.-수송만 하는 것은 아니며 화포와 탄약차가 서로 뒤를 보고 일렬로 정렬한 뒤 컨베이어를 연결, 화포 내로 밀어넣어주는, 일종의 반자동 시스템이었으나, 기존의 탄약차에서 탄을 내리고 화포에 적재하는 것에 비교하여 큰 우위가 없었다. 정렬과 컨베이어연결에 지나치게 시간이 많이 걸렸으며, 탄을 화포에 넣은 다음 수작업으로 포탑 내에 적재하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 이에 반해 K-10은 화포 포탑 후부에 컨베이어 암을 삽입하여 탄을 연속적으로 자동적재하기 때문에 수작업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효율을 보인다. K55용 탄약장갑차는 K10의 탄약 장전 시스템을 K55의 차량 구조에 맞게 개량하였고, 로봇 암을 사용하는 등 일부 K10보다 앞선 기술도 채용하였다.
[K66 탄약수송차는 그동안 운용중인 트럭의 탄약운반시 문제점인 기동력과 생존성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기본적으로는 K-55의 차대와 파워팩을 그대로 운용하고 있으며 자주포와 80%의 부품 호환성을 지니고 있어 운용에 적합하다. 탄약적재능력은 K-55에 사용되는 155mm 탄두 110여발과 116발의 장약, 132발의 신관을 적재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개발배치중에 있는 K10탄 탄약수송차가 있음에도 별도의 탄약수송차를 개발하는것은 낭비라는 지적이 있지만 K9과 K55의 규격차이 때문에 K10 탄약수송차를 이용하기는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거기에 최근 감사에서 개발과정중 비리까지 적발되어 한때 쉬소크리까지 맞는가 싶었는데 최근에는 필요성이 다시 강력하게 제기되어 개발 배치예정중에 있다]
이 사업으로 탄생한 XK56 탄약보급장갑차는 시제차가 완성되어 공개되기까지 했으나...감사원에서 대 포병 사격이라는 전투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사업이라고 딴지를 걸었고, 2011년 전력소요검증위원회에서도 불요불급한 사업이라고 취소할 것을 공식 검토 중이라 한다. 지못미...
K55 (M109A2)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4 배치상황
K-9과 함께 각 부대에 배치되었다. 구체적인 배치 상황은
코렁탕의 위험이 있으니 언론에 공개된 경우가 아닌 이상 본 항목에 쓰지는 않겠다.
[지난연평도 포격사건이후 드디어 연평도에도 K10 이 배치중에 있는것으로 확인.. 쓸데없이 MLRS 같은 바싼무기 가두어 두지 말고 K9을 줬으면 맞추어 탄약을 공급하는 K10도 주는게 맞는 이야기인데.. 그넘의 예산이 뭔지..]
2010년에 벌어진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이후에는
연평도의
대한민국 해병대 연평부대에게도 긴급 배치되었다. 포격 사태 당시 K-9에 포탄이 없어서, 해병대원들이 적의 포격을 받는 와중에도
포탄을 손으로 들고 뛰어서 장전해야 했던 고충을 이제야 이해한 모양이다. 고작 K-9 6대로 연평도를 지켜야 했던 해병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연평도 포격사건시 반격으로 대응한게 고작 4발이라고 해서 논란이 많았는데 만약 K-10 탄약수송자가 있었다면 그야말로 북쪽은 불바다가 되었을것이다. 폭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수동으로 4발이나 장전해서 발사했다는건 그만큼 평소 훈련이 잘되었다는 반증이지 비판받을 대상이 아닌것이다!]
시스템의 통제는 컴퓨터로 하는데, 윈도우 기반이라 그런지 지뢰찾기/프리셀 등이 남아있다(물론 정비관이 지웠으면 얄짤없다). 훈련중에 할일 없는 탄약병들의 좋은 장난감. 물론 컴퓨터(터치스크린 방식의 일체형 컴퓨터)배터리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걸리면 털린다. 극단적인 경우 1인으로도 운용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하다. 이등병도 한달이면 운용 자체는 할 수 있다. 케이텐 운용의 꽃은 "고장상황에 대한 대처"이며 한글을 읽고 이해할 줄 안다면 탄 전방/후방 적재/보급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고로 케이텐 내부에서 수평으로 탄을 움직이는 기구(수직이송기라 한다)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무서울 때가 있다. 50kg에 달하는 포탄을 움켜쥔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데, 거기에 한대라도 맞았다간... 실례로 궤도차량승무원용 배낭(장갑차 승무원 중 일부에 한해 지급되는 사이드백. 완전군장을 대체하며, 실질적으로 전시에도 행군을 하지 않는(행군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이미 막장인)보직에 한해 지급)을 장갑차 내부에 던져놓고 운용했는데 이송기+포탄이 이 배낭을 후려쳐 배낭이 통채로 터져(!)나갔다.
