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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슬램덩크 때문에 중고시절 농구에 빠져 살때 우상이었죠.. 말도 안되는 더블클러치 따라 해보겠다고..
농구골대 앞에서 나비춤을 얼마나 추었던가... 좋아하는 사진은 못구했네요..
하지만 전매특허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저렇게 훼이크 놓고 3점라인에서 날리는 슛은 저에게 있어
Best of Best 였습니다..)
시카고 불스
(단지 조던때문에 뭐 유니폼이 멋지잖아요..)
송태섭
(한창때는 키가 작았지만 포인트가드로서 주위에서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습니다..(뭐이건 제생각이지만 ^^;)
아무튼.. 슬램덩크 캐릭터중에서 농구스타일면에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라..
뭐 이젠 나이 먹으니 송태섭 + 신현필이 되어 더이상 농구계에 몸담을수 없어 지금은 은퇴...... ㅠ.ㅠ)
윤대협
(다른 견해를 가진 분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조던에 가장 비슷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던 선수여서..)
기아 엔터프라이즈
(기아 농구단 사진을 못구해서 저걸 올렸습니다.. ㅠ.ㅠ
제가 한국농구를 끊게된 계기가 된 울산으로 연고이전 때문에..
실업시절부터 좋아하던팀이라 뭐 연고때문만은 아니지만 이후 팀성적도 바닥에 모기업까지 법정관리 들어가고..
거기다 군입대까지 맞물려서 우리나라 프로 농구뿐만 아니라 NBA도 잘 안보게된 원흉이 되어버렸네요..)
허재
(현역시절 악동이미지도 강했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의 농구 선수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어릴땐 한국의 조던이었죠.. 덩크못하는.. 농구대통령...)
강동희
(지금은 감독님이 되셨죠.. 허재감독과 콤비플레이는 두분이서 기아를 먹여 살렸죠..
제가 좋아하던 경기스타일이라.. 거기다 좀 순둥이 스타일이고..)
클리프 리드
(기아의 원년 우승맴버였죠... 그다지 큰 체구는 아니었는데 용수철처럼 뛰어올라 리바운드 잡아내는거 보면..
그당시 제랄드워카랑 윌리포드 같은 엄청난 선수만큼은 아니었지만 가끔 엄청난 탄력으로 내리 꽂는 덩크는 일품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극히 축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축톨이 입니다.. 뭐 역시 오래전 부터 좋아했구요.. 아 그렇다고 농구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좀 축구쪽으로 편향되있다고 해야하나..좋아하게된 시기는 고2때 부터였으니깐 94년부터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박지성
(으.. 제가 좋아하던 팀에 박지성이 입단한다고 했을때.. 뭔가 저도 성취감을 느꼈죠.. 참 묵묵하고 성실하게 뛰는 모습이..)
루드 반니스텔루이
(많은 분들은 반니로 많이 부르시죠.. 역시 맨유를 좋아하다보니.. 그냥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저보단 동호회 후배녀석 때문에 좋아하게된 선수 입니다..
줏어먹기 달인으로 많이 알려진 선수지만 골게터로선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데이비드 베컴
(역시 맨유빠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얼굴보다 축구실력이 묻히는게 아쉬운 선수입니다..
따지고 보면 최고의 미드필더중에 한명이었는데..)
바르셀로나
(저항의 역사를 가진점이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 하고.. 멋진 스타들도 많고.. 참 독특한 역사를 지닌 팀이기도 하죠)
티에리 앙리
(솔직히 킹앙리시절 플레이에 반했던 선수였습니다.. 참 갈등이었죠.. 덕분에 루드의 전성기는 제대로 보지 못했답니다..
얼마전 월드컵 핸드링사건때문에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직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푸욜
(못생긴 수비수로도 알려진 푸욜입니다.. 바르샤의 캡틴이구요.. 역시 바르샤 좋아하다보니..)
피구
(애증이 교차하는 선수입니다.. 축구선수중에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었죠..
바르샤 소속이었지만 철천지원수(?) 레알로 이적하면서 바르샤 팬의 많은 미움을 샀죠..
