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갯빛 사랑
詩 / 美風 김영국
빈 우산을 받쳐 들고
쓰라린 마음 달래려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대 사랑이 깃든 이 길을
그대 슬픔 마음에 담고
저 불꽃 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대 슬픈 눈망울 가로등 불빛 되어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추어 주길 바라니까요
그대 눈물 사랑에 담고
무지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대 눈물이 일곱 색깔 되어
내 사랑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줄 테니까요
그대 사랑 내 영혼에 담고
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미소로
내 영혼의 글을 남기고 싶으니까요.
카페 게시글
··─·안나 ♡사랑방
무지갯빛 사랑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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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
24.11.13 17: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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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결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네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