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편 중...</p><p> </p><p>"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p><p> </p><p>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p><p> </p><p>우리의 부력(富力, 경제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 군사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p><p> </p><p>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p><p> </p><p>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p><p> </p><p>《백범일지》중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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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를 통해 들은 이야기인데 오징어 게임이 넥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인이 안방극장에서 시청하던 때 한국 유학생에게 미국 아이들이 원어로 듣고 싶어고 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교실마다 다니며 원어로 했다고 부모님께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자랑스러워 하더래요.
여행중에 길거리에서 접한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느껴졌겠네요~~~!~~~
첫댓글 그러게요. 김구 선생님은 요즘 어떻게 느끼실까요. 좋으실까.. 어느 때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때는 저도 점점 미궁이에요. 그래도 준수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건 기쁘실 것 같아요.
앞선 지도자들은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찌기 말씀하신 거 같습니다.
김구 선생님과 김대중 대통령님이
천상에서 얼마나 기뻐할까요
하지만 요즘 문화를 결정하는 정책이
잘못되어 가고 있어서 심히 걱정 됩니다.
나들이 다녀와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문화의 힘은 들숨. 날숨 내어주는 산소 같은 것 꼭! 지켜야겠지요. 늘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뒤늦은 후회가 되지요. 그런 일이 결단코 없었으면 .....
영화 한 편만 잘 만들면
자동차 수백대의 돈을 버는
문화 강국
앞선 지도자들은 문화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문화의 힘은 우리 삶을
이끄는 힘의 원동력입니다.
정책을 결정하는 문화부장관님은
문화를 지키겠다는 자부심에서
시작해야 할 것 입니다.
카페에 이렇게 좋은 글을 올리는 분도 계시다고
남편한테 자랑했어요^^
준수님 응원하는 게시글을 많이 쓰셔서
좋은 글도 읽으시면 좋겠다 싶어서
공유했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문화한국 2035년 비전" 반대
준수님이 올리신 글을 다른 분이 쉽게 쓰신글 읽으니 문화계에 태풍이 불 것 같아
우리도 목소리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 강국
훌륭하신 말입니다.
문화 강국이 얼마나 중한지를
아셨던 김구 선생님의 혜안이
존경스럽습니다.
2035. 문화강군 같은 뻔소리 하는 시기에 너무 와닿는 글이네요.
이 글 문체부 장관이 꼭 새겨 들었으면 좋겠어요.
은빛여우님
문화부에서 정책이라고 시행하려는
통합이니 지방이전이니 해서
뻘소리 하지 마라고
글을 공유했습니다.
K문화가 다방연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찬물을 끼얹은 행태에 화가 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문화의 힘으로 즐거운 날들입니다
문화의 힘이 국력이 되기도 하고
세계 무대에서 우리것을 많이 알려
돈도 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가 미동부 갔는데 길거리에서
오징어 게임 하는거 보고
아~문화의 힘이 이런거 구나
세삼 느꼈답니다
유투브를 통해 들은 이야기인데
오징어 게임이 넥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인이 안방극장에서 시청하던 때
한국 유학생에게 미국 아이들이
원어로 듣고 싶어고 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교실마다
다니며 원어로 했다고 부모님께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자랑스러워 하더래요.
여행중에 길거리에서 접한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뿌듯함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느껴졌겠네요~~~!~~~
@제라늄 네~
관광객이 많은곳에서
부모님이랑 하고 있어서
우리도 같이 해주니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군요
자부심을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