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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타임스 ITTN온라인 / 서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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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대한민국 우표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우표디자인 과정에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2007세계우표디자인 공모대회’를 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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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대회는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청소년부문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과 함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주제로 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혼혈 및 장애어린이 보호 등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인권보호’를 주제로 정했다.
작품은 A4크기의 하드보드(가로 15㎝ × 세로 20㎝) 앞면에는 작품을, 뒷면에는 접수표를 붙여 우정사업본부 우표실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표는 전국 우체국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출력하면 된다. 당선작은 미술·우취·IT부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24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1명(청소년 200만원, 일반 300만원), 우수작 2명(청소년 100만원, 일반 200만원), 가작 2명(청소년 50만원, 일반 100만원)에게 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 중 1작품은 2007년도에 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도 안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영국, 프랑스 등 21개 국가의 332개 작품을 포함 모두 1679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레아 안느 를요다(필리핀 7세)양과 김한윤(한국, 42세) 씨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