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geenee63/981 신나신나~~ 엄마와 닮은 아들내미는... NASA 전시 애기를 듣자마자... 방학도 하기 전인데... 얼른 가자 성화이네요... 할 수 없이...일산까지 또 달려봅니다... 킨텍스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달려 올라갑니다~~ 자~~준비하시고... 입장 합니다~~~ 신나신나~ 신남이 얼굴이 다 드러나서.. 얼굴 못생기게 나오고~~어쩔... 아.... 이 입구에 있는 현수막만 봐도... 가슴이 콩당콩당 합니다~~ 이거지...이 불빛들이지... 적절하다~~그러하다~~ 시간을 거스르는 시계들을 보며... 우리들만의 환상여행... 우주로의 환상여행에 빠져 봅니다...ㅎㅎㅎ NASA 로켓의 변천 보면 볼수록 하나 갖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도 저런거 하나 떡하니 가지고 있음 얼마나 좋을까나... ㅎㅎㅎ 메머드 새턴 5 10분의 1 모형인데도... 기네요~~ 전체 무게가 2950톤이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추진체 쪽에서 본 새턴 5호 저거 타고 우주로 날아가보픈건 저뿐만이 아닐거에요 그쵸? 저런 생생한 사진들이.. 그것도 NASA에서 직접 공수한 사진들이.. 정말 풍부하게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무언가...내 귀에 직접 얘기해주는 느낌? ㅎㅎㅎ 다양한 우주복들을 보니... 진짜 미국이란 나라... 너란 나라... 정말 대단하다 싶어요... 부러우면 지는건데...ㅠㅠ 아이들이 제일 재밌어 하던 우주식량과... 응가 주머니...그리고 팬티 기저귀에요... ㅎㅎㅎ 아폴로 호와 달에서 사용되었던 월면차네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아서 놀랐어요... 게다가 바퀴는 망사 바퀴... 어머나...ㅎㅎㅎ 달에 기압이 낮아 타이어를 쓰지 못한다는 반증이겠죠? 백금으로 된 망사들이 여지저기 우주선에 얼마나 많던지... 정말 우주과학자들의 노고가 느껴진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월면차에요... 미국인들이 달에 놓고 온 월면차가 3대나 남아 있다니... 정말 휙~~날아가서 타보고 싶네요... ㅎㅎㅎ 달에 착륙한 우주선의 다리에요... 진짜 저정도 크기라니... 의외에요... 정말 굉장히 클거라 생각했거든요... 미국의 최초의 우주정거장의 스카이랩의 화장실이에요 보자마자 용도를 척척 맞추는 아들 덕에 빵~터졌네요... 아...저 블루 마블... 정말 만져 보고 싶은저 솜사탕 같은 구름...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정말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아요 내가 딛고 서 있는 이 지구도 정말 아름다웠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아폴로 호가 썼던 낙하산인데... 저걸 3개 달고 내려왔다네요... 저 하나의 크기도 어마어마해서... 전시장 그 어디에서도 보였거든요... 하나당 시속 35KM의 속력을 감속해줬다고 하네요... 정말 유익하고...즐거운 전시였어요...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거리는 적었지만... 우주에 관함 이제껏 책에서만 봐왔던 많은 물건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 너무나 좋았어요... 특히나 오디어 가이드 추천합니다 전 스마트폰에 3천원 앱 다운로드 받아서 스피커폰으로 다같이 들었는데... 굿굿굿~~~~~~~ 전시장 안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스피커폰 가능했어요 ㅎㅎㅎ 오디오 가이드 있어야 진정한 전시 관람 했다고 말할 수 있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투자하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도록을 구입하지 못한 점이 아쉽고요... 워크북이나... 사진집 있었으면 좋겠어요~~~ |
출처: 불량한 한량 날아오르다 원문보기 글쓴이: 불량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