[현재 원할한 작전수행을 위해서는 K9두대에 K10 한대정도의 배치가 있어야 하나 문제는 예산으로 K10의 경우 대당 가격이 27~29억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꽤 비싼 가격이다]
탄약병 사이에서는 "유사시에는 탄 다 빼버리고 부상자나 물자만 실어날라도 될 것 같다"라는 말이 돈다. 실제로 탄이 적재되지 않은 장갑차 내부는 광활하다. 155미리 포탄 XXX발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탄 안싣고 나가는 훈련에 널판지 깔고 탄약반이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자도 될 정도로. 그리고 장약적재구 한켠에 있는 빈 공간은 훈련때 먹으려고 추진해놓은 간식거리 싣는 곳이다. 탄약분대 왕고가 들어가 자기에도 딱 좋은 넓이그리고 급속모드로 운용할 경우 장약(장약은 화포 후부 해치로 공급)을 거의 동시에 4개씩 투입한다. 받는 입장에서는 그저 무섭다... 교범에서도 "숙련된 인원이" "상호 약속하에"만 운용하도록 되어있다. 사실 정상모드로만 운용해도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압도적으로 빠르다. 탄약이고 장약이고, 병장 서너명이 수작업으로 화포에 탄 적재하는 것보다 이등병 2인1조(한명은 케이텐, 한명은 케이나인)로 작업하는쪽이 빠르다. 물론 받는 포반원이 장약을 제대로 적재한다는 가정 하에서...
[같은 차체를 이용한 K10의 내부는 포가 제거된덕에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고 한다 ]
대부분의 장갑차량이 그렇겠지만, 추운 날씨에 히터를 틀지 않은 장갑차 내부는 엄청 춥다. 훈련시에 탄약병은 정말 할일이 없는데, 장갑차 안에서 자다가 추워서 깨고 추워서 깨고... 물론 정말 못견디게 추우면 가열기를 틀어도 되지만, 글쎄, 행보관이 그걸 눈뜨고 볼까? 물론 행보관이나 탄약반장이 선탑한다면 어떨까
[내부는 전자동으로 모든 탄약이송이 자동화되어 있다]
[K9과의 결합은 이런식으로 되며
K-10은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차체내에 적재할 수 있고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K-10%20%ED%83%84%EC%95%BD%EB%B3%B4%EA%B8%89%EC%9E%A5%EA%B0%91%EC%B0%A8)
K-10 탄약공급장갑차
[2005 지상군 페스티발에 전시된 K-10 탄약공급장갑차의 모습 3세계 최초로 자동화 탄약운반장갑차로 개발돼 전력화된다]
2005 지상군 페스티발에 전시된 K-10 탄약공급장갑차는 3세계 최초로 자동화 탄약운반장갑차로 개발돼 전력화된다.
탄약운반장갑차는 K-9자주포에 탄약을 재보급하는 자동화 로봇형 장비로 완전 자동 제어시스템을 갖춰 탄약운반이 용이하다.
그동안 트럭이나 인력으로 K-9자주포 탄약(무게 50kg)을 운반할 때 전투반응시간 지연, 전투병의 피로도 가중, 기동성 및 생존성 취약 등의 문제가 있었다.
K-10은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차체내에 적재할 수 있고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K-10은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차체내에 적재할 수 있고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자동제어 시스템에 의해 탄약재고 관리, 자체고장 탐지 및 진단, 신속한 적재·보급이 가능하며 승선인원은 3명이다.
K-10개발사업은 육군의 업체주도 연구개발사업으로 삼성테크윈이 2002년 착수, 지난해와 올해 시험평가를 거쳐 지난 7월 개발 완료했다.
강대만 전력개발관리단장(소장)은 "개발초기부터 핵심부품에 대해 국내개발을 적극 유도해 95%를 국산화했다"면서 "K-9자주포의 성능발휘가 보장되고 전시 대화력전 수행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무기전문가들은 K-9을 K-10과 패키지로 수출하면 국제 무기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래는 삼성테크윈의 설명글입니다.
