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춘은 청나라 광서제독으로 임명되어
청불전쟁시 '진남관 전투'(1885년)에서 광서군을 이끌고 프랑스군에 승리를 거두었다.
1867년에는 '묘족의 난'을 진압하기도 했고
훗날 청나라 조정에서 탄핵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투옥되기도 했다.
재조사로 무고가 밝혀졌고 석방되어 집으로 귀환하는 중
지금의 신장 위구르의 '우르무치'에서 질병을 얻어 사망했다.(1908년)
Photo by Auguste Francois
첫댓글 무너져가는 제국을 지키던 사람이군요.
진남관에서 근대화된 무장으로 처들어온 프랑스군을 격퇴하는 데 공을 세웠지만 무고로 신장위구르로 끌려가 4년간 투옥되고 사형선고 받았다가 겨우 풀려났다고 하네요.
첫댓글 무너져가는 제국을 지키던 사람이군요.
진남관에서 근대화된 무장으로 처들어온 프랑스군을 격퇴하는 데 공을 세웠지만 무고로 신장위구르로 끌려가 4년간 투옥되고 사형선고 받았다가 겨우 풀려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