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REE DECADES NOW bird song science has been moving from listening toward dissecting. Among songbirds, two species have most extensively had their brains and genetic material prodded and decoded.
여기서 뇌와 유전물질을 prod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brain prodded을 뇌에 전극을 집어넣고 여러가지 자극을 줘 뇌의 특정 부분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genetic material prodded가 말이 안 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혹 “had their brains prodded and genetic material decoded”로 봐야하는것 아닐까요?
songbird 중에서, 2 종이 가장 광범위하게 뇌와 유전물질에 대해 "구석구석 파헤쳐지고" 해독되어왔다. - 특정 의미라기 보다는 새의 노래를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뇌와 유전물질의 연구를 통해 해부하고 해독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songbird는 지빠귀, 종달새등이 속한 새의 '속'명 입니다.
감사합니다. 두 종은 금화조(zebra finch)와 카나리아(canary)를 말한다네요. 뒷내용을 보니, 과거엔 청취를 통한 해독(과학자들이 귀로 들은 새소리를 문자나 악보로 기술하여 인간의 음악과 비교하거나, 기계를 통해 녹음한 새소리를 가시적인 표현-소노그램-으로 출력해 연구하는 방식...)했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뇌를 갈라 노래 학습 메커니즘이 어떤지 등등을 살펴본다고 하네요. 결국 생명사랑님 말씀대로 따라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