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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소식 우리 두 식구에 아들,며느리,손자가 오면 다섯 명인데, 누가 빠지는게 옳을까요?
맹명희 추천 0 조회 1,430 21.02.11 08:12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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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1 08:36

    첫댓글 ㅎㅎ
    저희집도 서로 사위와 딸이 자기가 애데리고 오겠다고 해서 명절은 지나고 보자 했어요 우선은14일까지니깐요
    우리 동네에서는 이웃이 신고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세상이 어떻게 돼가는건지요

  • 작성자 21.02.11 08:37

    시집에 안 가려고 신고 좀 해 달라는 며느리들도 엄청 많대요..

  • 21.02.11 08:39

    먹거리 챙겨 두시고 명현이랑 할아버지,할머니 산책 다녀 오시고~
    명현부모님 식사하고...
    산책나가고
    조부모님과 손자 식사하고...
    보내세요
    아쿠~~~
    뭐 이런 일이 있대요
    결혼하면 자녀 있기 마련이고...
    5인이하가 뭐래요~~~~!!!!내 참~~!!!

  • 작성자 21.02.11 08:43

    같이 사는 식구가 4명이라면 자손 중 한 명만 가야 되죠?
    동거자가 5명인 집에는 아무도 못 가는 거고요..

  • 21.02.11 08:40

    ㅎㅎㅎ
    자연적으로웃음이나오네요
    기가막히네요ㅎㅎ
    이렇게까지ㅎ

  • 작성자 21.02.11 09:00

    그래도 다 같이 잘 살려면 지켜야 돼요.

  • 21.02.11 09:01

    @맹명희 새해복많이받으세요ㅎㅎ

  • 21.02.11 09:07

    시댁에 가기 싫은 며느리들은 보너스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신나게 여행을 떠났는지
    김포공항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있는 사진을 봤습니다.
    명현이가 오는 건 괜찮을 거 같기도 한 게
    아이를 혼자 두고 올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은 한가족이라는 증명만 하면 된다는 얘기도 들은 거 같습니다.
    저는 아들네 식구가 4명이라 미리 오지 말라 얘기하고 손주 세뱃돈은 통장으로 보냈는데
    사실은... 제가 편히 쉴 수 있어 더 좋습니다.ㅎㅎㅎ
    선생님~~ 올 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21.02.11 09:25

    코로나가 나쁘기만 한 건 아닌 가봐요. 이번 설에는 며느리들의 명절 증후군이 없을 거고.....
    며느리들에게는 최고의 행복한 선물 같아요.

  • 21.02.11 09:49

    @맹명희 며느리는 친정에선 누워있어도 눈치 안 보고 편안하지만
    아무리 잘해주는 시댁이라도 친정처럼 편안하지는 않으니
    진심으로 시댁에 가고 싶은 며느리는 얼마 안 되겠지요.

  • 21.02.11 09:29

    저도 애들데리고 오지말라고 했습니다만 우리 교대로 신고해주자 이런 같잖은 기사꺼리를 여러번 봤어요. 가뜩이나 명절이면 시댁가기 싫던차에 5인이상 모이지말란 방역지침이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여러명 모이지말라는 방역지침이 가족간 갈등을 야기시키려는 목적이 아님에도 그렇게 빼딱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젊은 사람들이 참..;; 2~30년뒤면 원하든 원치않든 본인도 시월드가 될텐데 말입니다.
    이쁘긴한데 오면 산만하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며칠전부터 허리가 안좋아 지금 드러누워 있는데 여유롭고 좋습니다.
    맹구님, 맹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2.11 09:51

    신고 당해도 코로나 발생만 안 하면 이상 없을 듯하던데요..
    잡아간다는 소린 없고 병 발생시 돈을 많이 물어야 한대요.

  • 상은 가운데 두고
    마스크쓰고~
    멀리 떨어져 앉아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어떻게 답이 없네요~
    즐거운 가족만남되셔요~

  • 작성자 21.02.11 10:27

    이광님씨네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 @맹명희 제가 가지요
    항상 했던대로요~

    영락공원 못들어오게
    통제해서~
    설~제사후 여행간데요~

  • 21.02.11 09:24

    에고 살다가 별일을 다 경험합니다
    설연휴 편안하게 보내시고
    올해는 더 건강 하세요.

