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이 마음에 새겨져야 임마누엘 은혜를 얻는 복음의 증인이 됩니다
본문: 출애굽기 34장
본문에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이 부패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예배하며 제물을 드리며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신이라 하였으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32:7-10)-송아지와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렸듯(32:19)” 복음의 진리에서 벗어난 그릇된 믿음에 빠지는 순간 하나님의 언약은 무효가 됩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아침까지 준비하고 시내 산에 올라오되,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되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34:1-7)” 하셨듯,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회개하여 성령의 진리를 받아들일 마음이 준비돼야 임마누엘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체험하며 가르치고 인도하며 변화시키고 사용하며 이루시는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복을 받습니다.
그러면 임마누엘 하나님의 영광을 본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34:8-9)” 간구하였고, 여호와께서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이라. 내가 오늘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가나안, 헷, 브리스, 히위,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상을 찍으라.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의 하나님이라(34:10-14)” 하셨듯, 깨어지고 취소된 언약을 다시 맺고 회복시키는 은혜와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너는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너는 신상들을 만들지 말라(34:15-17)” 하셨듯, 하나님이 버리고 쫓아내는 악한 죄인들을 배제하고 멀리해야 똑같은 죄에 빠지지 않고 복음의 진리에 순종하며 구원에 이르는 믿음으로 가르치고 인도하는 은혜를 얻는데,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명령한 대로 아빕월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하고 그렇지 않으면 목을 꺾을 것이며 장자는 다 대속하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라(34:18-20)” 하셨듯,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지키되, 죄와 사망에 종 노릇하던 육신의 삶에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에 숨겨진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찾아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매년 세 번씩 여호와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두지 말며,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염소 새끼를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34:21-26)” 하셨듯, 하나님의 율법에 숨겨진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알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동행하며 지켜 보호하고 이루는 임마누엘 은혜를 얻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셨으나.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고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으며. 모세가 증거의 두 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듯(34:25-29)” 그리스도의 구원과 생명의 진리가 마음에 새겨져야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덧입는 영광을 얻으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셨습니다.
그처럼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면,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남을 보고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가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모세가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으나,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말할 때에는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듯(34:34-35)” 은연중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알고 두려워하지만, 자신의 영광처럼 자랑하는 교만한 죄에 빠지지 말라는 뜻이므로, 말씀을 사랑하며 마음에 새기고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는 순결한 믿음으로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동행하는 영광을 얻고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믿음 죽기까지 지키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