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드라마 개같이 말아먹은 아마존 프라임이라 걱정하긴 했지만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잔혹함과 어울리지 않는 OST하며 분위기 잘 살린것 같네요.
폴아웃3 뉴베가스만 제대로 해보고 최근에 폴아웃4 찍먹하다 제 취향에 안맞아서 때려쳤었는데 ..
브라더 후드, 볼트31, 32, 33, 구울, 뉴캘리포니아 공화국, 핵 터지기 이전 스토리 전부 떡밥 뿌리듯 나오는데 재밌네요.
근데 게임할때나 드라마 볼때나 궁금한거지만 .. 볼트텍 CEO ? 회장 ? 이런 양반은 일절 등장 안하네요.
어디에 살아있긴 한가요 ?
첫댓글 음?? 볼트 31부터 33은 기억에 없는데...드라마에만 나오는 건가 보네요.
볼트텍 임원과 회장 등은 핵폭격 당시 정부와는 별개의 장소로 피신한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동생이 드라마 떳다고 알려줘서 2화가지 봤는데 게임 분위기 잘 살려서 재밌게 만들었더군요. 다시 폴아웃4 꺼내서 하기 싶어집니다.
힘의 반지....... 스토리를 너무 건드려놔서. 폴아웃 잘 나왔다는 사람들이 많은거 보니 볼 만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