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인플레이션 압력 다소 완화... 그러나 2023년까지 이어질 듯
리투아니아 Lrt 2022/12/01
☐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었다고 밝힘.
- 게디미나스 심쿠스(Gediminas Šimkus)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겸 중앙은행 총재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20%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두 달 동안 증가세가 소폭 하락했다고 밝힘.
- 심쿠스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완화되는 추세에 있다고 밝히며, 복수의 기관에서 2023년 연평균 인플레이션이 10% 미만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임.
☐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고 발언함.
-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소득 증가로 인해 높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며, 2023년에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또한, 나우세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의 인플레이션이 다른 EU 회원국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로 에너지 가격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2023년부터는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응답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음.
- 리투아니아 설문조사 업체 빌모러스(Vilmoru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높은 난방비에 대비하기 위해 저축을 늘리고 있다고 답함.
- 비타우나스 매그너스 대학교(Vytautas Magnus) 경제학 연구원 빅토리아 타우라이테(Viktorija Tauraitė)는 일반 소비자들이 생필품 위주로 지출 규모를 줄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총 지출액 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출처
Lrt
원문링크1
https://bit.ly/3gLkQVt
원문링크2https://bit.ly/3XJawO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