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영입한다면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는 아스톤 빌라에 임대될 생각이 있답니다. (미러)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임대되어 있는 인테르 밀란의 나이지리아 대표 스트라이커 빅터 오빈나를 올 여름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인테르는 오빈나의 이적료로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를 원합니다. (토크 스포츠)
페르난도 토레스의 투톱 파트너를 찾아주고 싶어하는 리버풀은 AFC 아약스의 루이스 수아레스도 노리고 있습니다. 수아레스의 영입에는 1,800만 파운드(약 318억 원)가 소요될지도 모릅니다. (더 선)
또한 리버풀은 수아레스에 이어 그의 동료인 우르비 에마누엘손의 영입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OSC 릴의 공격수 제르비뉴와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도 노리고 있답니다. (텔레그래프)
그러나 리버풀의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오렌티나와 말라가가 그를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데려오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도슬라프 페트로비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IM Scoutin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수비수 네벤 수보티치의 에이전트는 아스날에게 그를 영입하려 든다면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그러나 아스날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우스햄튼의 어린 미드필더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을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에 영입하는 경쟁에서 리버풀과 첼시, 맨유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는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뎀바 바를 영입할 것입니다. 바는 웨스트햄과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데 실패한 바 있습니다. 스토크는 그의 영입을 위해 호펜하임에게 590만 파운드(약 104억 원)를 제시했습니다. (더 선)
빌라는 올랭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장 마쿤을 650만 파운드(약 115억 원)에 영입을 완료할 것이 유력합니다. (타임스)
블랙번 로버스가 버밍엄 시티의 윙어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영입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라르손의 이적이 완료되려면 올 여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미러)
풀럼의 마크 휴즈 감독은 로케 산타 크루스가 블랙번 복귀를 더 바라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에게 관심을 돌렸습니다. 빌라와 버밍엄도 킨을 원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휴즈 감독은 자신이 맨시티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 영입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아데바요르의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션 라이트-필립스를 데려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대행도 라이트-필립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메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는 벤피카의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를 2,100만 파운드(약 371억 원)에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한편 이들의 오른쪽 수비수 파울루 페헤이라는 벤피카로 떠날 것입니다. 첼시는 1,800만 파운드(약 318억 원)로 평가받는 아약스의 오른쪽 수비수 그레고리 반 데 빌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첼시가 수비진에 추가로 변화를 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른쪽 수비수 주제 보싱와를 방출 명단에 올린 한편, 1,500만 파운드(약 265억 원)로 평가받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센터백 디에고 고딘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또한 첼시는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는 에버튼의 남아공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의 영입전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피에나르를 데려오기 위해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카디프 시티 측과 28세의 스트라이커 제이 부스로이드의 영입을 놓고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부스로이드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됩니다. (타임스)
또한 뉴캐슬은 VfL 볼프스부르크의 미드필더 카림 지아니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뉴캐슬에 입단한 아탕 벤 아르파가 올랭피크 마르세유 시절 지아니와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인 적이 있기 때문에 지아니의 영입은 무산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불안정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가 약간 넘는 금액에 영입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카 후니오르스의 윙어인 파블로 무체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의 삼프도리아가 영입을 노리는 선수로 풀럼의 스트라이커 디오망시 카마라가 떠올랐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에버튼은 번리의 윙어 크리스 이글스를 150만 파운드(약 26억 원)에 데려올 예정입니다. (더 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누누 코엘류의 영입을 놓고 이탈리아의 팔레르모와 경쟁을 벌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과 빌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르크 반 보멀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 31세인 반 보멀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소속팀 뮌헨에서는 그를 팔아치워 일정 수준의 이적료를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메트로)
셀틱은 노르웨이의 브란 베르겐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스트라이커 에릭 후셀클렙을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브란이 후셀클렙의 이적료로 이 금액 이상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웨스트햄 구단의 이사진이 아브람 그랜트 감독을 경질할 경우 후임 사령탑을 맡을 후보로는 노르위치 시티의 폴 램버트 감독이 꼽히고 있습니다. (더 선)
번리는 AFC 본머스의 사령탑인 에디 호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 감독에게 50만 파운드라는 더 좋은 조건의 급료를 제시했습니다. (미러)
토트넘의 공격수인 라파엘 반 데 바르트는 자신들이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맨유를 꺾을 수 있으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반 데 바르트는 토트넘이 우승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추가로 선수들을 데려올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국제축구연맹(FIFA)의 조셉 블래터 회장은 판독 기술 도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이 정책이 효과를 거둔다면 우리는 당장 이를 도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NN)
그러나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겨울로 옮겨 치를 수도 있다는 블래터 회장의 발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하메드 빈 함맘 씨는 "우리는 6~7월 이후 (경기 일정을) 1주 정도 바꾸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WBA의 파울 샤르너는 "우리 동료들은 게으르다."고 비난했으며, 팀이 정말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FA컵 경기에서 상대팀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공격수 제이미 매키의 다리를 부러뜨린 일로 비난을 받은 블랙번의 미드필더 엘 하지 디우프는 카디프의 닐 워녹 감독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디우프는 "워녹은 누구입니까? 나하고 뭔 상관이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의 레스 퍼디넌드 코치는 LA 갤럭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이 영입된다면 팀의 사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여러 반응이 나오게 될 겁니다. 일부 선수들은 '얘가 우리를 위해 정말로 한 게 뭐야?'라고 얘기하겠죠."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블랙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2로 패한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의 일을 겪었습니다. 블랙풀의 홈구장 블룸필드 로드의 난방이 고장나는 바람에 선수들이 찬물 샤워를 억지로 견뎌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웨인 루니의 남동생인 존 루니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욕 레드 불스에 입단했습니다. 올해 21세의 공격수로, 마클스필드 타운에서 46경기에 출전했던 루니는 과거 아스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공격수 티에리 앙리와 같은 팀에서 뛸 가능성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훈련장에서 벌어지는 선수들의 충돌은 팀내에서 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치니 감독은 자신도 현역 시절 삼프도리아에서 뛸 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타플레이어 트레버 프랜시스와 충돌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이 런던 동부의 스트렛퍼드에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려면 구단의 명칭을 바꿔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곳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데이비드 래미 하원의원은 토트넘이 현재의 연고지에서 이전한다고 해서 구단 지적재산권의 일부라고 볼 수 있는 명칭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지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답니다. (가디언)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리버풀 이번 겨울시장에서 큰손이 되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