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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21% 하락
6월2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4.19(-1.21%) 포인트로 종가인 1159.0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26억317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4.26(+1.48%) 포인트 종가인 291.7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9억287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74종목이 상승했고, 319종목이 하락, 15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30종목이 상승, 28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공업, 자원업이 하락했다.
탁씬파 여당, 방콕에서 정치 집회 연속 개최
탁씬 전 수상파의 정권 여당 프어타이당은 22일부터 7월3일에 걸쳐 방콕 도내의 4곳에서 정치 집회를 열고 탁씬에 대한 실형 판결 무효화 등을 포함한 ‘국가 화해 법안’과 ‘헌법 개정’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집회장은 22일에는 돈무앙 구청 앞, 28일에는 옹위엔야이 딱씬왕 동상 앞, 30일에는 방콕 도청 앞, 7월3일에는 쇼핑센터의 임페리얼 월드 랃프라오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부터 심야까지이다.
한편, 탁씬파 시민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는 6월24일 태국의 절대 왕정을 폐지한 1932년 입헌 혁명으로부터 80주년을 기념해 방콕의 민주 기념탑에서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독재민주주의 동맹’에 의한 데모 집회 등으로 주의 환기
치안 당국에 따르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입헌 혁명 80주년을 기념해 아래와 같이 데모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 일시 : 6월24일 (일) 10시~24시
- 장소 : 라차쁘라쏭 교차로 및 민주 기념탑
- 인원수 :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24일 10시~12시까지는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데모 집회를 실시하며, 12시~17시경에는 차량으로 라차쁘라쏭 교차로를 출발해 민주 기념탑을 목표로 데모 행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상 이동로는 라차쁘라쏭을 출발하여, 펫부리 도로, 람캄행 거리, 랃프라오 거리, 파혼요틴 거리, 승리기념탑을 지나 라차테위 거리, 그리고 국회의사당 앞을 경유해 라차담넌 거리를 지나 민주기념탑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민주기념탑에 도착한 17시경에서부터 자정까지는 민주 기념탑에서 대모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데모 실시로 이들이 이동하는 거리에서는 교통 정체나 사람의 혼잡이 예상되며, 예측치 못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변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밀입국한 라오스인 41명을 태운 차량이 붙잡혀
21일 태국 중부 타이 중부 싸라부리도에서 라오스에서 밀입국한 남녀 수 십 명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입국관리국을 비롯해 현지 경찰은 사전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 지방의 국도를 주행 중이던 의심스러운 차량을 수사해, 차 안에서 41명의 밀입국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함께 체포된 운전기사는 동부구부 우돈타니도에서 밀입국자를 태워 빠툼타니도에 있는 어떤 장소로 데려다 주도록 4000 바트를 받고 하청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밀입국한 라오스인들은 방콕에서 일자리를 얻게 해주겠다고 해서 중개 에이전트에 한 명당 2500 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태국과 캄보디아를 연결하는 버스가 연내에 운행 개시
태국과 캄보디아 메콩 유역의 2개국이 연말까지 두 나라를 연결하는 버스 운행에 합의했다.
또한 지난 주에는 태국의 짜루퐁 교통부 장관과 캄보디아의 트람 공공사업 교통부 장관은 아란야쁘라텟(Aranyaprathet)에서 포이펫(Poipet)까지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을 연결하는 승객과 화물 수송 서비스에 정식으로 조인하기도 했다.
이것으로 2005년 7월4일에 중국 곤명에서 조인된 메콩강 유역 월경 운수 조약(GMS Cross-Border Transport pact), 2008년 3월10일에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조인된 아란야쁘라텟 포이펫 교통 교환의 각서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처음 단계에서는 양국에서 40대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태국에서는 승객용 버스 10대와 화물트럭 30대 정했고, 캄보디아에서는 공공버스 30대와 화물트럭 10대의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두 나라를 연결을 버스의 제안 루트는 방콕(Bangkok)-프놈펜(Phnom Penh), 방콕(Bangkok)-바탐방(Battambang) 구간이다.
