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너의 목에 나의 이빨을 박고..
하얀 피부위를 흐르는 선혈을 탐하고..
이미 말라버린 눈물 위에 키스를 하고..
붉은 입술 위에 나의 입술을 겹치어..
공허히 비어버린 네 눈동자 가득히 나를 담아내게 하고..
나의 일부를 너에게 각인시키고..
상처 받을 대로 받아버린 네 가슴 속에 나를 기억시키고..
새하얀..
맑고 순수한 날개를 나의 두손으로 꺾어버리고..
새하얀 날개가 피로 물들 때..
나는 너를 탐.하.다
새하얀 날개가 피로 물들 때 나는 너를 탐.하.다 - 28
달그락- 달그락-
조용한 부엌..
오직 철기류 물건과 그릇 부딛치는 소리가 전부인 식탁.
모두들 묵묵히 밥을 먹는다.
한국 음식이 조금 신기한 듯 반찬들을 뒤적이는 류.
말없이 밥을 먹는 카인과 진.
밥만 깨짝거리는 소윤.
무거운 분위기에 덩달아 침울해진 윤호까지..
[꿈으로만 남겨졌다면
좋은 추억하나 있다면
너를 가질 수가 없다면]
정적을 깨고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어라?"
자신의 벨소리가 울리자 수저를 내려놓고 핸드폰을 가지러가는 소윤.
그런 그녀를 진이 저지한다.
"내꺼야."
같은 벨소리.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 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간다.
식탁 앞에서 통화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였기 때문이였다.
쇼파에 앉아 통화버튼을 누르는 진.
"여보세요."
[나다]
"할아버지?"
[오냐. 집에는 잘 들어간게냐?]
"아...예.."
전화를 건 사람은 장회장.. 진의 할아버지였다.
진은 조금 놀란 듯했다.
장회장은 일때문에 바빠 전화를 자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장회장이 먼저 전화를 거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
[갑작스러운 얘긴데...]
"....?"
[네가 본가로 들어와줬으면 하는구나.]
"예..?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주치의가 내 살날이 별로 안남았다고 하더구나.,.... 사람은 영원할수 없는게지...]
"하...하지만 할아버지... 누나는 어쩌고......."
[허허... 녀석... 소윤이는 어른이 아니더냐....]
"그치만...."
[이 할에비의 부탁을 거절할 셈이냐?]
확실히 장회장은 늙고 쇠약해졌다.
더이상 버틸수 없는 상태.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진은 장회장의 부탁을 거절할수 없었다.
사람은 영원할수 없는 법..
어차피 장회장이 살아있을 때에 진이 치뤄야할 과제였다.
"알겠습니다."
[허허...그래... 오늘 대충 입을 옷 몇가지 챙겨 건너오거라.
등교는 여기서 하도록 하고....]
"예..할아버지. 그럼 좀 있다 뵙겠습니다."
진은 소윤을 혼자 둔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오늘부터라니...
너무 조급해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었지만, 조금이라도 일찍 후계자 수업을 시작하려는 장회장의 마음을 알기에 수긍할수밖에 없었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푸욱- 한숨을 내쉬는 진.
그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시작했다.
몇벌의 옷과 핸드폰 충전기, 교복과 교과서를 챙기고..
마지막으로 소윤과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을 챙긴 진은 거실로 나갔다.
어느새 밥을 다 먹은 네 사람은 거실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나오는 진을 처다보는 소윤.
"어디가..?"
"누나.. 할아버지가 본가로 들어오래..."
"할아버지가..? 후계자 수업...?"
"으응....."
힘빠진 목소리로 답하는 진.
소윤은 이렇게 빨리 진을 본가로 보낼줄은 생각도 못했는지 놀란 눈치였다.
"그래.. 잘 다녀오구..."
"후우... 응.... 누나 혼자 이 넓은 집에 둘 생각하니까....걱정되..."
"푸훗- 걱정은..
내가 어린애니?"
"그래도 여자 혼자 놔두는게...."
"걱정마. 물샐 틈 없는 이 집에 있으면 안전하니까...
도난 방지 시스템에, 경비회사는 물론 철통같이 CCTV로 감시까지 하는데..."
"그래도.. 만약이라는게 있잖아..."
"걱정마 ^^"
이래저래 소윤의 걱정을 하는 진.
그런 진을 안심시키기 위해 웃어보이는 소윤.
