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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론장 └《사이어인의 부활시 전투력 상승에 대한 비교》 - 오공, 베지터 ,셀 -
LittleDevil★여름눈꽃 추천 0 조회 221 11.06.24 00:57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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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4 03:48

    첫댓글 지금부터 쓰게 될 글은 눈꽃님의 입장에선 반박 아닌 반박이 될 것 같지만, 제 표현력이 부족한 관계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서 보충 설명이나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제가 의도하는 주장에 제대로 접근을 하게 된다면 자해냐 타해냐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 부활 파워업 조건이 성립되기 때문이지요.
    우선 단말기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눈꽃님께서 주장하시는 단말기는 - 충격을 받았을 때 - 란 전제, 외부의 충격에 자해이든 타해이든 결과는 같다라는 말씀이신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이어인의 신체 반응(신격 조직과 세포들)은 그 이전의 문제입니다.

  • 11.06.24 03:58

    -단말기가 외부의 충격을 받기 전-의 문제로, 단말기 스스로가 '나에게 충격을 가할 심산이군.'을 인지하여 이미 먼저 반응했다는 것 입니다. 어차피 단말기 스스로가 반응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기에 다른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어떻게 육체가 전투 상황, 그것도 타해, 자해를 미리 감지하고 반응하느냐에 대한 대답은 짐승의 '본능'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본능은 의지와는 조금 다르지요. 시각적으로 먼저 인지를 한 후에 의지와는 다르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 11.06.24 03:50

    제가 본문에서도 본능에 대해 잠시 예를 들었지요. 상대를 발견하면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 한다고 말입니다.
    짐승, 맹수가 자신 이외의 상대를 만나면 가장 먼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동료나 친구로 받아들일까요? 아니죠. 일단은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적으로 간주하고 '경계'를 하겠지요. 전투 민족 사이어인은 흡사 짐승과 같은 공격성을 본능적으로 지닌 특이한 민족입니다(부모도 때에 따라선 적이 될 수 있으니 오히려 짐승보다 포악한 존재가 사이어인 민족이겠지요). 사회는 철저하게 약육강식. 이러한 사이어인 민족의 특성상 매우 공격적이며, 전투를 즐기는 것은 자신의 성격과는 무관하게 작용하는 '본능'입니다.

  • 11.06.24 03:50

    즉 상대를 발견한 상태에서 이미 전투 본능이 깨어나 뇌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전에 신체가, 세포가 반응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전투 상황'에 이미 도달했다는 것이며, 부활 파워업 조건을 충족 됐다는 뜻이 됩니다)

  • 11.06.24 04:11

    그 후에 상대에게 눌려서 싸움의 의지를 잃고 울며 도망가든 싸움을 포기하든 조건은 이미 충족된 상태로, 그 상대에게 상처를 입게 되면 부활 후에 전투력 상승이 된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예로 드신 것처럼 - 신체가 스스로 사고하여 판단하지 않는 이상, 얘기치 못한 사고에서도 우연한 계기로 흡사한 반응을 보일 수 있지 않겠느냐 - 라고 하셨는데요. 물론 가능하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불의의 사고'라는 것이 생물체가 아닌 비생물체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건 논점에서 빗나간 비유라고 말하고 싶네요.

  • 11.06.24 04:09

    '불의의 사고'도 틀린 말은 아닌데, 사실 생물체가 아닌 기계나 자연에 의한 사고에서 사람과 같은 생물체에게서 느끼는 '적의'를 느낀다는 것 자체로 비교의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만약 그 상황에서 전투 상황과 비슷한 상황으로 인지된다면 이미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난 짐승의 지능을 가진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물론 아무리 사이어인의 육체가 철저히 동물적인 본능으로 반응한다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상식선에서 입니다. 생물체에 대한, 생물체에 의한 공격으로 의식이 감지 되었을때 그에 따라 육체도 동물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거겠지요.

  • 11.06.24 04:11

    차라리 원작에 등장했던 상황을 예로 들어보시는 것이 토론엔 더 적합할 것 같다고 사려됩니다. 인간이 아닌 전투 상황을 비유하는 자체도 애초에 원작 설정에서 벗어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기에 논외로 합니다.

