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서론ㅡ
((여행이란
크게는,주변환경을 관찰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것이며, 동시대를 살면서 동일체
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ㆍ
작게는, 그 경험을 통해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과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후기를 쓰면서 나름대로
개념정리를 해본다 ㆍ
어제 여행은 안동1박2일
2020,11.7일 기준으로 ,
거의 2년2개월만에 가봤다 ㆍ
방장님이 오랫만에 본다는 마이크멘트에서, 꼭 후기를 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ㆍ
출발직전 하룻밤은 길었다 ㆍ
만간에 가는 여행이라
잠도 설쳤다 ㆍ
그 좋아하는 술도 하루
중단했다ㆍ
원조 찐빵 최희준의 노래가 생각난다 ㆍ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
그렇다 ㆍ
우리에게 풀어보란 숙제를 줬다 ㆍ
인생은 너나할 것 없이
놀아봤자ㅡ잘 난 체 해봐야 동네축구고,맥시멈
100년 정도 쉬고가는,
하숙생에 불과하다 ㆍ
여행은 신이 인간들에게
내려준, 최대공약수×100의 산출물이며 축복이다 ㆍ
휴식공간과 힐링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차치하고서라도, 여행을
통해 느끼는 결과와 기쁨은 대단하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본론 ㅡ
자, 지금부터 우리가ㅡ체험한
곳으로 가보기로 하자 ㆍ
1.의암 진주 논개사당
아침 7시에 출발하여 11시에 도착했다 ㆍ
화려하진 않지만 ㅡ그래도 넓은 면적이
특이하다 ㆍ
변영로 시인이 쓴 논개 시가 눈에 들어온다 ㆍ
((거룩한 분ㅡ종교보다
깊고,불 붙는 정열은 사랑보다 강하다ㆍ
흐르는 강물은 길이 길이
그대의 꽃다운 혼영이
아니 붉으랴?ㅡ중략))
논개는전북 장수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총명했다ㆍ
후에 촉석루 연회장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ㆍ
이 때 왜장을 유인하여
남강에
함께 투신 순절한다 ㆍ
오랫동안 장수지역에서는 논개의
정신을 기리고 자 ,
연등제,연극, 민요등 논개
축제를 통해서 ㅡ그 정신을 면면이 이어가고
있다 ㆍ
가히 불세출의 여걸 논개라 아니할 수 없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 뜬 봉새 생태공원
11시30분에 도착했다
금강의 발원처인 뜬 봉샘
그 곳은 체험관,야생화군락지,
생터놀이터, 숲길이 있다 ㆍ
멸종위기 동물,파충류,
어류등 볼거리가 있고, ㅡ
특히 그 당시 막걸리 판벌리기등 ㅡ여러가지
다양한 모습들이 정겨운 모습으로,
잘 나타나게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었다 ㆍ
여기서 내 앞자리에 앉은
져스틴님과 ,의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ㆍ
조용하면서 미남에다 풍기는 이매지가 남 달랐다 ㆍ
조금 있으니 갑장인 보라연꽃도 같이, 폐부를 찌르는 여행이아기를
나누었다 ㆍ
두 분 모두 여행에 고수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진주성 이야기
특색있는 음식을 먹고 찾아간 곳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진주성이다ㆍ
독자인 나는 선친반대로,
포기했지만ㅡ육사를 가려했다 ㆍ
우리카페에서 꽤 오래 전에 육사토요일 퍼레이드를 비롯하여,개인적으로
여러번 경험을 했다
따라서, 유별나게 관심이
많았다
임진왜란 3대대첩이 하나인 진주성!!
진주목사 김시민의 활략의 전설처럼 알려진대로 유명하다 ㆍ
호국충절의 상징 김시민
장군의 동상을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머리가 저절로
숙여졌다:
충무란 시호에서 ㅡ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
김시민 장군 ㅡ논개
어제 여행에 메인테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행을 마치고 먹는 회맛은 일품이었다 .