하지만 역시 실력만큼은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선수이고..
개인적으론 레알로 떠났음에도 역시 호감을 버릴수 없는 선수였습니다)
안정환
(월드컵 4강의 주역 테리우스입니다.. 전성기시절 부산에서 뛸때의 모습인데..
뭔가 극적인 스타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게임 동호회 활동할때 게임에서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좋아하게된 케이스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고향이 부산이다보니 자연스레 광팬이 되었는데.. 92년이후 20년가까이 우승을 못하고 있네요.. 이제 할때도 됐는데
뭐.. 올해 한번 기대해봅니다.. 최근 2년 분위기 좋았으니..)
박정태
(저런 독특한 타격폼으로 4할에 육박했던 타격을 자랑했던 선수였죠..
북산에 채치수가 있다면 롯데엔 악바리 박정태가.. 뭐 이건 제생각입니다..)
박동희
(메이져리그 가서 체계적으로 배웠으면 메이져리그를 호령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혹사하는 바람에 결국 크게 뜨지못했죠.. 아쉽게도 몇해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한때 선동열을 능가하는 강속구 투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었는데..)
강민호
(실력은 그렇게 넘사벽 수준의 선수는 아니지만 왠지 호감이 가는 선수입니다..
응원가도 그렇고 "롯데의 강민호~~" 롯데 팬 아닌 분들도 알정도이고..
2008년 올림픽 쿠바와의 결승전때 구속 160km짜리 투구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보스턴 레드삭스
(최고의 서포터와 최악의 서포터를 동시에 지닌 메이져리그 구단이죠..
100년가까이 저주(?) 묶여 우승못하다 2004년과 2007년에 우승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바르샤를 좋아하는 이유와 좀 비슷합니다.. 뭐 저항의 역사 그런건 아니지만
양키스로 대변되는 미국의 라이벌구단이라는 점과 여러가지 독특한 특색이 많은 팀이라..)
페드로 마르티네즈
(외계인입니다..그야말로 사기캐릭이죠.. 웃긴건 페드로의 전성기가 지나서 보스턴이 우승했다는거네요..
전 페드로때문에 한번은 우승할줄 알았는데.. 뭐 우승에 기여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게리 쉐필드
(다저스 시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못구했네요.. 배트를 흔들는 독특한 타격폼의 소유자 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다저스 시절 박찬호선수의 도우미 역활때문에 무척 좋아했습니다..
한성격하고.. 박찬호 선수 등판때면 어김없이 홈런 한방 날려주고)
박찬호
(최전성기시절군입대 하는 바람에 많은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여러모로 우리에게 힘을 줬던 이미지때문에..
IMF당시 박찬호때문에 용기를 얻었다는 말때문에 뭔가 우리 국민이 빚을 지게한 선수라는 모카툰의 말이 생각나는데요..
항상 보면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해주는 선수여서 더욱 좋아하게 된거 같습니다..)
신진식
(제가 많이 듣던 소리중에 어디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성격이 못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갈색폭격기.. 뭐 국내최강 삼성배구의 핵심선수로 기억됩니다..
날아서 내리꽂는 스카이서브는 전성기때 서브에이스 최고였었지요..)
안드레 아가시
(은퇴했지만 참 많이 발렸죠.. 샘프라스한테.. 근데 악동이미지임에도 아가시가 좋았었습니다..
브룩실즈와 이혼후 그라프하고 재혼했다죠)
명세빈
(최고로 좋아하던 여배우였습니다.. 개인적으론 김희선이 왜 이쁘다는 소리 듣는지 이해못하는 1인입니다..
뭐 계기는 군대 있을때 내무실에 비치되어 있던 '남자의 향기'라는 소설때문이었지요..
휴가나가서 여자친구랑 영화보러가서 울었던 영환데.. 뭐 최근에 다시보니 유치하기 그지 없더군요..
암튼 일이병때 마침 TV에서 주말드라마로 '종이학'이 방영했는데
그때 다른프로가 엄청난 인기 였음에도 우리부대만은 '종이학'이 최고 였습니다..)
