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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공부고나리] 제가 감히 사범대를 비추천 해보겠습니다. (사범대, 임용시험, 글 무척 긺주의, 심지어 재미없음주의)
20141211콧멍용닉넴 추천 8 조회 29,247 14.12.11 17:21 댓글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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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28 16:13

  • 15.02.04 23:06

    나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애초에 원하지도 않은 사범대 와서 힘들다 ㅠㅠㅠㅠ그래서 토익이랑 자격증 몇개 따두었어..휴 ㅠㅠㅠㅠㅠㅠㅠ애초에 임용길이 아니라 여겨지는데도 나이는 먹고 있고 두려워 ㅠ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여시 글 잘읽었어..ㅠㅠ!

  • 15.02.08 03:42

    2학년되는데...으어어싱숭생숭하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0 06:04

  • 15.02.19 21:21

    잘읽고가요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2 20:4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2 20:5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2 21:05

  • 유아교육은 어때 ?? 지금 삼학년인데 사립유치원은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고 ..... 혹시 유아교육과 여시들 아는거 잇으면 알려주랑 ..

  • 15.08.06 11:33

    공감된다. 명박이 시절부터 사범대는 지옥됨 ㅋㅋㅋ

  • 15.08.08 09:34

    이글 정말 공감되고 나도 해주고 싶은 말이다 ㅠㅠ 나도 사립 사범대 3학년 1학기 다니고 휴학했는데 진짜 답이 없어 ㅠㅠ 나는 선생님 되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니고 역사 좋아해서 그리고 복전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점수맞춰서 왔는데 이건 진짜 너무 특수목적전공이라 사람들도 그냥 무조건 교사, 학교, 학생 이런 생각 뿐이고 분위기 자체가 교사안하려는 사람이면 이단아 취급하고 ... 우리과만의 특징일 수도 있지만 정말 단지 교사가 안정적인 직업이라서 하고 싶은 거라면 다시 생각해보길 바랄게 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19 17:4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5 01:1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21 13:41

  • 16.01.16 16:29

    우와...어떻게 보면 나 사범대 떨어진게 신의한수인가....교직 아직 신청안했지만 성적이 안되서..(눈물)임용이라는게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 여시 글 보고 알았어ㅠㅠ하..암담하구나진짜ㅠㅠㅠ요즘의 나를 생각하면 교단에 서고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빨리 다른일을 찾아봐야겠다..글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30 05:17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4.11 23:22

    댓천..!

  • 16.01.31 11:08

    하.. 진짜^^ 올해는 이미 원서 접수 기간이 끝나서 끌올이 무의미해지겠지만, 교직에 꿈이 있고 뜻이 있는 여새들에게도 무조건 한 번씩은 정독하라고 하고 싶은 글이다. 성적이 되고, 교직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사범대에 오는 건 정말 재능 낭비인 것 같아. 정말 엄청난 희생정신과 몇 년을 내가 공중에 쳐 날려도, 그게 당연하고 아깝지 않을 사람들만 임고를 시작했으면 좋겠어. 나는 사회과인데 올해 우리 과 전국에서 56명인가 뽑았어...ㅅㅂㅋㅋㅋㅋㅋㅋ 말이 56명이지, 지원자가 몇 천명인데 56명만 뽑아. 그렇다고 내가 이 공부를 했을 때 사회나 취직 시장에서 값을 쳐주는 재능도 아니고, 학원에서 잘 써주지도 않는 과목이고

  • 16.01.31 11:10

    정말 임고 말고는 쓸 데도 없는 졸업장에 전공이잖아. 사범대 학비 싸다고 학교 다닐때는 효도하는 기분도 들고 좋았는데, 졸업하고 나니까 진짜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고요^^. 지금 기간제 자소서 검색하다가 이글까지 흘러왔는데, 정말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 여새들은 내 노력과 재능을 투자했을 때 그만큼 빛을 볼 수 있는, 적어도 효율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 중등 교사는 정말ㅋㅋㅋㅋㅋ 효율이 0에 수렴하는 것 같아. 됐을 때의 보람도 물론 엄청나겠지만, 지금 일하는 선배, 동기들 봤을 때 그만큼 똑똑하고 성격좋은 사람들이 고작 이 일을 위해서 그렇게 노력했나 싶은 회의감도 보이고. 잘 생각했으면..

  • 영교과인데 학원알바 2년하고 교육봉사하면서 꿈접었다... 나는 가르치는게 너무 하고싶고 아이들이랑 소통하면서 학교생활하는게 너무 생각만해도 행복할것같았당.하지만 현실은 너무 다르다 ㅠㅠ 생갇보다 선생님.개똥으로 아는 학생들도 많고 문제아도 엄청 많다...공부잘하는애들도 뭐라도 된거마냥 구는 놈들도 잇고 부모님들도 진상 많다....그리고 임용의 벽은 정말 정말 높은듯... 낮아지는 출산율에 점점 줄어드는 티오에... 사범대+교직이수+ 교육대학원 해마다 지원자는 치솟고..정말 피튀기게.하는데도 안되는.선배드르수두룩.. 정망 현실을 보고 잘 생각해서 들어갔으면 좋겟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0 13:23

  • 16.04.11 23:22

    내 친구 선생님이 꿈이 아닌데 선생님의 길을 걷고있어 이제 3학년인데 공부도 원래 잘하던 애고 집안에서도 당연히 선생될거라 생각하는것같아서 애가 자기 미래에 선생님이라는 정체성이 자리잡는거에 대해 '어쩔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얘기가 어쩌다 꺼내질때마다 불안감이 느껴져.. 걔도 여신데 이 글 보여주는게 나으려나 어째야할까 오지랖일까