한국 외교통상부, “북한식당 이용 자제하라” 글을 올려
정부 외교통상부가 세계 각국에 북한식당이 있는 나라를 중심으로 북한식당 출입을 자제하라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공지문은 캄보디아 태국 등의 10개 주재 한국대사관 홈피이지 공지사항에 올랐으며, 이러한 조치는 정부가 북한에 대한 취지가 어떤지를 나타내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재 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오른 글을 내용을 보면, “북한식당 이용하면서 지불하는 비용은 북한의 독재정권과 군사력 강화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북한은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을 독재정권 유지 및 핵ㆍ미사일 개발 등 군사력 강화에 투입, 이는 외화수입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등으로 이들 북한식당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군사력에 사용된다고 말했고, 이렇게 북한식당을 계속 이용하면 할수록 북한주민들은 계속해서 고통 속에서 신음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은 외화수입이 늘어나면 날수록 개혁ㆍ개방 등 체제변화를 거부할 것이며, 따라서 북한 주민들은 독재사회에서 탄압받는 생활을 지속하게 된다”고 말하는 등 북한식당 이용을 자제해야만 하는 이유를 나열했다.
현재 북한식당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앙코르왓으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엡립주에 있는 ‘평양랭면’과 ‘친선관’이다.
이곳에는 아직까지는 한국 관광객이 북한식당을 찾아 북한의 노래와 춤 공연 등을 보며 북한에 대한 이미지가 바꿔가는 판에 이렇게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자제 공지문을 띄워 앞으로 해외에 사는 일반인이나 관광객의 출입이 완전히 닫히게 될지는 아직 의문이다.
일가족 5명을 살해 용의자를 경찰이 사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0일 이른 아침 중부 나콘파톰도의 한 민가에 살고 있는 남성(84세)과 9세의 남자 아이 2명, 여자 아이(2세), 인근에 살고 있는 여성(55세)을 포함한 5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이날 밤에 용의자 남성(48세)를 범행 현장 근처에서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남성은 사망한 남성의 딸(35세)의 전 교제 상대였으나 남성이 유부남인 것이 밝혀져 헤어지게 되었다. 그 후 용의자 남성은 다시 그녀에게 만나는 것을 요구하며 협박전화를 몇 번이나 걸어왔고, 사건 당일에는 그녀의 집에 권총을 가지고 나타나 전 애인을 잡아 질질 끌면서 집에 있던 사람을 1명 1명 공격하며 돌아다니며 살해한 사건이다.
용의자는 사건 후 집 앞에 세워둔 픽업트럭으로 도주했지만, 저녁이 되어 전 애인의 휴대 전화에 전 애인 부부를 살해하겠다고 하는 메시지를 보내와서 경찰이 남성 집 주변에서 매복해 있다가 돌아온 용의자를 총격전 끝에 사살했다.
방콕에서 클래식카 전시회
방콕 도내 쇼핑센터 ‘퓨처팍 랑씯’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클래식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 자동차 중에는 1937년에 제조한 ‘MG-VA’, 1939년에 제조한 ‘MG-TB’, 1935년에 제조한 ‘오스틴 7’ 등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명품들이 전시된다.
태국 당국, 미얀마 국경에서 각성제 원료 압수
20일 태국 북서부 딱도의 메쏟 국경 검문소에서 각성제 원료가 되는 의약품 ‘슈도에페드린( Pseudoephedrine)’이 대량으로 압수되어 태국인 남녀 3명(35세)이 체포되었다.
압수된 ‘슈도에페드린’ 미얀마에 수출되려고 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올래 복수의 국립 병원에서 ‘슈도에페드린’을 포함한 감기약 100만정 이상이 분실된 것이 밝혀져 병원 직원이 마약 조직에 약을 부정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국이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북부에서 밀입국 탈북자 19명을 체포
22일 이른 아침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의 치앙센군에서 밀입국하려던 탈북자가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체포된 탈북자 19명은 배로 메콩강을 건너 태국으로 밀입국한 후에 제3국에의 출국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한다.
캐나다인 사망 원인은 ‘키 콰이’라는 칵테일 때문?
이번 달 17일에 태국 유명 관광지인 피피섬에 있는 피피팜 레지던스(Phi Phi Palm Resident)에서 숙박하고 있던 캐나다인의 자매(Noemi Balenger 26세, Audrey 20세))가 의심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그 후 현지 경찰의 발표로는 섬 내에 많은 술집에서 나온 ‘키콰이(물소 대변)’이라고 하는 칵테일이 사망 원인이 아닌가 보고 있다.
이 칵테일은 매직 머시룸이라고 하는 어떤 종류의 환각 작용이 있는 버섯을 혼합한 것으로 합법이면서 다른 종류의 술과의 혼합해 약품과 동시에 섭취했을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수도 경찰로의 검시 결과에 나오겠지만, 자매가 이 칵테일을 마신 후에 자기 방에서 발견된 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가 나닐까 보고 있다.