대한민국 고시생 양산처는 ,관악산 앞 신림9동과 노량진 고시촌으로 나뉜다 ㆍ
신림9동은 사시 행시가 메인이였고 ㅡ노량진은 7.9급 공무원 ㅡ공인중개사 ㅡ 주택관리사등으로 나뉜다 ㆍ
신림9동 고시학원에서 만난
후배가 통영출신이다 ㆍ
어떤 분은 9년까지 하면서
최고자리까지 갔지만ㅡ나는 3년을 하니까 제로베이스에서 헤매이고 있었다 ㆍ
이 때 이 후배가 자신에
고향 통영을 가자해서,
1년을 고시원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다 ㆍ
참 몇 십년만에 가서ㅡ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 ㆍ
숙소에서도 방장님과 여러분들과 어울렁더울렁
뒷풀이를 했다 ㆍ
천당이 따로 없었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비진도 여행
여행전날 숙면 못하고ㅡ 비진도 여행 전날 과음과
수면부족으로 몸은 정상이 아니다 ㆍ
마지막 비진도 여행은 ,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개된다 ㆍ
비진도에서 하선해야 되는 데ㅡ잠시 늦게 내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ㆍ
출발한 배를 피드백 시켜,
모든 분들에게 누를
끼치게 했다 ㆍ
잠간 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게
했다
ㅡ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ㅡ
비진도는 사이드적 관광지였다 ㆍ
제주도섬 출신으로서 대충 잘 안다 ㆍ
그러나 스토리는 거의
여기서 양산된다 ㆍ
비진도 3 /1쯤 가니까
맥이 풀렸다 .
다소 거친면이 분명히 있는 통행로 사정이다 ㆍ
중간에 하산하기로 마음먹고 ㅡ그러나 그게
쉽지않다 ㆍ
넘어지면 거시기하니ㅡ나 혼자도 아닌 데~~~
그러나 12년 산소망 대선배님에
완주모습을 보고,
충격이었다 ㆍ
신발ㅡ스틱에 고마움을
느끼게 한 대목이다
ㆍ
여기서 중개사 선배님이
활략의 두두러진다ㆍ
어저깨 회를 모아 등짐을
지고,회원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잔치를 벌렸다 ㆍ
같은 공인중개사 출신으로 ㅡ많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ㆍ
그리고 꽁아님도 정말
수고 많이 했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결론 ㅡ
((이름을 알면 ㅡ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면 ㅡ친구가 되고,
모양을 알면 연인이 된다))
조선일보 기사내용이
생각난다 ㆍ
우리 인생은 지구에 잠간 소풍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존재다
2020년 9.12일 날 쓴 글이 생각난다
((?방에 현주소 ㅡ시일야
방성대곡))
조회수 1.233 ㅡ댓글79
14년동안 쓴 글에서
압권이다 ㆍ
을사조약 때문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생각하면서 ,장지연선생이 피를 토하며
쓴 글이다ㆍ
((복소지란ㅡ둥지가 무너지면 알이 성하기
어렵다~
삼국지에 나오는4자성어다))
나는 우리카페에서 둥지가 복수초 방장님이라 생각한다 :
알은 당연코 우리회원이다 ㆍ
2021년 카페 칭찬릴레이가 있었다 ~ㆍ
나는 첫주자로 복수초
방장님을 추천했다 ㆍ
영화방장님할 때부터 .그 진가를 잘 안다 ㆍ
지금까지 카페를
위한 열정ㅡ헌신적 봉사와 ㅡ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ㆍ
모처럼 가본 여행ㅡ
사진봉사를 해준 우영님
,좋은 친구님,기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ㆍ
건강하시고ㅡ다음 여행도
잘 갔다오시기 바랍니다 ㆍ
고맙습니다 ~☆☆☆☆☆
첫댓글 찐빵님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박학하시고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첫번째 댓글 무쟈게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ㅡ 여행은 즐겁습니다
엄동설한에 즐겁게 잘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ㅡ☆5
언려운 시기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역시 선배님은 선배님이십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세밀한 관찰 잘알 공부하고 갑니다
유쾌하신 선배님과 여행 즐거웠습니다 ~
반갑습니다
여행은 인간관계론의 핵심이죠
여행이 아무리 중요해도 ㅡ그 날의 핵심이 흔들리면 거의 망치는 결과죠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재미진 글 솜씨에 즐거움 더합니다.
