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양성 교육과정 개설
- 3/17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 후 교육생 선발
☐ 서울시와 서울시 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변보경)는 ‘국내 유일의 장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전문교육과정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완성’ 교육과정을 주1회 야간반으로 3월 21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개설할 계획이며, 이 강좌의 수강생 15명을 3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의 : 게임팀 3455-8365>
□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1편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 ‘스페이스 힙합덕’, ‘싸커보이 토토’ 및 영화 ‘먼지, 사북을 묻다’, ‘데모크라시 예더봉’ 외 학습만화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등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강상균 작가가 담임교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로 제 4기에 이르는 이 교육과정은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의 내용을 살펴보면,
○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에듀테인먼트'와 '차세대 미디어의 스토리텔링'을 준비할 예정이다.
○ 수료시 작품선발을 통하여 최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우수기관 워크숍’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 교육과정 후반(집필강좌 부분)에는 교육생의 ‘집필 멘토링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애니메이션 1편 완성을 목표한다.
□ 교육 신청은 SBA 관련 홈페이지(ani.seoul.kr)를 접속하여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 후, 시놉시스 1편을 이메일(miyoung@sba.seoul.kr)로 보내면 된다. 이후 수강생으로 선발 된 후,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시놉시스 기본서식은 없으며 스토리라인을 포함하면 된다)
□ 현업 작가, PD, 감독들이 선택하는 교육과정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완성’교육은 겉핥기식 교육이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등단의 기회를 선사하는 베이스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완성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