송강호
(한국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봐도 웃긴 아저씨 같은데 연기라기 보다는 일상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용필
(가끔 제나이 또래에 비해서 취향특이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얼마전 비스게에도 영상 올라오고..
넘사벽 일인자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가-서태지와 아이들
Always-본조비
Give It To You-조던나이츠
그땐그랬지-카니발
LoveHolic-LoveHolic
(여러가지 음악을 잡탕으로 좋아하다보니 가리는 장르는 없습니다.. 트롯도 좋아하고..)
Abba
(선친께서 생전에 즐겨듣다보니 저도 어려서부터 귀에 익었네요..
Abba의 곡은 어떤곡이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번지점프를하다
(전체적인 내용도 좋지만 저는 중간에 이은주와 이병헌의 왈츠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퍼펙트월드
(고등학교때 비디오로 봤었는데 그 여운은 서른이 넘은 지금도 제가슴속에 남아있네요..)
한용운
(님의 침묵은 지금까지도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용운 선생같은 삶을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더군요..)
예수그리스도
(이그림보고 기피하실 분이 계실지 몰라 살짝 걱정되지만 예.. 저 예수쟁이 맞는데.. 글쎄요.. 뭐 지금은 교회를 못나갑니다..
아뇨 안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교회는 예수그리스도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모든 교회가 그렇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99%교회는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뭐 지금하는 제 발언이 믿음 곤고하신분에게는 거슬릴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교회가 망하면 자연스레 예수그리스도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개독이니 뭐니 하면 저도 그거 보고 유쾌하지 않지만 틀린말도 아니고
성서의 삶을 제일 반대로 사는 사람이 대한민국 기독교인이라 생각하기에..
아무튼 제가 만난 예수는 그런 분이 아니였다는 점에서 예수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때 다시 교회를 가려구요..
근데 그날이 왠지 안올꺼 같네요.....)
체게바라
(이번엔 빨갱이냐 라고 오해하실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그냥 인간 체게바라에게서 인간을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약간의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체게바라 평전에서 그답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인간형의 완성이라는 말은 최고의 인간에 접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 최고의 인간은 노동과 학문, 이세계 모든 민중과의 부단한 연대를 통하여 정제된 인간입니다.
이 지구상 어디선가 무고한 목숨이 꺼져갈 때 고통을 느낄 수 있으리 만치 감성을 계발하여야 하며
자유라는 깃발 아래 분연히 일어설 줄 아는 인간입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나이 서른 먹고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빨고 간다고 혼난적 있는데..
가끔 패스푸드나 길거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보면 눈이 뒤집힙니다..)
감자튀김
(생각보다 맛있게 나온 사진을 못구하겠네요.. 햄버거안먹고 감자튀김만 3~4개 사서 갈때도 많습니다)
양념반후라이드반
(요즘은 잘 안그런데 예전에 이렇게 한마리 먹고도 모자란 느낌이 들더군요.. 닭고기를 무척좋아하다보니)
닭볶음탕
(제가 닭고기를 좋아하다보니 어머님께서 가끔 만들어주시는데 역시 감자와 양념을 밥에다 으깨서 비벼 먹는 맛은... 표현불가..)
전어회
(다른 회도 좋아하지만 저건 한철에만 먹을수 있어서 그런지 매년 그 맛을 잊지 못해 가을에 꼭한번은 먹으러 다닙니다..
어릴적엔 회 못먹었는데.. 고등학교2학때 우리반의 3분의2가 횟집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게 되더라구요..)
미야자키하야호
(이 영감님 개인적으론 최고의 만화가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지..)
무한도전
(코미디 프로가 아니라 한편의 옴니버스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이 들때가 많은데
무한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같은 기능이나 한번쯤 생각하게 해봄직한 문제를 가볍게 접근할때는 다큐를 접한다는 느낌에서
본방사수를 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왠만해선 다운받아서라도 안놓치고 다보는 유일한 프로입니다..)
