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10시 코로나 확진자 1,887명 기록>
https://www.gazeta.uz/ru/2020/04/27/1887/
4월 27일 10시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1,887명을 기록하였다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그리고 826명 감염자가 완치되었으며,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은 총 8명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감염환자 발생이후 25만명이상 사람들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 타슈켄트시내 330명 감염자가 병원에 입원중으로, 이중 77명이 폐렴증상을 겪고 있고 중증 9명, 위중 2명인 상태이다. 또한 26일 기준 총 81,079명이 격리 중으로, 시설격리는 18,254명, 자가격리는 62,825명이며, 현재까지 20.7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14일 격리를 마쳤다(자가격리 17.4만명, 시설격리 3.3만명) (gazeta.uz)
<한국, 우즈베키스탄에 인도적 지원 제공>
https://www.gazeta.uz/ru/2020/04/27/aid/
4월 26일 한국에서 보내온 1백만불 상당의 의료장비 및 물품 등이 타슈켄트에 도착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관련 한국으로부터 인도주의 지원을 유치하였으며, 보건부 필요에 따른 총 34톤의 지원이 형성되었다. 4월 26일 우즈벡항공 특별기를 통해 해당 인도적 지원의 1차 운송분 1백만불 상당, 총 6.2톤의 의료장비/물품들이 타슈켄트에 도착하였다.
해당 물품 중에는 2만개 코로나 진단검사 키트, 50개 의료침대, 4천개 의료보호복, 1만개 의료장갑, 10대의 다기능 모니터, 초음파, 심박진단기 등 여러 의료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지원은 한국 정부 지원하에 신한대, 에버그린모터스, 신동리소스, 한신 E&C, 유니온코리아제약, 보미건설, GM코리아, 유니코, 센트리, 타슈켄트트레이드센터, 바라카홀딩, 현대 엔지니어링 등 여러 한국기업들이 후원하였다. 지원 잔여분은 추후 우즈벡 특별기로 운송될 예정이다. (gazeta.uz)
<198명의 양기울시 병원 직원들,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 조치>
https://podrobno.uz/cat/obchestvo/198-sotrudnikov-polikliniki-v-yangiyule-byli-pomeshcheny-v-karantinnuyu-zonu/
4월 22일 양기울시 소재 공공병원의 의료진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판단된 해당 병원에 근무하던 198명이 우르타치르칙 지역 시설에 격리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태 관련 현재 SNS를 통행 확산된 정보들은 모두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관계자가 해명하였다.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 근무하던 한 명만 확진 판명을 받았으며, 다른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podrobno.uz)
<타슈켄트시청, 격리센터 신설 예정>
https://podrobno.uz/cat/obchestvo/pri-khokimiyate-tashkenta-sozdaetsya-novyy-tsentr-on-zaymetsya-pomeshcheniem-priezzhayushchikh-uzbek/
타슈켄트 시청이 임시격리를 담당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특별센터를 설립한다는 정부시행령을 파드로브노 언론이 전했다. 해당 센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의 격리시설 수용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격리센터는 타슈켄트 시청 산하 공사로 설립되며, 센터장은 보건부 동의 하에 타슈켄트시장이 임명권을 갖는다. 해당 격리센터에 의료진 및 군인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검역소에서 1차 의료검진후에 여권 및 입국수속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명단이 작성되고 인터넷으로 해당센터에 송부되며, 센터는 격리 대상 사람들을 상응하는 격리시설로 나눠서 후송한다. 그리고 격리시설에 배치된 사람들은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부가 정한 기간 또는 14일 동안 격리수용 된다. 해당 격리기간동안 개인이 소지한 휴대폰, 크레딧 카드 등은 압류된다. 또한 격리된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소포 등 물건을 받을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의약품, 의사 처방에 따른 식이식품, 아동용 식품, 위생용품, 의류, 서적 등은 배달이 가능하다. 격리된 사람들의 관리는 내무부 및 군 인력 등이 배치되어 담당할 예정이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