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보낸 날들인가 보다.
3일(20~22)동안 의 행적을 보고 합니다.
매주 화욜은 설봉내외와 화엄사에서 연기암(5.7km.1시간 30분 코스)까지 산보 다녀오는날 입니다.
20일은 오전부터 할일이 많아 일찍,6시에 연기암에 다녀 왔습니다.
오는길에 길상암(화엄사위에있는 말사)을 보니 아지도 어스라이 자태를 뽑내고,멀리 백일홍(배롱)나무에 화사한
꽃이 멋지게 피어 있네요.
길상암에서 구층암으로 오는 숲길은 시누대(?죽)이 양쪽으로 빽빽이.운치 있는길....
설봉은 무엇을 찍을까? 구층암에있는 흰둥이는 사람이 그리운지 종일 종종종.....
구층암의 1000불상이 있는 천불보전.
오면서 화엄사 뒷쪽의 녹차 나무에 꽃이 피어있나 확인 하러(우리집에 녹차꽃이 한개 피어 있어서)
각황전을 뒤에서 봐도 웅장함이.....
대웅전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화엄지구 먹거리집들이 보인다..
몇년을 살아야 이처럼 아름들이 녹차나무가 될까?
자세히 보아도 아직은 녹차 꽃이 덜 피었나?
각황전 뒤로 꽃무릇이 가지런히 보인다.
구절초도 화사하게 자태를 뽑내고...
대웅전의 아침은 조용하다..
꽃무릇의 아쉬움에 다시 한번....
녹차 나무가 울창한 각황전 뒷편...
2층의 각황전 처마....
내려오는길에 눈에 띤 소원탑들.. 누구를 위해서 이처럼 앙증맞은 돌을 올려 놓았을까?
아마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모의 똑같은 심정일꺼다...
각황전 내부로 부처님이 조금 보이네....
우리나라 제일의석등과 대웅전앞..
오후에는 유기농 야채가 좋다는 생노병사의 비밀 녹화 방송을 보고. 산나물(참죽과가죽에대해서강의와 재배 요령을 교육 받고
(매주 화욜은 기술센타에서 나물의 여러가지를 교육 받는날)
수욜(21)은 친구의 부름에 다시 여수로 직행
시간이 있어 백야도 바다구경을 하러 갔다.(백야도 연육교)
가는 도중 바다가 멋있어서....
백야도 끝에가니 등대가 하나 우뚝 서서...
등대에서 바라본 여수쪽(금오도?) 다도해.
금오도를 지나 고흥 나로도까지 다도해를 연결할 공사 가 한창이다.(여수 엑스포 대비)
멋진 소나무가 있어서 찍었는데 묘사가 영......
오는길에 돌산에 있는 언덕의바람에 가 봤더니 너무 늧어서 주위를 보니 깜깜.....
오늘(22)은 기술센타에서 교육 하는 약초반 강의를 듣고 귀가중 지인 집에 들려 한잔 하는데 이쁜꽃이 피여있어서..
사랑초라나?(잎이 하트 모양이라서)
??( 석죽은 아니고,패랭이도 아닌것 같고)
??
송엽국
겹채송화
백일홍
저녁때는 내일(23) 봉사활동 가면서 먹을려고 어제 주은 밤을 연습으로 삶았더니 모양이 맞는지?
집사람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밤 삶은방법 보고
가위로 짜게서 맛을 보니 다 익은것 같기도 하고, 덜 익은것 같기도 하고....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언제나 웃음 행복한 가정이 되길 빌면서..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내일의희망찬 하루를 열어나가길 빕니다^^
첫댓글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셨군요.
사진도 좋고,멘트도 좋고 밤도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 교육 잘 다녀오시고 얼른 구례로 복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