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에 이어 이번엔 돼지고기!!
삼겹살 집,, 정~~~말 흔하죠?? 널리구 널린게..
그러나 아마 고바우만큼 좋은 돼지고기를 쓰는 집도 없을 겁니다.. → 확신 ^^
살/비계/살/비계 아시죠?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거..
퍽퍽한 느낌 전혀 없구요..
기본찬은 서서갈비만큼이나 부실하죠.. ^^;
양배추, 상추, 양파, 마늘, 고추장, 간장 끝!
그리고 음,, 냄새가 옷에 잔뜩 배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리 잘못 잡으면 눈도 엄청 맵구요.. (연기는 미인을 따라다닌다나 뭐라나.. ㅡㅡ;)
그래도 고기맛이 좋으니 다 용서되는거죠 머..
마포를 지나 공덕동 로터리에서 효창동 방향으로 틀어 쫌만 가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고기집이 쫙 보입니다. 그중에 고바우 찾으시면 되구요..
참고로 자리잡으실 때 연탄으로 잡으세요..
숯불도 있는데, 아무래도 숯불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음,, 그리고 껍데기도 아주 맛있습니다. 간장에 계속 적셔서 충분히 구운후 드세요..
쫄깃쫄깃한 것이 소주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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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호 나갑니다~ (돼지고기/공덕동/고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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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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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혹시 아싸 님은 고기 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