  • 저희집은 현재 세식구라 아들과 며느리 오면 5명이라 이번엔 시댁도 며느리와 먼저 들려오고 우리집은 오지말고 친정에 가라 했어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뭏튼 건강하게 설 명절 보내세요~~

  • 21.02.11 09:45

    선생님..
    저같으면 이참에 며느리는 집에서 쉬거라~~ 하고 손자와 아듦만 오라고하고 할거 같은데 아직 머느리를 안 봐서 이런 생각을 할까요? ㅎㅎ

  • 작성자 21.02.11 09:54

    친정집 머릿수 생각을 안 하셔서 그렇죠.

  • 21.02.11 09:54

    그렇게 하면 며느리 생각엔
    역시 며느리는 이 집 식구로 생각을 안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소외감을 느낄 겁니다.

  • 21.02.11 10:11

    @서은주(행복) 아~
    그런가요? ㅎ
    저 같음 좋아라 할거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네요..

  • 21.02.11 10:15

    @맹명희
    그렇군요
    저흰 아들이 아직 결혼을 않해서
    복잡하진 않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보다 지혜로우신분이니 선생님께서 현명한 결론을 내리실거라 생각합니다
    명절 잘 보내고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기바랍니다..

  • 가내 두루두루 편안 하시고 새해 건강 복 많이 받으십시요 ^^

  • 21.02.11 10:21

    참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입니다.
    제주변에 보니까 남편은 본가로 아내는 친정으로~
    양가 머릿수 셈하여 아이는 이쪽이든 저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집에서 머물러야겠지요.ㅠㅠ

  • 작성자 21.02.11 10:22

    그래야죠..

  • 21.02.11 11:01

    저는 큰아들네 애가 셋(8,6,3살)이라 온다는 거 오지말라 했어요 니네 식구만 해도 5명이다 하고서는요 대신 제가 손주들 먹이라고 명절음식 골고루 만들어 보내려구요 다둥이 키우는 며느리 삐쩍 말라서 안스러워서요

  • 21.02.11 14:10

    바이러스균만 들어 오지 못하게 철저히 지키시고요 그냥 함께 지내세요. 그런데요.저는 아들이 길 하나만 건너면 가는대요.안간다 했어요.

  • 작성자 21.02.11 11:45

    바이러스 접근만 철저히 지킨다고
    나만 열외를 해도 된다는 생각을 전 국민이 다 버리셔야 합니다.

  • 21.02.11 12:34

    저희집두 아들 둘인데 어느 아들이 오든 5명이라서 이번 설에는 아무두 오지말구 20일날 만나자 했어요
    어찌됐든 이번 설은 엄청 편하게 지낼거같어요
    복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셔요

  • 작성자 21.02.11 18:23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21.02.11 12:37

    설명절에 5명이상 모이지말라고 ..다행이 ㅎㅎㅎㅎ큰아들며느리 손주만 오면 딱 5명입니다
    괜찬은거 아닌가요? ㅎㅎㅎ안동은 그래요
    막둥이 올려는걸 큰아들이 내가 안갈께 대신에 막둥이와서 제사 모셔라 ㅎ했더니 포기하더래요
    맹여사님 두내외분 새해 복 만이 받으세요

  • 작성자 21.02.11 12:45

    안동도 우리 나라인데요?
    5명이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4명 까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5명이 되니 걱정을 한 겁니다

  • 21.02.11 14:59

    @맹명희 4인까지 모임 허가로 이름붙여야되는데 5인이상..5인만 뇌리에남아서...'5인' 인데 왜 안되냐고 어른들 설명이 잘 안되고 서운해하신다대요.

