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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후기글
자랑도 아닌데 또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저도 제가 잘한 거 없는 거 알아요
글 지우려고 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몰아세우고 단정적인 것들이라
해명이라도 하고 지우겠습니다
제가 도련님을 위해서 한 게 생각보다 많은데
글 안에서는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써봅니다
세부 여행 리조트까지 픽드랍도 제가 휠체어 되는 걸로 알아봤고,
시터도 제가 부탁부탁해서 가능한거였습니다 팁도 많이 드렸구요.
리조트에서도 양해를 구했구요
그리고 남편이랑 도련님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보니
도련님은 남편을 좀 무서워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도련님 딴에는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있었을텐데
제대로 저희한테 말을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물어볼 수는 있었지만 그건 남편이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도련님도 성인이시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한테 말을 해줬으면 어떻게든 해줬을텐데 그 점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저라고 그런 생각을 안한 건 아니예요
그런데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 세부에서 돌아다니는게 얼마나 한정적이겠어요
그래서 리조트도 엄청 큰 곳으로 알아본 것이고,
수영장도 되게 넓고 잘 꾸며논 곳입니다
그래서 리조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터가 산책도 시켜주고 수영도 같이 해주고
도련님 혼자서도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그렇게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뒤통수를 치니까 너무 당황스러웠던 것입니다
애초에 저랑 남편만 휴가를 갈 걸 너무 후회스럽네요..
글은 곧 지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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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여자가 전글에 혐오발언을 한건문제지만
아무리생각해도 며느리입장에서. 형수입장에서할수있는건다한거같음..
형뭐해 대체 ㅋㅋㅋㅋ동의를왜한건지 의문이다
남편은 도대체 뭐한거냐
형이 해야지 왜 며느리가 다해
부모님은... 이제 본인들 죽고 나면 동생은 형한테 기대지도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 들었겟지..
222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까 형 뭐하냐
며느리 잡지마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나올일이지 ㅠㅠ 남편의 가족이고, 시부모부탁으로 간건데 글에 정작 형인 남편의 역할은 전혀 나와있지를 않잖아. 상식적으로 저런건 남인 부인이 신경쓸일이 아니라 형인 남편이 신경써야지
? 애초에 지 친동생은 지가 챙겼어야지
남자여자 얘기가 어떻게 안나옴
난나올일이라고 생각햄 !! 태클거는거아냐
물론 저글쓴이가 받아들이지않았어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해. 근데 시부모가 여행경비를 내줬다한들 전글을 보면 형제가사이가안좋은데도 부탁을한거=며느리에게 결국 다 떠맡기는걸로보여. 글에도써있듯이 동생을챙기고 의사를물어보는건 형인 남편의 일이지 형수가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판댓글도 형보다는 형수를 더 탓하는게 많아서!!
@박카ㅡㅅF 난 시댁이 지원해준 경비는 며늘도 같이 썼으니 책임 없다고 안봄..반대로 저게 친정이 돈대준건데 사위가 저렇게 행동했어봐..난 어느쪽이든 너무한 일인것 같음. 돈을 받지 말던지, 받았음 확실히 해야지
@샤오쯔 청 그 호화여행도중에 결국 시터를 붙이고 알아보는건 다 형수가 해준거잖아! 근데남편은 손놓고있는거구.
사람의기준마다 다르겠지만 내기준 저정도면 할도리는 다했다고 생각! 애초에 형이 가만히있는데 나서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하는것도 이상하고. 그과정에 남편은 아무것도안했으니 남자는뭐했냐 는 말이 나오는거같앙!
ㅇㅇ 글이랑 맞지 않는듯
@미양삐양마더 22 알아보고 찾아보고 한건 아내인데 남편은 뭐했는지
아니 형이 동생 챙겨야지 도대체 왜 며느리가 챙겨...
나는 부부 모두 욕먹을짓 했다고봄 애처에 사이도 안 좋다고 말하고 시작했으면서 시부모님이 돈대주니까 비싼 리조트 이용하자였겠지 어케 혼자만에 시간 갖고싶어하는거냐그겤ㅋㅋ 모든 일정에 남편 동생ㅇ랑 같이할만한 프로그램ㅇ 없는데; 시발 형이되가지거 뭐하냐 진짜
22
여행경비 뱉어내
아씨발 뭘 더해주라는거야
남편은 지 친동생이 저러고 있는데 좆도 신경안썼는데 왜 여자만 욕하고 지랄임
진짜 경비 다 뱉어내야될 수준인데..
무슨 여자욕을 해 댓글에도 다 부부욕하는데 부부가 걍 미친또라이싸패들임
장애를 가져서 피해 의식 있다고 한 여자 인성도 그닥 ㅋㅋ 둘다 잘못함 아니 남편은 형이 되어서 모 하는 것 ...?
남편뭐함?
