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둔촌주공 이슈가 뜨겁더군
그 옆 동네 사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한다
과거 재개발 전 그곳에 살던 사람과 짓고나서 분양받은 사람들은 그 근처나 아니면
서울 어딘가에서 살고있을 것이다
두달후면 입주다
어딘가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그곳으로 들어가 위해 지금 살고있는 곳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쓰나미 처럼 ~
그러면 어느 곳은 그 만큼 비어나갈 것이다
요즘 우리 아파트도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 제법 눈에 보인다
미리 어딘가로 짐을 빼고있을 수도 있다
잔금대줄과 전세대출의 문제도 있지만 쓰나미의 피해가 더 우려된다
첫댓글 장이 좋을 때는 큰 문제가 생겨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장이 나쁠때는 아주 작은 문제가 장을 망치는 트리거가 된다
번개의 그라프에 의한다면 서울
매매 전 월세 거래량이 쪼그라들고 있다
거기다 둔촌주공이 밥 숱가락 하나를
더 얹지고 있다
거기만 있냐
서울 전역과 특히 강남권에 입주 폭탄이 일어나고 있다
옛날 잠실 재건축 입주때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