"그렇게 걱정된다면.. 내가 같이 있어주지."
"그래그래.^^ 카인이 같이 있어준다니까 걱정........뭐???"
갑자기 끼어든 카인.
소윤은 의식하지 못하고 진을 안심시키려다가 도리어 자신이 놀란다.
갑자기 끼어든 카인의 행동에 기분 나쁜 듯이 카인을 처다보는 진.
"그게 무슨 말씀이죠?"
발끈하는 진.
진은 절대로 소윤과 외간 남자를 함께 둘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에게는 소윤은 어린 양. 남자들은 다! 다! 다! 늑대로 보였기 때문...
물론 호락호락하게 당할 소윤이 아니였지만, 진에게 절대적으로 약자는 소윤이였기에 카인은 한마리의 늑대 일뿐.. (;)
진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는 소윤.
물론 진과 같은 이유에서는 아니였지만, 결론 적으로 소윤 또한 반대였다.
왠지 모르게 카인을 가까이 해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
무언가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기분 나쁜 예감..
"어라? 재밌겠네? 그럼 나두!!
차암~ 내가 오면 덤으로 우리 윤호도 오는거 알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세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류.
"류!! 아니 김사혁!! 너까지 왜그래?"
"뭐가? 재밌을것 같은데..."
소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끼어드는 류를 나무란다.
그 바람에 삐져버린 류가 입술을 내밀고 픽- 돌아서 버린다.
"그럼 소윤, 사혁, 윤호.. 그리고 나 이렇게 네 사람이 진이 올때까지 같이 살면 되겠네.
장진, 네가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겠으니까.. 혼자보다는 네명이 낫지 않겠어?"
"뭐어?!!"
카인의 제의에 소윤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인을 바라본다.
카인의 말에 고민하는 진.
확실히 혼자 소윤을 두기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그렇다고 카인과 단 둘이 두는 것은 더더욱 위험한 일..
그러나 네 사람이 함께라면 말이 달라진다.
네 사람이라면.... 안심하고 본가로 들어갈수 있을 것 같았다.
"뭐.. 좋은 방법일지도...."
"와~ 윤호야 당장 짐싸서 들어오자!!!"
진의 중얼거림을 들은 류가 환하게 웃으며 윤호에게 말했다.
아무말없이 상황을 지켜보던 윤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소윤이 무어라 반박하기도 전에 현관으로 나가 신발을 신는 진.
"그럼 누나... 한 달동안 다녀올께..
밥 꼬박꼬박 챙겨먹고.. 너무 무리하지말구..
학교에서 보자......아.. 그 목걸이 예쁘네..
그럼 이만.. 가볼께... 도착해서 전화할께."
"뭐어...? 목..걸이..?"
달칵-
문을 열고 그대로 나가버리는 진.
소윤은 진의 말을 이해할수 없다는 듯이 목을 손으로 더듬거렸다.
소윤은 악세서리같은 것은 잘 하지 않는 타입이였다.
특히 집에서 목걸이같은 악세를 하고 있을리가 없었다.
목을 더듬거리던 소윤의 손에 잡히는 차가운 물질..
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소윤이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목을 바라보았다.
붉게 빛나고 있는 보석..
카인과... 마스터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
그 목걸이가 그녀의 목에 걸려 있었다.
재빨리 고개를 들어 카인을 바라보는 소윤.
소윤의 시선에 카인은 말없이 빙긋- 웃었다.
"..선물이야."
한 마디를 던지고 소윤의 방으로 들어가는 카인.
소윤은 상황 파악이 잘 되지 않는 것인지 목걸이를 만지작 거리며 카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혼란...
카인의 생각을 이해할수 없었다.
진이 닫지 않은 현관으로 바람이 들어와 소윤을 휘감싸고 지나간다.
탕-
바람으로 인해 세게 닫혀진 문.
그 바람에 큰 소음이 나고..... 다시 조용해지는 저택.
저택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다.
작가후기★
흐음.. 오늘은 피씨방에 와있다는..... 벌써 한시간을 넘기고-0-...
이제 막 1시간 30분이 되기 14분전.. 하하.. 얼른 올리구 가야겠다는;;
후우우우~~~~~~~~~~ =_=~
담배냄새가 머리에 베겠다는.. (머리감고 바로온;;)
동생 한시간 시켜주고...-0-..이제 돈이없는..흑흑..ㅠ_-..