  • 11.06.24 03:52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이어인이 적을 발견했을 때의 동물적인 본능이 발휘 됐을 때의 예로, 손오공의 자해 훈련에서는 이러한 전투 상황을 강제로 인식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공파라할지라도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 것이니 직접 손으로 때린 것과 같다-라고 하셨는데, 손오공 자신이 기공파를 '적이 기공파를 날려 공격하는 상황'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을 배제 하시면 안 됩니다. 공격의 방법은, 손으로 하든 발로하든 기공파로 하든 원기옥으로 하든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 11.06.24 04:01

    적이 날린 기공파와 똑같은 상황에서 연출된 훈련 방식이 사이어인 전투 본능을 일으켜 신체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게 타당합니다. (아시다시피 베지터가 언급하는 자해 상황과는 손오공의 훈련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것 입니다. 애초에 훈련 과정은 배제하고 오직 위해를 가할 의도로 했기 때문에. 애초에 그 상황을 적의 공격으로 인식하지도 않았을테죠. 이것은 본문에서도 다뤘으니 줄입니다)

  • 11.06.24 03:54

    여기까지 왔으면 크리링과 베지터의 상황도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 지난 번과 비슷한 의견을 말씀하셔서 그에 다시 부연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본인이 방어에 의식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의지와는 무관하게 육체가 무의식적으로 이미 반응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무의식중에 벌어지는 예중에 버릇을 예로 들어 드렸었지요. '나는 다리를 떨지 않겠어.' 하지만 무의식중에 다리를 떨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 11.06.24 03:54

    (습관 되어진 일상 버릇과 베지터의 불시에 일어나는 공격에 대한 방어가 비교가 될 수 있겠느냐라고 하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베지터는 전투 민족, 전투는 질리도록 하고 있는 종족이란 거지요. 베지터에게 있어서, 공격과 방어는 이미 몸에 베어진 버릇과도 다름 없습니다)

  • 11.06.24 03:55

    요컨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육체에 의한 방어 자세와는 조금 다릅니다. 베지터 또한 공격을 당할때 조차 별다른 방어 자세도 취하지 않았고요. 일전에 말하고자 했던 것은 에너지(기)의에 의한 방어였습니다. 당시의 베지터가 전투력 제로, 즉 신체에 흐르는 미세한 에너지를 모두 닫아버릴 능력도 없는데다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상처를 최대화 하면서도 즉사를 모면할 정도의 최소한의 생명력을 연장할 정도로 기로 본능적으로 즉사를 모면할 정도의 신체 일부를 방어(라기보다는 기로 덮고 있는다라는 표현이 적합하겠군요)하는 것은 일도 아닐 겁니다.

  • 11.06.24 03:55

    정확히 하자면 -방어에 신경을 썼다-가 아니라, 본능적으로 -최소한의 방어가 이루어 졌다-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공격이 정확히 언제 오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공격이 오는건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공격을 하라고 명령했을 때 부터 이미 세포는 그에 반응했고, 육체는 스스로 보호할 준비가 되어있는 거지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배가 관통되고, 척추 신경 반응하기 그 이전부터 이미 크리링에게 명령을 했을때 부터 사이어인의 신체 반응은 이루어 지고 있었고, 이미 조건을 충족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 11.06.24 04:13

    셀의 자폭에 관해서는 제 본문에 달아놓은 코멘트로도 눈꽃님이 설명하시는 의견에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한 것 같아서 이건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어찌됐건 제 글도 길어지는 데다가 요점에서 빗나간 글도 보여서 이번에도 제대로 의견을 피력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게다가 글이 길어지니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한 채 의견을 피력한 점, 양해바랍니다. 시간이 늦어지면서 답글을 다시 달게 된 이유도 있지만서도요.(ㄷㄷ)

  • 11.06.24 04:05

    아무쪼록 가장 전하고 싶은 점은 그 인지라는 것이 먼저 시각적인, 육감적인 인지로부터 시작되어 철저히 본능에서 이뤄지는 것이며, 실제 전투에 들어가지 않아도, 전투를 하기 직전, 상대를 경계하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만으로도 이미 본능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파워업 효과 조건은 이미 달성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1.06.24 04:40

