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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지막 카리스의 사용기네요.
요즘 둘째의 육아와 하고 있는 일 등의 여러가지 일 때문에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늦은 사용기에 기다리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도 짧은 지식으로 주관적인 이야기를 풀어가보겠습니다.
A.지금은 ‘하이텐션러버’의 시대입니다.
이 이야기를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전의 시대는 지금과는 다른 러버의 시대였다는 것이지요.
흔히 이런 이전 시대의 러버를 우리는 ‘클래식러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런 클래식러버 이전 시대에도 이전 시대의 러버가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흔히 스폰지가 없는 형태의 러버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이질러버와 같은 롱핌플의 모양이 주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회전을 주는 타법이 발견되고, 여기에 스폰지와의 결합기술이 발전 되는 등 지금 우리가 쓰는 탁구러버는 사실 처음의 러버모양에 비해 상당히 많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서 발전된 형태입니다.
그리고 이 말을 다시 반대로 말하면, 지금도 러버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어쩌면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지금 러버의 모습이 미래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발전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기도 합니다.
[* 러버의 역사에 대해서는 고슴도치님이 쓴 글이 있습니다. 이 게시글에 제 글로 다시 담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의 추가가 되기 때문에 검색하여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찌되었건 저는 클래식러버, 특별히 우리에게 익숙한 슬리버러버가 주를 이루던 시기를 시작으로 테너지가 주를 이루는 지금의 시기까지를 간략하게 되돌아봄으로 칼리스가 어떤 위치의 러버인지, 특별히 하이텐션러버라는 종류에서 +버젼이 차지하는 포지션이 얼마나 독특한지를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먼저 슬리버러는 수십년간 최고의 베스트를 넘어 밀리엄셀러를 이룬 러버입니다.
탁구는 버터플라이라는 말이 바로 이 슬리버러버로 인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지요.
사실 이 러버의 진짜 성능은 러버 자체가 갖고 있는 특성도 있겠지만, 그보다 스피드글루를 무진장 잘 먹는다는 성질에서 만들어지는 놀라운 성능이 절대적인 인기의 원인이였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러버의 역사쪽을 공부하시다보면 한 선수의 우연한 발견부터 시작되는 스토리를 통해 잘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 부분도 이야기가 길기 때문에 검색의 방법으로 대체를 부탁드립니다]
어찌 되었건 이 스피드글루는 스폰지 뿐만 아니라 탑시트에까지 텐션을 일으키는 화학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피드글루의 효과는 이름처럼 스피드의 증가뿐만 아니라 회전을 주기에 비약적으로 유리한 러버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러버에 스피드글루의 효과를 만들어내는 정점에 슬리버가 있었습니다.
물론 유행은 슬리버였지만, 그렇다고 슬리버만 있었던 건 아니죠.
수많은 러버들, 특히 중국러버도 여기에 해당되었죠.
문제는 스피드글루가 휘발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탁구장이 지하실에 있었지요.
그래서 탁구장에 본드냄세? 가스냄세가 언제나 진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다 스피드글루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 따라 벤졸이나 여러 본드나 약품들까지 섞어서 스피드글루 효과를 최대로 내기에 혈안을 내었지요.
그래서 저도 너무 과한 스피드글루 때문에 러버가 터져버리는 경험도 비일비지하게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장선에서 시합장에 나갈 때면 모두가 쪼그리고 앉아서 러버붙이는 관경이 결코 낯설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째건 예전 탁구는 이런 스피드글루를 충분히 먹인 러버에 38mm공으로 시합을 했으니 지금의 시기에도 얼마나 빠르고 강력한 공이 나왔는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이러한 시기는 펜홀더의 부흥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모조건 펜홀더가 강했던 건 아니지만, 확실히 한방으로 승부를 하는 펜홀더 전형에게 강한 스피드글루와 38mm의 공은 말 그대로 굉장히 좋은 탁구환경이였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지요!!!
국제탁구연맹에서 스피드글루의 휘발성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의 이유로 더 이상 스피드글루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후처리까지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니 기존에 스피드글루에 적응되었던 수 많은 선수들과 제조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많은 회사들은 스피드글루를 공장에서 영구내장 하는 기술은 연구하게 되었고, 그러한 기술을 ‘하이텐션’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됩니다.
초기 하이텐션은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를 위해 고무와 다른 물질들의 합성비율을 높임으로 좀 더 부드러운 탑시트와 스폰지를 만드는데에 연구의 초점을 맞춥니다.
근데 결론을 말하자면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선수가 하이텐션러버를 쓰고서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분명 스피드는 나쁘지는 않은데, 이전과 비교했을 때 한없이 부족한 회전과 감각이 강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선수들에게 굉장히 불리한 점으로 들어나기 시작한 겁니다.
물론 당시 제가 주력으로 쓴 나르크로스EX를 저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지만 선수들이나 고부수 동호인들에겐 이전 러버와 비교시 아쉬움 큰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네요 ;;;;; 이랬다간 밤을 세야할거 같으니…. 그냥 빠르게 이야기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어째건 3-2에서 이야기 드렸던 스리버를 대박낸 버터플라이에서 이번엔 테너지05라는 러버를 내놓게 됩니다.
