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권은 울산(0.19%), 경상남도(0.04%)가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부산(-0.04%)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은 지역별로 중구(0.14%), 서구(0.07%), 연제구(0.05%), 남구(0.04%), 수영구(0.02%)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북구(-0.25%), 동래구(-0.14%). 사상구(-0.13%) 등의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부산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중구는 대청동 일대 아파트 값이 300만~500만원 가량 조정되며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고, 서구는 동대신동 주변 아파트 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북구는 금곡동 벽산삼협 33평형이 500만원 가량 하락한 1억1000만~1억2500만원, 화명동 화명주공 13평형이 250만~500만원 하락한 1억3600만~1억4000만원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울산은 동구(0.46%), 중구(0.42%), 남구(0.12%), 울주군(0.04%)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북구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울산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동구는 서부동 우주17평형이 500만~7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으로 시세가 조정됐고, 전하2동 일산 20평형도 200만~500만원 가격이 올라 7000만~7500만원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는 태화동 일대 아파트 값이 전반적으로 상향조정됐다. SK사원주택 38평형이 지난 주에 비해 2000만원 가량 올라 2억2000만~2억3000만원, 한라궁전 33평형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오른 8500만~9000만원 선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은 거제시(1.03%), 진주시(0.20%), 진해시(0.14%), 김해시(0.01%)가 올랐고, 통영시(-0.17%), 창원시(-0.12%), 양산시(-0.05%)는 소폭 하락했다.
경남에서 오름세를 기록한 대표적인 단지는 거제시 신현읍 신현대동다숲 32평형, 진주시 상대동 상대한보, 창원시 대원동 대원 등으로 각각 500만~2000만원 가량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창원시 사파동 동성, 거제시 연초면 신우마리나 22평형 등은 지난 주에 비해 시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권의 전셋값은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울산이 0.18%, 경상남도가 0.06% 올랐고, 부산은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평형별로 소형평형(0.17%%), 중형평형(0.22%)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대형평형은 보합세를 기록했고, 경상남도는 소형평형이 0.09% 상승했지만 중형과 대형평형은 지난 주와 같은 전셋값을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하락한 부산은 소형평형(-0.01%), 중형평형(-0.02%) 등이 하락했지만 대형평형(0.02%)은 전세 매물 부족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중앙일보조이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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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값 하락세로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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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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