정형돈
네멋대로해라
(선악구도로 짜연진 드라마가 아니라 그런지 그당시 이드라마를 접했을때 많은 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모든 캐릭터마다 표현하기 힘든 매력과 특히 복수와 아버지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오렌지군단
(토탈사커 최강의 멤버였죠.. 98년월드컵때 우리나라를 응원했지만 이후엔 우승을 하길 바랬는데.. 결국..
뭐 어쨌든 여기서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와 인연을 맺게 되긴하죠..)
오베르마스
(총알탄 사나이였죠..
득점력이 높은 선수는 아니였는데 빠른 발을 이용해서 네덜란드 축구의 토탈사커에 가속페달 역활을 했던선수 였는데..
역시 이런 선수들이 빨리 지는 편인데 부상때문에 한창 뛸나이에 은퇴를 해버려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히딩크
(2002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사람이죠..
세레모니하는 감독.. 솔직히 홈팀의 잇점때문에 16강은 누가 와도 할수 있었을거라는 말도 있었지만..
한국축구의 체질 자체를 바꿔놓은 양반이고..
가는곳마다 마법으로 기적같은 승리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엄청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론 그냥 계속 대표팀 맡아줬으면 어땠을지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아 있네요..)
위닝일레븐
(한창 월드컵 분위기때문에 이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동호회도 만들고 5년넘게 활동도 했는데..
역시 먹고 살다보니 이젠 동호회 활동도 접었네요.. 뭐 한참 활동할때는 이겜때문에 해외출장도 못간적 있습니다 ㅠ.ㅠ)
MBC
(한동안 많이 까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국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방송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가카의 입속으로 꿀꺽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비빌 언덕이 MBC밖에 없네요..
축구중계는 MBC로 봐야는데.. 쩝 큰일이네요..)
내문서\2009하반기결산\11월\Application Data\느시\
(하아.. 이거 보물창고입니다.. 대신 걸리면 죽음이죠..)
이즈미하세가와
(보물창고에 들어 있는 일부분입니다.. 결국 막장공주가 되었지만.. 제 오른손 애인중 최고였죠..)
해병대 827기
(군생활 여기서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많이 속아서 간곳이기도 하고..
어디가서 뭉쳐다닐때는 쪽팔리기도 하지만 제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곳이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같이 군생활했던 사람들 보고싶네요.. 특히 동기들..
뭐 근데 어딜나오든 무슨 상관입니다..
개인적으론 타군에서 군생활 하신 분이나 공익분들 그리고 면제받은분들
다들 열심히들 살고 계시잖아요.. )
노무현
(아... 그냥 사진만 봐도 뭉클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뵌적도 있는데.. 뭐 개인적이라기 보다 같은 엘레베이터 타고 악수 한번 해본정도입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시절이였는데 당시 다니던 직장근처에 해양수산부가 있었고
그곳 17층인가에 구내식당이 싸고 맛있었거든요..
가끔 점심때 직장동료들과 갔었는데 마침 엘레베이터에 같이 탄적 있었네요..
짧게나마 엘레베이터에서 악수 했는데..
5공청문회때 반해서 괜찮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대선때 나오니깐 신기하기도 하고 꼭 대통령이 되었으면 했었는데..
결국 제가 표를 던진 ㄻ때문에 돌아가시게 만들었네요..
이젠 어디서도 볼수 없는분이 되셔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흐브님닮은 여자친구
(지금 없다보니..뭐 단초를 달았다시피 흐브님은 아니니깐..
아 사진도용이 될수 있으니 흐브님께서 요청하시면 지울께용..
내문서에서도 사진만 올리고 바로 지웠습니다..
워낙 흐브님과 노리는 분이 많다보니 뭐.. 그냥 먼발치서라도.. ^^;;
아무튼 사..사.. 좋아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스게
(여기 알게된건 오랜동안 알고 지낸 동호회 동생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비스게 여자연예인 투표할때 그런데가 있다고 얘기해주길래 그런 곳도 있구나 신기해하던 곳인데..