  • 21.02.12 05:20

    @맹명희 아~~정말요?ㅎㅎㅎ
    인테넷 뉴스보니 무지막지 시끄러우면 신고하던대요
    그렇군요

  • 21.02.11 12:50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방안에는 ...
    정부에서 다시 고려를 ..저희집은 저의 바깥양반과 저 둘뿐입니다.
    아들 가족은 해외 거주. 딸내외는 사위가 독자라 사돈댁에 가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부산사는데, 딸이랑 사돈네는 서울 사니까요.

  • 21.02.11 13:25

    갈수록 노부부만 사는 세대가 많아요. 저희도 그래요.

  • 작성자 21.02.11 18:23

    @강민주(대전)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21.02.11 13:55

    거의 대부분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겁니다. 저희는 그냥 각자 집에서 지내자고는 했는데 사람인지라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ㅠ

  • 21.02.11 14:01

    맹쌤님 현명하시니 잘~ 하실 거예요. 그래도 신축년 설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1.02.11 18:22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21.02.11 15:35

    참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있네요.
    국가에서 하라는대로 지키는것이
    국민의 도리라 생각하고 이번 명절은
    아쉬운듯 보내야겠지요.
    아드님은 그간 키울때 재롱도 많이봤으니 손주. 며느리를 아드님이 픽업만 시켜놓고 아들집으로 보내시는것이
    어떠신지요?ㅋㅋ
    아들 , 너희집으로 가거라~
    ㅎㅎㅎ웃습니다~♡
    여사님, 여긴 매화가 피었어요.

  • 작성자 21.02.11 18:09

    며느리 아들 집에서 며느리 100 미터 정도 밖에 안 되고 거기는 두 식구이니 알아서 나누어 오겠죠..

  • 21.02.11 17:22

    선생님 말씀 이 심각 한데
    그만 웃음이 터졌습니다
    1.상을 3개 준비 하셔서가운데 빈상 놓고 거리두기 하시든지
    2.저희 처럼
    오늘 내일 순서 정해서 모이시든지
    3..여기 근처 동내에서 부락민 들이 모여서 마을 일 상의 하다가 어떤 마음씨 착한 분이 신고해서 동내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시골도 시국이 이렇습니다

    선생님!
    설 명절 잘 지내십시요~~^^

  • 작성자 21.02.11 18:15

    ㅎㅎㅎ우리 손자는 꽃 가지러 올겁니다.
    오면 이런 거 주겠다고 제가 꼬셔놨거든요.

  • 21.02.11 21:02

    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빕니다~
    저희는 저희부부랑 결혼 안한 아들 하고 셋이 삽니다
    그런데 딸램이 뒷동에 사는데 시댁은 내일 아침에 간다길래 그라마 저녁먹자고 했더니 다모이면 6명이라 사위먼저 와서 저녁먹고 아들이랑 딸집에가고 딸램이 손녀랑 와서 저녁먹고 좀전에 갔습니다~
    정부시책이 그러니 따라줘야죠~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서로 얼굴보며 웃을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 작성자 21.02.11 21:17

    ㅎㅎㅎ현명하셨습니다..

  • 21.02.12 01:54

    저희도 다 모이면 정원 초과라,
    작은딸은 10일에 다녀갔고
    큰딸은 12일에 오기로 했어요.
    그러니 제가 상을 2번 차리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정부시책 지키면서 명절에 딸들 다 볼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어려운 때에도 가족간의 애잔함은 있으니
    정말로 코로나가 하루속히 끝나서 일상을 되찾았으면 바랍니다.

  • 21.02.12 04:50

    그러게요,,,
    식구들이 다 모여 함께 명절을 지내보는것이 좋은데
    형편이 안되면 어쩔 수가 없지요

  • 21.02.12 08:37

    ㅜㅜ 힘들고 불편하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자는 취지이니~!!ㅜㅜ
    다들 현명하게 설을 보내시는군요~^^

    선생님~♡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행복한 설날 되셔요~~♡♡♡

  • 21.02.12 12:12

    정부지침에 따라서 아들네 딸네 모두 각자 지내자 했더니 제가 편안하네요.
    남편과 두식구 간단하게 떡꾹 끓여 먹고 아들네 딸네 영상통화로 대신 했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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