아우님 더욱 건안이요.
화이 팅!
아이고 선배님 정말 그 원천적인 파우어에 놀랐습니다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함께 동행 못한 여행길이었으나, 후기 글을 영상으로 스쳐 봅니다.
요래조래 간략하면서 쏙 들어오는 글 중에
비진도 뱃길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 ㅎ
안타까워유~ 그러게 대충 드시쥬, ㅋ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방장님이 👉 여기까지 ~♡
서예방 정모에서
기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ㅡ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5
찐빵 형님의 글맵시는
간략하면서도
내포된 뜻이 깊고
유려하면서도
역사와 경험의 종횡의
포괄적 의미가 큽니다
존경합니다
찐빵보다 더 찐빵같은 행님~♡
수년이 지나고 뵈어도
그모습 그대로
푸근하고 정 많으신
정말 반가웠습니다
행님과 함께
즐거움이 배가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고 과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꽁아님과는 오래됐습니다
정말 바닷물로써 ㅡ아니 꽁아님
써비스에 해수욕 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입춘 지나고 완연한 봄 을
느끼는 날씨에
통영 비진도여행 명품 후기
감동 입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다음 여행지에서 또 뵈어요 ^^
14년동안 변함 없이 방장님을 존경해왔습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사연이 많지만ㅡ
방장님은 우리카페 진심입니다
오늘 탁구방에서 여행일지를 자랑했습니다 ㅡ
내일 쉬고 ㅡ 띠방
산행갑니다ㅡ
미친놈처럼 행동합니다
ㅡ감사합니다 ♡
@찐빵 네
저도ㆍ시산제 참석 하기위해 일요일 갑니다
그날ㆍ또
뵈어요 ^^
@복수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충~☆♡성
여행내내 웃음보약을 선물해 주시더니 이리 여행후기로 또 추억을 더듬게 해주시네요 ㅎ
찐빵님의 박학다식함이 느껴지는 멋진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고 반갑습니다
뒷자리에 앉아 나름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ㅡ
다음 뵐께요
감사합니다 ㅡ ☆5
비진도를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아우님의 맛갈나는여행기를 통해
실감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재작년 보령 외연도여행때의
추억이 새롭기도 하네요
잘보고가오
담 띠방모임 때 봅시다
설파
아이고 선배님 정말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
아닌게 아니라ㅡ 산소망선배님에게
선배님 안부를 물어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ㅡ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
찐빵 선배님.
여행 1박2일 내내 익살스러운 입담으로 회원님들 일정을 즐겁게 해주셨는데.
유서깊은 여행지를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서 맛깔나게 올리셨네요.
선배님의 박학다식 한 글솜씨에 감탄했읍니다.
여행은 ☺ 즐거웠으나 ㅡ 인간관계 비중에
약하면 반가이입니다
그 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소생은 어제 탁구방 ㅡ내일 댄스방 ㅡ모레 안전기원제등
나름 카페를 사랑하고 참여해서
기쁨을 누려 봅니다ㅡ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아이구 찐빵님 이런 귀한글을 올렸는데
늦게봐서 죄송합니다. 얼른 댓글 올려야지요.
지난 1박2일을 아주 상세하게 묘사했어요.
정말 잘쓰는 글입니다. 놀랐어요.
난 여행방에 글을 올렸다고 해서 열심히(?)찾았는데
없어 당황하다가 이곳에 들리니 있군요.
늦어 미안합니다.
저스틴님이랑 화요일에 앙코르와트를 같이 가게 됐군요.
다음 여행지에서 찐빵님과 또 해후하기를 빕니다.
이제 초면이 아니니 더욱 반가움이 클 것 같군요.
참고로 난 소주한병이상은 안하니 배려하기 바랍니다.
잠이안와 ㅡ선배님 글을 보내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
삶방 끝까지 봤습니다
이렇게 한심한 놈입니다ㅡ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자주 보자구 갑장님 !!!
아이고 반갑습니다 ㅡ갑장
자주자주 뵙고싶네요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5
좋은글 감사 합니다.
그리고 선배님 반갑습니다.
아이고 지금에야
봤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