그러면서 점점 새로운 얘기도 많이 듣게 되구요.. 참 재밌는 곳이구나 하다가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솔직히 전 농구보다 축구나 야구를 더좋아하는데..(뭐 이것때문에 짤리지 않겠죠? 굽신굽신~)
뭐 솔직히 제가 요즘은 NBA를 거의 보지 않다보니 요즘 선수들은 이름만 아는 정도입니다..
조던세대이다보니 유명한 코비나 던컨,가넷 같이 오래된(?) 선수는 아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신화적인 인물인 르브론은 얼마전까지 얼굴도 잘몰랐으니깐요..
아직도 경기는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비스게 오면서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나이 서른넷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줄어들고
바쁘게 살다보니 같은 생각가진 사람들과 얘기조차 나누기 힘든데
그런점에서 이곳은 제게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곳입니다..
비슷한 또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음에도
많은 것을 공유하고 삶에 작은 부분까지 나눌수 있는 곳이라는 점과
자신들과는 다른 견해조차도 무시하거나 억지주장이 아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오가고
작지만 조금이나마 이곳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수 있다는 뭐랄까.. 존재감 같은것도 느끼게 되구요..
온라인세상의 특수성때문에 사람 냄세를 맡은순 없지만
소소하게 올려지는 여러분들의 일상의 옅보다 보면 저도 같은 동질감과
요즘같이 힘들때 많은 힘을 얻고 돌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여기가 좋습니다..
첫댓글 범위가 너무 광범해서 스포츠만 보자면
팀은 뮌휀/fc서울/와이번스/킹스/랩터스
선수는 발락/씨날두/김광현/Shaq/그리고 마음속의 크리스 웨버(좋아했던걸로는 모든 스포츠 통털어 올타임 넘버원이였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즈미 하세가와가 있길래.. 전 은퇴한... '그분' 유..유ㅇ..
하세가와는 명세빈 닮아서 좋아하신듯.
ㅎㅎ 생각해보니 닮긴 닮았네요..
기독교인으로서 조금 기분은 상하네요; 교회가 개판인건 알지만 아닌 교회도 많습니다. 퍼펙트월드 네멋대로해라 롯데 보물창고(별로 안많으시군요 훗.ㅋㅋ0 감자튀김 찬호옹 등등 겹치네요;
음.. 네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교회가 잘못되었다는 단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다 좋은데 47.81%의 확률로 H.B님이 기분나빠 하시지 않을까 73.38% 정도로 걱정이 되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앞으로 비스게에서 98.41%가 적대적인 관계가 될거라 생각하니 ㅎㄷㄷ 해서 오줌을 찔끔 지렸네요..
이즈미하세가와
155기가.... 저 폴더에 어떤 보물들이 쏟아져 나올지가 무척 궁금하군요...
진짜 초 잡담인데.. 허재와 강동희에 정말 죽고사는 팬이었는데.. 강동희 결혼 했나요??ㅎㅎ
품절됐다가 반품됐다가 다시 품절되시지 않았나요?? ㅎㅎ
정말 많이 공감하네요. 조던, 불스, 허재, 기아... 중간에 맨유에서 어긋나네요, 저는 거너스..ㅎㅎ
헐... 제컴 하드 총용량보다 많은 용량의 보물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광적인 팬이라는 개념을 높게 잡아서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NBA,격투스포츠,야구,마구마구,디아블로,동영상 등등 좋아하는 건 너무 많지만 광적이라기엔 너무 제 관심이 부족해보이네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관심과 애정을 쏟았던 것은 아무래도, '여자'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는 사겨본 적 없습니다.
농구하는거, 보는거, 클리블랜드 캐브스/인디언스, 박찬호, 기아타이거즈. 동부프로미, 디즈니픽사, 미야자키하야오. 칸노요코, 카우보이비밥, 이노우에, 건프라. 돈까스, kim's 김밥, 비비Q, 성룡DVD, 와타세
정말 허재의 저 사진은 레전드.....
10살쯤에 저도 명세빈 좋아했어요ㅋㅋ그리고 닭볶음탕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닭도 워낙 좋아하고ㅎ
몇몇은 비슷하고요... 많이 다르기도하내요... 마지막의 비스게하고.. 지금 나오고있는노래까지 포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