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누가복음 4:4 ]
☆ 유혹을 이기면 큰 상급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콜릿 상자를 주며 아들에게 엄마가 형과 나누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형이 아직 돌아오지 않자 하나만 자기 몫에서 먹어야겠다고 하나를 꺼내 먹었습니다.
기다려도 형이 오지 않자 다시 하나를 꺼내 먹었습니다.
그러다 혼자 초콜릿 상자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엄마가 돌아와 동생에게 혼을 냈습니다.
"아니, 그 많은 초콜릿을 혼자 다 먹었단 말이야?
도대체 형 생각은 안 한 거야?"
동생이 울먹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계속 형 생각했어요.
형이 오면 안 되는데 하면서 먹었단 말이에요."
세상에는
“나를 먹으세요”,
“나를 사세요”,
“나를 보세요”,
“나를 따라 하세요”,
“그러면 부유함과 건강과 행복이 보장됩니다”라는 식의 유혹이 널려 있습니다.
눈만 뜨면 "욕망을 채워줄 터이니 나를 선택하라."는 광고가 유혹합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유혹의 안전지대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로버트 그린은 <유혹의 기술>에서 "세상의 모든 것은 유혹으로 통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저명한 사회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현대사회를 읽는 첫 번째 코드로 서슴없이 '유혹'을 꼽았습니다.
그만큼 유혹은 남녀관계의 차원을 넘어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움직이는 키워드로 부상했습니다.
물질의 유혹, 명예의 유혹, 권세에 대한 유혹, 성에 대한 유혹 등 모든 유혹은 달콤하고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유혹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잘 나가던 사람들도 순식간에 삶이 흔들리고 이제까지 쌓아 놓은 인생이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잘 나가던 가수가 음주 운전으로 순식간에 감옥에 갑니다.
잘 나가던 영화 배우도 성적 유혹으로 그만 자살하고 맙니다.
8세기경 중국의 황제였던 현종은 철저히 금욕적인 생활을 하였지만 한 순간 온천에서 목욕하는 양귀비의 모습을 보고 무너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현종의 아들인 수양의 비였지만 현종은 황제의 권력을 이용해 아들의 아내를 빼앗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골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는 실추되었습니다.
사이클링에서 7번이나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한 랜스 암스트롱은 후에 금지된 약물 사용 혐의로 인해 모든 타이틀을 박탈당했습니다.
유혹은 달콤하게 다가오지만 유혹을 삼키면 그 독은 그 후 삶을 삼켜 버립니다.
루실 솔렌버거는 인간이 유혹에 빠지는 진행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유혹에 빠지는 첫 번째 단계는 죄악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악한 상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호기심으로 한 번 하면 중독이 빠지는 길로 들어섭니다.
두 번째로 강한 상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행위로 옮겨진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고행위 융합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상상이 빈번해지면 그 상상을 즐거워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부 공격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범죄자와 오래 있으면 범죄자를 좋아하는 스톡홀름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죄악의 강한 상상으로 인해 의지가 극도로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정서적 거부가 무너지고 이성도 약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진다는 것입니다.
상상과 의지가 충돌하면 반드시 상상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유혹에 빠져 하게 된 악한 행동을 하고 싶어 하는 상상은 결국 행위로 나타나게 된답니다.
여섯 번째로 유혹을 거부할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양심도 무뎌지며 반복해 죄를 범하게 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혹 앞에서 완전히 삶이 흔들려 좌초되고 맙니다.
유혹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두 발을 그 늪에 넣지 말아야 합니다.
한 발이 빠질 때 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단호하게 첫 단계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아니오’라고 말해야 합니다.
유혹은 맞서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피해 버려야 합니다.
노예인 요셉은 돈과 권력이 있는 주인마님인 중년 여성이 유혹할 때 단호하게 피해 버렸습니다.
그녀의 유혹에 두 발을 담갔다면 그는 결코 애굽의 총리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페르시아 다리오왕의 세상 부귀영화와 모든 권력의 유혹을 물리치고 사자굴을 택하면서 그 현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승리했습니다.
유혹은 달콤하게 보이지만 먹으면 죽습니다.
모든 유혹은 맞서면 죽습니다.
모든 유혹을 이기는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승리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삶의 지혜와 능력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혹을 이기고 승리할 때 하나님의 황홀한 은혜와 축복은 쏟아진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눅4:4)
할렐루야 ~!!
크고 작은 모든 유혹은 다 큰 축복을 주신다는 싸인임을 알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합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에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YwAcis3Coyg?si=A2armLjTzCnA0m5n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