내일은 친구네 가야겠다는;;;쿨럭 ^-^
어제 27편을 친구네서 썼는데요..
우와.. 윈엠프 키고 노래듣는데.. 너무너무 좋은 노래를 발견..
그거 들으면서 썼는데.. 그 가수 노래가 너무 좋아서 모든 가사를 수집해버렸다는..
그룹이름은 에반에쎈스... 27편에 딱 맞는 가사를 발견하고 바로 삽입해버렸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악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직접 삽입하지 못한 점..ㅠ_-
있으신 분은 꼬옥 같이 들으면서 읽어주셨으면 한다는 ^^
∑ㅇ_ㅇ♬ 님!!
ㅎㅎㅎㅎ 오늘은 두편이예요^^;; 지금 피씨방이랍니다.;ㅁ;..아우 아까운 돈 ㅠ_-
나이쁘지? 님!!
호옷.. 눈이 왔었나요?? 서울은 안왔었는데 ㅎㅎㅎ ..제가 방콕하는 사이에 왔을지도;;
하e얀세상 님!!
하하.. 마스터의 정체는 일체 비밀입니다 ^0^
엔젤♬ 님!!
앗..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스타티스♬.. 님!!
호홋.. 러브 모드를 원하시는군요 (__)(^^)
♨열나는하... 님!!
호홋-0-~~오늘은 두편입니다 ^^;
〃My angel... 님!!
ㅋㅋㅋ 내친구 결국엔 8시에 인났어 -0-;;;; 쿨럭-_-ㅋㅋㅋ
서울랜드라..재밌게 놀구와 ^^ ㅎㅎㅎ
dkflfkd 님!!
하핫.. 그거는... 비밀이지요;;
천유[天流].. 님!!
호홋.. 러브모드를 원하시는군요 ㅇ_ㅇ.. 흐음..글쎼요^0^
+silver_+ 님!!
아직까지 고쳐주신다는 이야기가 없다는..지금은 피씨방이라는..흐윽..
=ㅁ=q퓨q 님!!
허어억... 그러시면 안되옵니다. 고정하소서...ㅋㄷㅋㄷ>.<
흑월♥ 님!!
흑월로 바꾸셧네요 ㅎㅎㅎ 뒤에 하트가 붙긴했지만 예전 아이디시네요>_<
유채꽃만발.. 님!!
^0^ 이번편들도 재밌게 읽어주셔요 >_<꺄아악
슬픈아 님!!
앗.. 형제라.... 카인의 형제는 다 죽었다니까아~~~~~~
우웅.. 어제 삘받았나봐-_-..사실 27편두 어제 쓴거;;
이별,쿄쿄aa 님!!
ㅇ_ㅇ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연미남재... 님!!
>_<;; 카인이 의외(?)로 인기가 많았었군요-0-;; 흠흠 ㅇ_ㅇ..
poiu♬ 님!!
하하... 발견하지는 못했죠 ^^;
파란샤프 님!!
^-^ 다시 보셨나요?ㅎㅎㅎ 그래도 재밌게 읽으셨다니 정말 기분 좋아요 ^^
하얀해 님!!
우웅~~ 얀해 안냥 >_< 카인은 형제가 없어용~~~~ ㅎㅎ
잠자기 님!!
하핫.. 세상에 두개밖에 없는 목걸이입니다 ^^; <-설정상 ㅎㅎ
선수치기... 이 부분에서 저 엄청 웃었다는...쿨럭;;
*천상 님!!
하하.. 죄송하긴요^^ 꼬릿말 달아주셔서 감사해요오오- 쪽쪽♡ (피하시면 미워할꼬예용 흐흐)
moonangel 님!!
하하..비밀입니다 ^0^;; 흐흐 나중에 밝혀지겠죠-0-ㅋㅋ
고마워a 님!!
죄송하긴요;;;^^;; 화이팅입니다>_< 언제나 열심히 할께요~~ ^^
e별없는 S2.. 님!!
하핫..... 무슨 관계일까요.. 비밀입니다 ^-^♡ 미리 알면 재미없어요오오-
【빙카-★】 님!!
오옷.. 그럴싸한 가설을 그리셨군요!!! -0-!! 살짝 알려드리자면... 반은 맞추셨습니다 (싱긋)
(반만;;; 같은 여자는 아니구요;;)
냐아아 님!!
