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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왕초보 농사일기
38회 유명수 추천 0 조회 147 13.06.21 10:3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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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4 12:10

    첫댓글 왕초보가 통 크게 많이도 심었네...ㅋㅋ 사진으로 보니 참하게 자라고 있어 재미있어 보이는데
    농사가 말로 되는것이 아니라서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디는데 명수야 바쁘게 생겼다...
    이렇게 자랄 땐 밤에 누웠으면 눈에 아롱거려 날 새기를 기다린다고 하든구나 ㅎㅎㅎ 파이팅

  • 작성자 13.06.21 17:46

    언니 진짜로 매일가도 매일 따와요..ㅎㅎ 저는 자주 가고싶은데 엽지기 눈치가 보여서..ㅎㅎㅎ

  • 13.06.21 12:58

    농사는 남이해놓은것 보면 하고싶은데 내가 하면 글쎄요? 입니다.
    화분하나 손질 못하는데 도마도 오이 풋고추 어떻게 키우겠어요.
    세은양 아빠께서 잘 도와주시고 명수씨도 아직 젊어서 이왕시작했으니
    내년에는 과일나무도 심으세요.텃밭이 아니고 옳은 채전밭이네요.

  • 작성자 13.06.21 22:38

    땅에다 심는것은 심어만 돟으면 자연이 키워주는것 같애요... 맞아요 이곳은 텃밭은 아니예요..ㅎㅎ

  • 13.06.21 13:27

    규모가 커서 내가 다 걱정이 되네요.
    이 정도면 고기와 생선만 조금 사면 식생활 해결이 되겠어요.
    시장에서 사는 것보다 유기농으로 웰빙식품이라 그 값어치를 단순비교할 수도 없겠지만,
    아무튼 대풍 이루세요.

  • 작성자 13.06.21 17:49

    걱정되신다구요? ㅎㅎ 진짜 요즈음은 야채종류는 시장안봐요...고추를 종류별로 산다고 샀는데 그중에 피망도 열려서..별별맛을 다보고 있어요...대풍까지는 기대도 안하는걸요..ㅎㅎ

  • 13.06.21 18:44

    아이쿠나~~!!! 채소와 과일 농산물 재벌 사모님 탄생하셨군요 깜놀깜놀깜놀 명수언니 만세만세만세

  • 작성자 13.06.22 12:23

    ㅎㅎㅎ 언니가 소꼽놀이를 너무 크게 벌린것 같제? ㅎㅎ

  • 13.06.21 20:40

    완전 농장 주인이 다 되셨네요...없는게 없군요...님좀짱
    저도 농협에서 1400원주고 상추씨 한봉 사와서 뿌렸는데....
    너무 늦었는데... 나올라나 싶네요...ㅎ~

  • 작성자 13.06.22 12:24

    제경험에 의하면 뿌린씨는 반드시 나와요...기다려보세요..

  • 13.06.22 07:00

    제가 보니 초보가 아닌데요.ㅎㅎㅎ
    땅콩, 옥수수, 고구마 같은 작물은 같이 먹자고 덤비는 동물이 많아요.
    특히 산돼지는 귀신같이 알아서 수확기에는 다 뒤집어 놓지요.
    조심하셔야 해요.
    사 먹는 게 나을만큼 원가가 많이 들어가지나 않았는지요?

  • 작성자 13.06.22 12:25

    원가는 좀 들어갔지만 농사를 지어야 되어서 그래요,,ㅎㅎㅎ

  • 13.06.22 08:34

    첫번 사진은 좀 곤지랍네요.

  • 작성자 13.06.22 12:26

    저도 처음엔 곤지라웠는데..환경청정지역과 1급수에만 서식하는 거라서 귀하게 보였어요..

  • 13.06.22 08:39

    한두가지 농작물이 아니네요 이 많은 농사 왕초보 혼자서는 힘들거에요. 전문가가 있다 해도 손이 많이들고 매일같이 보살펴야 되지요?확하는 재미 나겠네요. 산에서 내려온 야생 산돼지가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다 먹어 치워서 시동생이 애를 태우던데 ....아우님 좋은 일거리 노후에 건강한 취미생활 되겠어요.!

  • 작성자 13.06.22 12:28

    그래서 감자 고구마는 안심고 옥수수도 동네 근처에만 심었어요..격려 감사합니다.

  • 13.06.22 16:45

    도룡뇽이 저렇게 생겼군요... 그런데 밭의 크기가 대단한것 같아요. 호박은 잎도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유기농 채소 수확하시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저는 빨간 장화를 보고 무슨 채소인가 했네요 ㅎㅎ

  • 작성자 13.06.22 18:46

    도룡뇽이 알을 저렇게 낳아서 개울에서 지내다가 알들이 자라니까 나중에는 저 허물을 벗고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올챙이처럼 생긴게 돌아다니던데 올챙인지 도룡농새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저도 처음봤는데 시골사람들은 알고 있더라구요,,,근데 알상태에서는 도룡뇽알과 올챙이알이 달라서 올챙이 알은 허물은 없구요...장화? 흙이 젖고 하니까 운동화로도 어림없어서..ㅋㅋ

  • 13.07.01 21:11

    빨강 장화가 반 전문농사꾼을 연상케 하네요! 언니 직접 키워 먹으면 채소가 달큰하니 너무 맛있어요 저도 한 3년 텃밭농사했는데 넘넘 보람있었어요

  • 작성자 13.07.02 17:19

    맞아요..직접키워먹으니 채소가 맛이 다르네요... 요즈음은 왜 텃밭안하세요? 계속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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