K10 Thunder ARV
[K-10은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차체내에 적재할 수 있고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탄약적재에서 이송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 되어 있고 내부에서 모든 작업을 할수 있어 포탄이 빗발치는 전장터에서 안전하게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된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탄약집적소에 야적되어 있는 탄약 또는 트럭 위의 탄약을 적재 후 사격진지로 이동하여 K9 자주포에 탄약을 재보급하는 자동화 로봇형 장비로,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된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탄얄을 이송하는 장치로 한국국방과학연구원과 삼성테크원 에서 오랜기간에 거쳐 연구개발한 것으로 비슷한 임무를 가진 독일의 PHZ200 시리즈 탄약수송차보다 더 저렴하면서 효과적으로 탄약을 보급할수 있다]
[탄약수송차에서 탄약을 적재하여 이를 K9에 보급할때까지 모든과정은 전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장터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탄약을 K9에 보급할수 있다]
[K9과의 도킹은 전용 유압식 팔로 가능하며 K10은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차체내에 적재할 수 있으며,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 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동제어 시스템에 의해 탄약 재고 관리, 자체 고장 탐지 및 진단, 신속 정확한 적재·보급이 가능하며, 적정 승무원은 3명으로 인원을 줄일수 있다]
▣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기존에 트럭이나 인력으로 K9 자주포 탄약(무게 약 50kg)을 운반할 때 생기는 ‘전투반응시간 지연’, ‘전투병의 피로도 가중’, ‘기동성 및 생존성 취약’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K9 자주포 성능 극대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 K10은 한번에 104발의 탄약을 차체내에 적재할 수 있으며, 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 자주포에 재보급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동제어 시스템에 의해 탄약 재고 관리, 자체 고장 탐지 및 진단, 신속 정확한 적재·보급이 가능하며, 적정 승무원은 3명이다.
▣ K10 개발사업은 지난 ’02년에 착수되어 ’04~’05년 시험평가를 거쳐 금년 7월에 완료되었으며, 내년도부터 본격 전력화될 예정이다.
▣ 연구개발 과정에서 기술적인 측면, 개발 기간 측면 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열정어린 노력과 희생으로 세계 최초로 자동화된 탄약운반장갑차를 개발 하였다.
▣ 과거 무기체계 연구개발은 주요 핵심부품을 우선 해외구매로 확보하여 적용하고 개발 완료 후에 점차 국산화 해나가는 형식으로 추진되어 기술적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았으나 금번 K10 탄약운반장갑차 연구개발은 개발초기부터 주요 핵심부품인 주제어기, 서보제어기, BLDC 모터, 감속기 등 9종에 대해서 국내개발을 적극 유도하여 탄약운반장갑차 전용장치 부분의 95%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 더욱이 이번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개발로 인해 K9 자주포의 성능 발휘 보장, 전시 대화력전 수행 능력 향상 등의 기대 효과 외에도 약 1.25조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며,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되어 해외수출 또한 자유로워졌다.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K9 자주포를 K10과 패키지로 수출시 국제 무기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입대체효과 1.25조 산출 : 유사장비인 미국의 Crusader용 탄약운반장갑차(개발중단) 기준
[자주포에 있어 지속적으로 안정적은 탄약보급은 모든 자주포 개발국가의 요원이지만 이를 실제로 이룬 나라는 그리 많치 않은편이다. 사진은 M109용 탄약수송차로 개발되었다 포기된 형태]
K10 탄약운반장갑차
탄약 적재량 : 탄두 104발 , 장약 504Unit
컨베어 이송능력 : 12발/분
탄약 적재/보급 능력 : 적재 37분 / 보급 28분
승무원 수 3명
재고관리 : 자동 재고관리
[K10은 탄약의 적재와 보급 모든과정을 전자동으로 이루어져 많은 인력이 필요없이 전장터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탄약보급이 가능하다]
필요성
K9 자주포의 대량 화력집중사격을 위한 자동화 탄약보급, 기동성, 생존성을 보유한 탄운차 확보 필요
유사장비 비교
- Crusader용 탄약운반장갑차(미국) : 자동 탄약보급, 개발 중단됨
* M992(팔라딘용 탄약운반장갑차) : 승무원 5명, 수동 적재/보급
- K10 탄약운반장갑차 : 완전 자동화된 탄약보급 시스템 구현 성공
사업성과
군사적인 면