마스터는 일절 비밀입니다. 이름조차 아직 거론 안된 ㅎㅎ
My love 봉.. 님!!
네 카인을 출연시켰다는..쿨럭 -0-.. 아무래도 남주인공이 필요햇다는..ㅎㅎ
★냥이★ 님!!
앙.. 편히대해 ^^
T없이e맑은 .. 님!!
하하.. 말놓으세요~~ 마스터는 비밀♥
L O V E ♡.. 님!!
허어업~~ -_- 카인의 인기가..^0^
『레인』 님!!
하하... 칭찬 감사해요오오-_- 이제 빠져나오지 마세요!! 퍽!!;;
나만의별명.. 님!!
사실 27편은 어제 삘-_-받아 썼는데..오늘 올린다는..쿨럭;
히로짱이나.. 님!!
호홋..ㅇ_ㅇ... 눈치..심하게 없는 편이랍니다...나중에 밝혀지겠지만-0-!!;;
( na ) 님!!
목걸이의 정체도 비밀입니다-_-;; (오늘따라 비밀을 많이 외치는;;)
예엡.. 지금은 피씨방.. 얼른 고쳤으면 ㅠ_-
snowwhite 님!!
코멘트,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
§♣Again♣§ 님!!
반전을 꿈꾸고 있는..레아입니다..쿨럭;;
☆맘대루해... 님!!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기도할께요.. 님!!
하하.. 비밀이지요... 뱀파이어는... 회복력이 빠릅니다-_-b;;
상큼한체리... 님!!
호홋 ㅇ_ㅇ.. 두편 대령입니다 ^^
해피-_-;; 님!!
허헛..-0- 카인을 너무 좋아하시는군요-0-!
MyLove누굴... 님!!
헛헛~~~ 카인의 등장을 좋아하시는 -0-!!;; 열심히 할께요 ^^ ㅎㅎ
천미화(踐美.. 님!!
허억.. 동일인물 nono~~~ 절대로!! 동일인물은 아니라는;;
맛나냐사탕.. 님!!
흐으음... 힘내 사탕이~~~
네 마음속에 살아계시잖니 ㅎㅎ
水花 님!!
ㅎㅎㅎ.. 과거를 잃어버린 다는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 아닐까 하는;;
루리아† 님!!
앗.. 절대 동일인물은 아닙니다 ^^;
하하.. 키부터 차이나는 두사람;;;;
孑靈_혈령 님!!
어엇.. 카인을 너무 좋아하는 군..ㅎㅎㅎㅎ ㅇ_ㅇ ~
컴퓨터라... 나 피씨방이야 ㅠㅠ
☆love-앤젤.. 님!!
나는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좋아하지..흐흐흐..
완결을 위해..화팅>_<
오리나라 님!!
호홋.. 마스터는 일체 비밀입니다 ^^
화이팅>_<
☆은빛유리... 님!!
절대 동일 인물은 아닙니다~~~ ㅇ_ㅇ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2편입니다아♡
코멘트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새하얀 날개가 피로 물들 때 나는 너를 탐.하.다 - 28
다음검색
어제 빼먹고 안들어왔더니 벌써 리플들이 주루룩 ㅠㅠ 단지 그것만 아쉽고 ^^ 재밋게 잘 봤습니다~ ^^완결까지 많이 많이 연재 해주세요~~
지금에서야 리플을 올리네요 , ㅎㅎ 그래도 여전히 레아님 소설은 짱이에요 > <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 읽었는대 ㅠ 너무 재밌어요 !!
아 볼수록 반했어요~
님 소설 여태까지 빼먹지 않고 다봤어요,, 전 판타지 좋아하지만 이렇게 저한테 딱 맞는 타입은 몇개 안되던ㄷㅔ.. 너무 재밌어요... 힘내서 열심히 쓰세요..^^
나도... 진 같은 동생있었으면 좋겠다-0-
ㅋㄷ.. 레아님... 정말 잼있어요..
재미있다 요로콤님 사랑해요 카인을 출연시켜주어서 소윤과 얼릉얼릉 썸씽을~! +_+ 집에 같이사는데
언니의 리플 답변은 정말 존경스러워 이많은 리플들을 다 답변을 해주다니 ㅇ_ㅇ;; 글구 위로 고마워 ㅠ_ㅠ
재미있어요. 언제나 홧팅 하시구 건강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