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리 움 을 묻 으 러
/이경희
지난 그날
그렇게도 다정하던 택이가 떠나고
가슴 깊이
부픈 풍선처럼 택이 그리움에
목아 메이는 이 밤
믿을 수 없게된
세월의 흐름속에
이대로 살아야만 하는 운명이 된 택이와
나
어두운 밤
달도 별도 없는 곳에
벽찬 그리움을 묻으러 왔다 그냥 갔더라
홀로 남겨 두고
추억을 안기운채 가버린 그이기에
지워저야 할 그의 모습이련만......
택이와 난
하늘과 땅이 합칠 수 없듯
기__ㄴ날을 두고 두고
그리움만
그리움만 갖고 멀리서 살아야 하나봐
그리운 시절을 쓰러 안고서
첫댓글 흐린날씨 속에서 목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개천절날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저녁시간 보내세요..
착한 서씨 ,
늘 잊지않고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