○ 세계 최초 완전 자동화된 탄운차 개발로 K9 자주포 성능발휘 보장
- K9 자주포 · K77 사격지휘장갑차 · K10 탄운차 ⇒ Package 개념 운용체제 확립
- 신속한 탄약 보급 및 장전으로 K9자주포 사격속도 보장
○ 독자적인 무기체계 개발로 한국 육군의 위상 제고(Jane's 연감 수록)
사업관리 면
○ 기술적, 과학적 설계검토를 통한 장비 성능 보장과 야전 운용성 향상
※ 기술검토 106건, 야전운용성 고려한 기술변경 1,251건 등 조치
○ 체계개발간 핵심부품 국내개발로 개발원가 절감 및 기술 경쟁력 제고
- 핵심부품(주제어기 등) 국내개발로 전용장치의 국산화율 95% 달성
○ 체계개발과 동시에 체계적인 ILS요소 개발로 장비 신뢰도 제고 및 장비 가동율 향상
※ 원칙적인 ILS 개발기법을 적용, 설계단계부터 부품 신뢰도 분석까지 ILS 개발 표준모델을 정립한 최초의 연구개발 사례
경제적인 면
○ 유사장비 국외도입 대비 1조 2,530 여억원의 수입 대체효과 달성 / 무기체계 대외 경쟁력 확보
○ 핵심부품(주제어기 등 9종) 국내개발로 수입부품 대비 250여억원 예산 절감
○ 국제 무기시장의 수출 경쟁력 제고 : 터키, 호주 등 5개국과 수출 협상 중
기술적인 면
○ 완전 자동화 탄약보급제어시스템 개발기술 확보
○ 핵심부품 개발기술 확보로 기술 선진화(유사무기 체계, 정밀무기 개발에 적용)
○ 육군 최초의 군관리 연구개발로 세계 유일의 독자적 무기체계 개발 성공⇒ K9 자주포 성능발휘 보장, 해외수출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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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97 의 등장으로 다음작은 MLRS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분들이 많았겠지만.. 이외로 하비갤러리의 다음작품은 K-10 탄약수송차 라고 합니다.
[하비갤러리의 다음작으로 M997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출시는 10월7일쯤으로..예정]
[그로인해 M997의 단짝친구인 MLRS가 등장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도 하고 있지만...]
[MLRS는 물론 드래곤에서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 현재 유일하게 구할수 있는 1/35 M270 MLRS 제품이죠.. 하지만 이건 제품화가 현실적으로 힘든게 일단 가격이 그리 안쌉니다. 벌크로 들여와도 4만원이 훌쩍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제품 완성하신분이 드문것으로 알수 있지만 정말 이걸 사람이 만든게 싶을 정도로 설게가 개판입니다. 메뉴얼대로 조립하면 100% 실패하고 작레 사진 가지고 끼워맞추는게 더 빠르다는.. 악명이 자자한 제품이죠..트럼페터나 하비보스던 어디선가 반드시 신제품으로 나올 순위가 높은제퓸 아카데미에서 안만들어주나..? 그리니 현재 금형을 팔 여력이 안되는 영세한(?) 하비갤러리에서 만들 가능성은 적죠]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발매된 아카데미의 K-9 자주포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허유신님이 추구하는 한국군 포병장비의 완결판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리한 하비갤러리는 대신 현명한 선택을 했습니다. 10월에 출시될 차기 신제품으로 K-9의 단짝친구!! K-10 탄약수송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에서 나와주나 했는데 결국 하비갤러리에서 일을 내는군요...!!
■정교한 디테일의 인형 3명 포함
■복잡한 서스펜션의 정교한 재현
■155mm 포 및 차체 정밀 재현
예정가 : 32,000 원 (한정판)
[2010년 아카데미 K-9의 출시는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대 큰 충격 그자체였다]
음냐 기가막힌 아이템이긴 한데.. 어째 한꺼번에 난리인지... 진짜 멋지기는 하네요.. 군침이 꼴깍... 권장소비자가 98,000원!! 이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꽤 나가네요.. 지난 K1 후기형 정도 가격이 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유일무일한 K10 제품이라 탐은 나네요..
곧 비밀방에서 공동구매 진행합니다. 다들 팬톰이다 신제품러쉬에 정신이 없는데다가.. 한꺼번에 이렇게 러쉬를 하면 어쩌라는건지 그게 걱정입니다. 탄들은 충분하신지..?
좀 더 자세한 내용 입수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올해는 좋은제품을 빨리출시해주는것도 불만인 해이군요 좋은제품은 많으나 총알이 부족하니 ㅠㅜ
아~~탐나는 제품이네요. 가격은 안습~~~ㅠㅜ
윗 전투실 통째가 레진이니.. 어쩔수 없었는듯 싶네요.. 그래도 수입품이라 생각하면 좀 나은편이죠.. 아카데미에서 인젝선으로 뽑아주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음~ 이건 뭐 올해 들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올해가 한국군 아이템 물꼬 터지는 새로운 원년이라도 되는건지..
나와도 너무 몰아서 나오네요.
그나저나 만들어보고픈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는..ㅠ
IMF보다 더 시리는 장기불황속에 왠일인지 한국군 아이템이 왕창 터져나오니 그나마 따뜻하네요. 뭐, 사지는 않겠지만....(끌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