남편 잘못이 더 큰건 맞는데 여자분도 어쨌든 동생이랑 같이 여행간다는 조건 하에 시댁에서 돈 지원받아서 같이 여행 갔으니까 책임이 없다고 보기엔 어렵다. 내 기준에선. 시터 붙여준걸 너무 대단한 배려한것처럼 생각하네. 무엇보다 남편은 자기 친동생인데 훨씬 더 많이 배려해줬어야 하는거 아님????;;;
돈받아서 같이 여행간거면 책임 피할순 없지
일단 남편이 제일 사람새끼 아님 부부는 끼리끼리
시터 돈 누가 줬는데요~~~~~~ 난 끼리끼리 잘만났다고 봄 내가 비하발언 차별발언 눈치 존나 못채는데 저번에 쓴글보고 존나 놀랐다;
두 사람 다 이해가 안가는게
애초에 시댁에서 제안했을 때부터 그 경비 들고 자기들이 여행 가는 순간 동생 챙겨야 될거란걸 몰랐단 말임???
당연히 그 말인 즉슨 동생 데리고 가서 케어 하고 여행 하란 말 아닌가ㅋㅋㅋ
그게 싫었으면 경비 쓸 생각 하지 말고 자기들 돈으로 갔다 왔어야지
시터 어쩌고 하는데 그건 당연한거고ㅋㅋ
리조트에만 있는게 그리 괜찮았으면 자기들도 리조트에만 있지 왜
자기들은 이곳 저곳 여행하면서 그냥 경비만 쓰고ㅋㅋㅋㅋㅋ
걍 온갖 합리화 정당화 하는 소리로 밖에 안들림
케어 힘들고 나발이고 돈 받았을 때 그 생각을 못했단 말임..?
ㅋㅋ걍필요없고 둘이 백년해로해라 이상한 아줌마아저씨끼리 만났음 리조트에만 쳐박아둘거몀 왜 쎄부까지 데려갔냐 리조트 한국에도 널렸다 ;;
나 보홀여행 준비하면서 찾아보고있는데
저기본문댓글중 세부자주간사람말 동의ㅋㅋㅋ.. 휠체어 타고 못다닐만한곳 아니던데..?
그리고 시터구하는사람 애기때문에 되게많고..
마사지할때도 돌봐주고 리조트내에서도 구하는사람많아서 어렵게구했다고한거 개구라같음
막말로 세부예약때문에 가입하는 카페에 리조트 예약할때 미리 말만해도 거기서 알아서 구해줌
걍 자기방어같음 난 진짜많이해줬다? 챙겨줬다?
그닥...그 돈 다받고 했다는거 치고 정말 가족된 도리로서 부부가할만큼의 최소한을 한거지
돈받고 한거치곤 양심없고 방치한거지
하물며 쇼핑센터라도 한번같이 가주지
되게잘되어있던데
걍 모든게 핑계임 끼리끼리 잘만났다고봄
글고 리조트내에서만있을거면 그돈으로 우리나라 수영장도 잘되어있는 펜션이나 리조트를 시부모가 데려가지 부탁했겠냐
돈을 받지 말던가ㅋㅋㅋㅋㅋ부부 두명 돈이면 그게 얼만데 아무리 부모라도 그걸 꽁으로 주겠음?
휴가이고, 둘이 쉬고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그러면 거절하고 돈 받지말고 부부 힘으로 갔으면 끝났을 일임ㅋㅋㅋㅋ
동생도 세부까지 간거면 나름 기대한게 있을텐데 뭐 사람붙여주고 뭐해도 일행 둘이 팽 나가버리면 개빡쳤을듯
액티비티는 못해도 바다구경이라도 시켜줬어야지.적어도 외식이라도 같이해야지.숙소쳐박아놓고 포장음식먹이고 망고사다줬다고 유세냐..남한테도 그렇게는안하겠다.
남편새끼는 뭐한거야? 남인 와이프도 알아보고 하는데 지는 진짜 놀러갔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3ㅠㅠ
4...생판 남도 저러진 않겠다...인간적으로
끼리끼리다 진짜 내가 시댁이었으면 둘 다 자식이고 뭐고 내쫓음
아이고 세상에...
진짜 자기잘못을 모르는거야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거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저 조건으로 시댁에서 비용 다 부담했는데 시터붙여놓고 리조트에서 놀게햇다고??? ㅋㅋㅋㅋ 양심이잇나진짜
글고 원글에 뭐 장애인동생때문에 피해를 받아서 동생이랑 사이가 안좋다...? 가족맞냐
와 진짜 본인들은 뭐가 잘못된건지도 정말 모르는구나.. 그러니까 뻔뻔한게 아니고 본인들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거네
걍 남편이랑 부인 둘다 노답;
부부 사이에 동생 맡기는 시모도 별로고
사이 안좋은거 알면서 그렇게 껴서 데리고 가면 사이 좋아질주 알았나 본데
큰 실수 인듯..
동생만 불쌍
2
진짜 나쁘다
나같으면 걍 돈안받고 내돈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