  • 16.04.14 17:27

    나는 교생실습중에 공부는 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느끼는 중이야......ㅠㅠㅠㅠㅠ 여시 글 읽고 생각이 좀 정리된다...... 일단 실습은 잘 끝내고, 욕심버리고 새 길 찾아야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5.27 20:18

    웅! 다른거 해봐. 임고는 솔직히 늦게라도 공부할수 있자나. 나이들어서 임용합격한다고 불리한것도 아니고, 최대한 다른 거 할 수 있을때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 16.05.27 20:41

    @독!영!수!독!영!수!!사랑해요독영수 웅 글징.. 나도 전공과목 되게좋아해! 글고 전공은다르지만, 문제가 쉬운거같은데 답쓰기가 넘나 어려운것... 경쟁률 높은것도 한몫하구.. 나도 진짜 죽어라고했는데 떨어져서 이제는 그냥 연례행사처럼 시험보고있어. 딱히 할수있는것도없어서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7 21:2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7 21:2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7 21:25

  • 16.05.27 20:16

    이글 또 들어왔어..ㅎ ㅎ 올해는 기간제도 못구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 정말 힘들다... 이글 보는 사범대 여시들 꼭 취업준비 병행하길!! 나 학부생일때는 선배들도 임용이 어렵다어렵다 해도 다들 임용시험준비하고 취업준비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 모하냐면.. 거의 기간제 전전하거나 학원강사 해. 이제 학령인구도 줄어드니까 이왕이면 그냥 사범대에서 탈출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구.

  • 16.10.25 15:24

    우와 진짜 ㅠ ㅠ이 글 안봤으면 큰일날 뻔했어
    댓글도 꼼꼼히 읽을게 좋은 글 써줘서 진짜 고마워

  • 동생에게 말해주어야겠다... T-T

  • 18.02.27 18:37

    에효 애증의 임용이다 ㅠㅠ

  • 이걸왜 이제봤지

  • 19.02.28 21:00

    우연히 봤는데 진짜 고생했어..사촌언니 공부하는거 봤는데 진짜 저렇게해야 선생님되는구나 싶었어..ㅋㅋ 대단한데 교사인권 점점 낮아지고 힘들듯....난 너무대단하다 도전하는사람들

  • 19.03.21 02:12

    사대나왔고 다른일하다가 재취준중인데 취업도 참 힘들더라 직무를 정하려해도 사범대라 교육쪽으로밖에 못정하겠고 전공도 국영수가아니라서 ..주변 동기들은 몇년째 임고생이고 연락하는거조차 부담될까 못해 매년 시험보는건아는데 결과물어보는것도 좀그렇고 연락 다끊김..대부분 나중엔 지쳐서 기간제하거나 하던데 공부도 다 잘한 사람들이 사범대까지와서 임고 도전하다 안되면 나이만차고 취직도어려워지니까 그모습을 보는데 너무 슬프더라... 난 교육에는뜻이있었지만 유리멘탈에 고시공부는 절대 못할것같아서 맘접었는데 면접볼때도 임용고시공부안하는거확실하냐는거야 ... 아니 일다니면서 임용공부까지 할 정신력이있다면 벌써

  • 19.03.21 02:14

    선생님 되고도 남았을건데... 차라리 교대를갔어야하는데 하고 후회 오조억번한것같다.. 지금도 취업준비하지만 사대는 다른 전공자들이 비해서 너무 경쟁력이없는것같아... 문과인데다가 교원자격증은 1도 쓸모없고.. 차라리 주요과목이면 다른 교육회사나 학원 쪽으로 눈돌릴수있을텐데 난 그것도아니여서 공고도 잘안나 미쳐버릴것같아 그리고 내가 만약임용준비했다면 2년째에진짜 자살했을것같아.....

  • 19.06.17 13:18

    진짜 진로땜에 연어하가가 여시글 들어왓는데 ...여시마음너무공감된다
    나는 미술교사 지원하고싶어서 교육대학원 준비만 하다가 티오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공시준비하다 때려쳤어... 자격증1도없고 무스펙에 좌절만하던중에 다 미련버리고 취성패 신청했는데..
    진짜 임용준비는... 웬만해서 서울대정신력에 경제적지원 아닌이상 ㅎㅎ.. 시작부터 안하는게 난거같애 진짜 나 너무후회중

  • 20.11.22 16:06

    좋은 글이다...내가 본 사범대 관련 얘기중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글이네 고마워 여시야~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다시 임용판 보고있는데 마음 굳게 먹었어 포기하기로 ㅠㅠ 하

  • 22.07.15 03:00

    맞아 그리고 심지어 힘들게 임용 합격해도,, 되면 더 힘들 수도 있어.
    일 안 편해.. 많아.
    내 몸은 하난데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게 교사잖어.. 심지어 아직 미성숙한 미성년자 학생들을 관리하는거라 사건사고 뒷치닥거리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대충할 수 없어. 내가 담임이면 책임지는게 많으니까 ㅠ
    수업준비만 하는 사교육, 학원 강사들이 임용합격한 공교육 교사들보다 강의력이 좋을 수밖에 없는 구조고..
    사범대 진학하려면… 일단 다른 여러 길도 한 번씩 더 생각해보면 좋겠어..
    부지런하고 일머리 있고 사회성 좋은 사람이 교사하면 괜찮은데,
    남들이 좋대서 사범대 진학->사범대 애들이 하니까 따라서 임용공부
    이 루트면.. 정말 걱정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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