    글쎄요, 본능이라...
    사이어인의 본능이 공격적이고 전투를 즐기는것과 전투상황을 인식하게되는 몸의 본능은 논점이 서로 엇갈려있지 않나 싶네요. 이 두가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고에 대해 언급했던것은 가능성이나 혹은 상식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상황에 대한 예시일 뿐이죠. 그 부분에 대해 너무 깊게 들어가셨는데, 굳이 비생물체가 아니더라도 전투가 아닌 어떠한 상황에서 신경이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된다면 전투력 업을 할 수 있느냐- 를 묻는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주제에 대한 논외가 아닌 마인부우님의 논리에 대해 질문을 의구심을 던지는것이었구요.

  • 작성자 11.06.24 04:45

    -손오공의 훈련방법에 대해서 - 적이 기공파를 날려 공격하는 상황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을 배제한적은 없습니다.
    설사 그렇게 인식하더라도 직접 맞는 오공의 몸은 똑같이 반응할테니까요. 작중에서 크리링과 손오반이 '이미지트레이닝'이란걸 하는게 나왔습니다만 오공의경우 그런 수련도 아니거니와 스스로 상황을 똑바로 인지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쏜것임이 분명한바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을뿐이지요.
    자신이 자신을 때리는것을 알고 뻔히 보고있는데 그 본능이 일깨워질지도 의문일뿐더러 신경세포가 전투상황이라고 인식할것이라곤 생각되지 않는군요. 실제로 자기 자신을 때리는것과 남이 때리는것은 느낌에 심각한 차이가있지요.

  • 작성자 11.06.24 04:49

    -다시 무의식으로 돌아오셨는데,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아시다시피 베지터는 전투민족, 전투는 질리도록 하며 신체단련을 질리도록 하는 종족입니다.
    베지터에게 있어서 공격과 방어는 이미 몸에 베어진 버릇과도 다름없지만, 그것을 컨트롤 하는것도 베지터에게 있어서 버릇과도 다름이 없지요.

    베지터가 크리링에게 했던 대사에서 알 수 있는것은 가드제로.
    그렇게 버릇처럼 훈련한 베지터의 세포가 무의식중에 가드를 펼쳤을 가능성이 더 낮다고 봅니다만.

  • 작성자 11.06.24 04:51

    왜 계속 베지터가 남은 미약한기로 방어를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이 짧아서겠지만요.

    대사상으로 베지터는 완전히 가드를 풀어헤쳤습니다.
    까딱 방어를 하다가 어정쩡하게 막아내면 바로 아웃이니까요.
    방어를 할 생각이었다면 크리링에게 그러한 대사를 날리지도 않았을것이고, 무의식중에 방어를 할 정도로 베지터는 수련에 약한이가 아니었다는것이죠. 마인부우님의 논리대로 습관처럼요.

  • 작성자 11.06.24 04:53

    -공격을 하라고 명령했을때부터 세포가 반응했다, 보호할 준비가 되어있다- 는 저도 더이상 어떻게 설명해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애시당초 크리링이 진짜 쏠지 안쏠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반응이 일어날리도 없거니와, 스스로 반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지요.

  • 작성자 11.06.24 04:56

    실제 전투에 들어가지 않아도 , 상대방을 경계하는것만으로도 몸이 본능=전투 로 느껴진다니 뭐 더이상 할말은 없군요;

    셀을 앞에두고 오공들이 경계를 한것도 아니고
    오공들을 앞에두고 셀이 경계를 한것도 아닙니다.

    본문에도 써놨지요.
    셀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오공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상황 종료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 장면은.

    따라서 마인부우님께서 주장하시는 최소조건은 충족시키지 못하지요.

  • 11.06.24 18:51

    '당시 베지터'는 기를 완전히 숨길 수 있었습니다.
    기뉴와 지스가 나타났을 때 그들은 스카우터로 베지터의 반응을 전혀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 11.06.24 18:51

    나머지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리틀데빌 별 여름눈꽃(이름 길다....님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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