매직 머시룸을 사용한 칵테일은 다른 섬의 관광지에서도 제공되고 있어 아직도 이러한 위험한 것이 제공되고 있는 것에 조금 놀랍지만, 얼마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보다 더한 것도 제공되었던 것이 태국의 현실이었다.
상반신 누드 방송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판명
이번 달 17일에 방송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의 태국판 인기 프로그램 'Thailand's Got Talent'에서 상반신 나체 퍼포먼스를 피로한 여성이 돈벌이를 위해 준비한 누드 댄서인 것이 발각되었다.
당일 출연한 자칭 예술가라고 하는 여성(23세)이 갑자기 옷을 벗고 상반신 알몸인 상태로 자신의 몸에 물감을 붓은 상태로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던 여성은 실은 예술가도 아니고 프로그램이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준비된 누드 댄서라는 것이 발각되었다.
이것에 대해 쑤꾸몬 문화부 장관도 공공 텔레비전에서 방영이 부적절하다고 말했었고, 인터넷상에서도 “윤리상 이래서는 안된다”라는 비판의견도 있는 반면, 소수가 “그 정도는 인정해야 한다”라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쉐라톤 그란데 쑤쿰빗이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Certificate of Excellence 수상
방콕 중심부에 있는 럭셔리 호텔 쉐라톤 그란데 쑤쿰빗(Sheraton Grande Sukhumvit)이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Certificate of Excellence’ 상을 수상했다.
탁월한 호스피탤러티를 칭하는 명예 있는 이 상은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지극히 뛰어난 여행자 리뷰 획득을 달성한 호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유명 사이트의 호텔 리스트 중에서 불과 10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Certificate of Excellence’ 수상을 인정받으려면 트립 어드바이저의 여행자 리뷰에서 종합적인 등급설정 4~5를 유지해야만 하며, 과거 12개월 이내에 대량의 리뷰를 얻어야만 하는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안된다.
쉐라톤 그란데 쑤쿰윋의 총지배은 “팀을 대표로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추억 깊은 체험을 소중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의적인 여행자 리뷰는 우리 호텔과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체험한 결과이기 때문에 수상은 특히 의마가 깊다”고 말했다.
트립 어드바이저에서는 몇 백 만명의 여행자 리뷰나 의견을 기초로 해서 매년 개최되는 ‘여행자로부터 선택된 세계 최고의 호텔 2012(TripAdvisor Travelers' Choice Award’에서 태국 럭셔리 호텔 9위에 올랐다.
또한 트로피컬 가든을 이미지 한 수영장은 트립 어드바이저의 ‘환상적인 풀이 있는 호텔 톱 1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 호텔 공식 사이트 (http://www.sheratongrandesukhumvit.com/)
방콕 시내 운하에 ‘수상 마켓’ 탄생, 주말 한정으로 영업
쎈셉 운하(Khlong Saen Saeb) 쏘이 람캄헹인 187에서 쏘이 씨리타이 60에 걸친 유역에 6월30일부터 주말 한정 방콕 신명소 ‘쿠완-리얌수상시장(Kwan-Riam Floating Market, Thai : ตลาดน้ำขวัญ - เรียม)이 정식 오픈한다.
라따나꼬씬 시대부터 계속되는 긴 역사를 가진 이 운하가 마을의 생활이나 문화를 테마로 지역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약 200미터 지역을 개발해, 옛부터 몇 번이나 영화화되었던 소설로 태국인이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는 러브 스토리 주인공 ‘쿠완-리암’ 이름을 다서 만든 것이다.
이 마켓 내에는 낡은 사원으로 계속되는 부두나 처마를 나란히한 가게, 태국 요리나 태국 각지의 특산품을 파는 전통적인 목조선의 가게 등 약 200점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아칰 7시부터는 승려가 기도하는 의식도 실시된다.
■ 공식 사이트 : http://kwan-riamfloatingmarket.com/index2.php
첫댓글 잘 봤습니다 ㅅ ㅅ
태-캄 양국의 화애가 학산되는 조짐인가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자피 탁씬 정권은 친캄주의 정책을 펴고 있으니, 탁씬 정권이 자리를 잡고 있는 동안에는 이러한 정책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자피 중국의 고속 전철 등으로 동남아를 하나로 하려는 정책이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는 열차로도 동남아는 어디든 당일치기 코스로 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열차 하나로 여러나라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