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바빗,여성시대 BTOB, 사진속
사람들이 프니엘을 어떤 이미지로 봐줬으면 하나요?프니엘 상관없어요. 그건 그들의 생각일 뿐이에요,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는 그들에게 달려있어요. 한번도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저를 봐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태국 쎄씨)
이창섭은 “아이돌에 대해 갖고 있는 대중의 시선이 비판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개인적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선배님들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세월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단 음악을 들어보고 평가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이어 임현식도 “비투비가 해서 다르다는 것을 음악으로 보여 드리겠다”며“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강조했다.(국민일보 2013.04)
일훈 프니엘 형이 비투비에 늦게 합류했는데, 같이 한다고 했을 때 텃세도 전혀 없었고 워낙 서로 이해해주려고 하는 편이라 형도 그런 게 좋았을 거다.
민혁 텃세는 뭐... 성격에 트러블이 있지 않은 이상 텃세 부릴 일이 없지. 각자 실력에서 자신이 있으니 시기나 질투가 필요 없는 거다.
Q.마지막으로 막내 성재. 팀 내 비주얼과 키 담당이라며.
성재 음..팀에서 '키와 비주얼을 맡고 있다'는 얘기가 별로 안 좋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다.
그래서 노래와 춤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데 형들이 워낙 너무 잘하니까. 그래서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형들의 나이 때는 내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이컷 2013.05)
가요계에서 현 위치는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이창섭은 "중간으로 가기 직전인 것 같다"며 "실력도 계속 쌓아나가고 있고 각자 개성도 뚜렷하고 색깔도 강하기 때문에 중간까지만 오르면 몰아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그는 또 "아직 언제든지 역전 될 수 있는 마라톤 경기의 초반이라 생각한다"며 "개구리가 높이 뛰어오르려면 자세를 낮춰서 기를 충전해하지 하는 것처럼 더 열심히 해서 페이스를 유지하다보면 언젠가 빛을 발할 날이 올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돌그룹이 쏟아지는 요즘, 빠른 시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기대하는 이도 적지 않다.또 '잘 안됐네'라고 속단해버리는 경우도 다반사. 하지만 이 제 데뷔한지 1년이다.앞으로 갈 길이 멀고, 결과를 예측하기에도 섣부르다.멤버들도 한 때는 주위의 성화에 덩달아 조급했다. 그러나 이제는 내려놓았고 , 오롯이 무대를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가 특히 심했어요. 이젠 다들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천천히 올라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정상에 올랐을 때도 훨씬 행복하지 않을까요?"(현식)멤버들 모두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다. 다운되고 축 늘어져 있을 이유도, 그 럴 틈도 없다.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잘 하고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여유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죠.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걸 보면 깜짝 놀라요.거 기서 또 자신감이 생기고 힘을 얻는 것 같아요. 특히 공백기에 팬들을 볼 자 리가 많이 없을 때는 에너지가 생겨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성재)"가수라는 직업이 팬들로부터 힘을 얻는다는 걸 계속 느껴요. 밤을 새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힘들 때도 있는데, 우리를 보기 위해 오랜 시간 밖에서 기다리고 큰 소리로 응원을 해주는 팬들을 보면 큰 힘을 얻어요"(프니엘)(헤럴드 경제 2013.09)
이를 들은 정일훈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가수로서 음악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음악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고, 이창섭은 "활동할 때마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타 팬덤도 저희를 보면서 '얘네는 정말 잘하는 것 같은데 왜 안 뜨지?'라고 많이들 하시더라고요"라며 웃었다.
또 이민혁은 "한번에 팍 뜨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저희는 가수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당장 음악프로그램에서 순위가 좋지 않아도 자신은 있어요"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저희는 차근차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돌이 워낙 포화상태이기도 하고, 이제 가요계가 확 뜰 기회가 흔치 않은 것 같다. 신인 때부터 실력을 차근차근 잘 쌓아야 할 것 같다"며 어른스럽게 말했다.
뜨지 않아도 좋다고,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하겠다고 외치는 비투비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고, 그 힘찬 에너지가 머지 않은 훗날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이 밀려 들어왔다.
(마이데일리2013.10)
-데뷔 이전 상상했던 무대에 서고 보니 현실과 갭이 느껴지나?
사회는 냉정하고 현실은 차갑구나, 물론 느낀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거니까. 하지만 현실에 좌절하고 굴복하는 게 아니고 그 안에서 또 새로운 꿈과 도전 의식, 승부욕이 생긴다. 그 안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 거지. 어떤 행복은 이미 찾기도 했고.-독기 있어야 성공한다는데 비투비는 그런 게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다. 정상에 빨리 오르면 뭐하나, 올라가는 동안 멋진 경치는 다 놓치는데. 언제나 그 높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그걸 하나하나 즐기면서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영문도 모를 불안과 좌절이 언제든 한번 찾아올 거다.
그래서 나머지 여섯 명이 존재하는 것 같다. 괜히 우리가 일곱이 아니다. 그럴 땐 서로 기운을 북돋아주고 끌어줄 거다.(아레나 옴므 2013.11)
Q. 비투비의 최종 목표는 뭔가?
현식 : 목표를 이루고 나면 또 목표가 생기니깐 사실상 목표라는 건 없는 것 같다. 최종 목표가 생기면 삶의 의미가 없어질 것 같다.민혁 : 우리가 만약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설정해서 그걸 이룬다 하면 그다음 목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이렇게 되지 않을까?창섭 : 아, 목표 있다! 비투비가 가수로서 죽을 때까지 존재하는 거. (은광 : 오, 나 소름 돋았어.) ‘비투비가 누구냐?’ 했을 때 연예인이 아니라 가수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랩하고 춤추는 사람들.
Q. 아, 그 영광의 순간을 직접 확인해야 할 텐데.
창섭 : 괜찮다. 이 시대가 기억할 거니깐.
(텐아시아 2014.05)
인터뷰 보면 진짜 어쩜 저리 말을 예쁘고 멋있게 하는지 모르겠당...ㅠㅠㅠ
이제서야 막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터라
그 전까지는 많이 불안했을텐데도 연습도 열심히 하고 조급해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참 예뻐
ㅜㅜ미운 구석이 하나도 없잖아ㅠㅠㅠㅠ
곧 컴백할 비투비를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포풍눈물나는 투비들의 속삭임 보고가시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멜들 총알장전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BTOB
첫댓글 글이 너무 슬프고 애들 맘이 예뻐서 퍼왔어...큐브 씨발.............비투비좀 챙겨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래들 맘도 예뻐... 진짜 ㅠㅜ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애들아 미안해 뭐가 이렇게 미안한지 모르겠는데 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맙고 또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글이 너무 슬프고 애들 맘이 예뻐서 퍼왔어...큐브 씨발.............비투비좀 챙겨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래들 맘도 예뻐... 진짜 ㅠㅜ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애들아 미안해 뭐가 이렇게 미안한지 모르겠는데 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맙고 또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