제가 2008년도부터 지사장님과의 관계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었는데 어째건 저는 좋아서 썼다기 보단 그냥 썼습니다 ;;;;
제가 1년여 시간 동안 받은 고초를 이야기하면 눈물이 앞을 ….. ㅠㅠ
근데… 그래도 쓸 수 있었던 건 가끔씩 지사장님이 선수에게 주려도 했던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처리가 된 러버를 가끔 얻어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05 / 25/ 64 모두 그런 처리가 된 러버를 사용해 보았는데, 특히 25의 경우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손맛이 남아있습니다.
얼마나 좋았냐면 ….
일주일 만에 걸래가 될 정도로 잘 묻고, 시합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만들어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라운델이라는 스피드중시형 하이텐션러버도 버터플라이에서 출시되었네요.
그 러버에도 어떤 알 수 없는 처리가 되었었는데… 그건 3일만에 걸래가 되었습니다.
근데 사용하는 동안 정말 감각과 성능이 끝내줬죠.
하지만 다시 정식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그와는 너무 다른 감각과 성능을 보여줘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스핀아트라는 러버도 사용했었습니다.
이것도 마찮가지의 경험을 했었죠.
어찌보면 불편한 질실이지요.
더 이상 이야기는 삼가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그때가 그립고, 참 좋았습니다.
그때는 아직 한국에 출시 되지 않았던 라켓과 러버을 많이 만져봤으니까요.
어째건… 시대가 테너지05의 시대로 넘어가게 된게 2009~2010부터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시대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수 많은 러버들이 나왔지만 3-2에서 이야기한 상황으로 전개 중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경도의 부분입니다.
중국러버의 경도와 일본 혹은 독일러버의 경도는 서로 다릅니다.
그리고 이전 클래식 러버들에 비해서도 최근의 하이텐션러버들의 스폰지 경도는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아니… 너무 단단하면 도리어 팔리지 않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러버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게 맞을겁니다.
이게 스프링스폰의 초기버젼이 갖고 있던 한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결론을 말하면 스폰지를 부드럽게 함으로 공이 묻는 효과를 노리는게 지금 현시대의 하이텐션스폰지의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를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스폰지로 구현할 수 밖에 없던 것은 현 시점에서 하이텐션효과가 들어간 탑시트에 단단한 하이텐션성능이 들어간 고경도 스폰지를 붙이면 잡히기도 전에 튕겨버리기 때문입니다.
구지 예를 들면 클래식한 히노키카본 라켓과 비슷한 원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중층을 아유스라는 부드럽다 못해 무른 나무를 통해 안기는 감각을 만들고 중간층에 하드카본을 통해 튕겨내는 힘을 만들고 표층을 히노키로 해서 들러붙는 느낌을 만듬으로 상당히 이질적이면서도, 나름의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지금의 뭔가 탑시트와 스폰지가 겉도는 러버의 느낌이랑 어떤 부분에서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건 하이텐션러버라는 것이 무조건 잘 나간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안기기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이전 세대에 스피드글루의 가장 효과적인 다방면의 성능을 구연하는게 어쩌면 지금 시대에선 최고의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는 현 시점의 러버는 벌써 10여년이 되었음에도 아직 그 성능이 한참 못 미친 느낌입니다.
거기에 38mm에서 40+폴리볼이라는 난제까지 더해졌으니 사실상 지금시대는 이전 시대보다 탁구자체를 치기 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는게 크게 틀리지도 않을거 같네요.
B.넥시의 카리스+
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탁구회사들은 계속하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에 이야기드린 하이텐션 기술도 그 중 하나의 영역이고요.
거기에 3-2에서 이야기 드린 탁구전형 및 스타일, 트렌드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 주제에서 너무 장황하게 벗어나 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기에 카리스도 급하게 돌아오자면 카리스가 갖고 있는 의미는 우선 앞전에 이야기 드린 테너지류에 주가 되었던 현 탁구러버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 혹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고무적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버젼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부분보다 더 큰 진보라는 부분을 이제 이야기 드립니다.
+버젼은 단순히 하드한 스폰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드한 스폰지를 의미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 경도가 아닙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하이텐션 러버에 제대로 된 고경도 스폰지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카리스 이전의 하이텐션 러버(중국제외)는 고경도라고 광고하지만 실제로 고경도가 아니였습니다.
이유는 앞에 이야기드린대로 고경도를 통해 더 큰 파워와 반발력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그와 함께 컨트롤 불가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여러회사에서 여러방면으로 고경도 스폰지를 연구하였고, 결합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한거 같은데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를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넥시에선 바로 이 하드스폰지와의 결합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탑시트에서 찾아낸 것이죠.
저도 정확히는 모르고, 기업에서도 비밀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 안에서 간단히 이야기드리면 탑시트의 두께, 돌기의 형태 및 길이, 그리고 탑시트의 고무 배합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왜 특별하냐면…
넥시에서는 카리스를 만들기 위해 탑시트 형틀 디자인을 새로 했답니다.
이유는 이런 형태의 탑시트 및 돌기 구조와 높이는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이죠.
물론 이러한 형태가 단박에 머리에서 나온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년간 여러 형태의 샘플들이 만들어졌고, 많은 실험과 시타를 통해 지금의 카리스 러버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버젼이 만들어 진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기존 러버의 스폰지보다 더 단단해 졌으니 공이 빠르게 튕겨나갈 까요?
하지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도리어 안나가리 만큼 잘 잡히죠.
그게 카리스의 기술이고 특별함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껴지더라도 제대로 된 임펙트와 스윙에서는 실제로 엄청난 공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또한 사용자는 주위깊게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 하이텐션 러버임에도 이전에 다른 러버들에게 느껴지고 끊임없이 제기 된 탑시트와 스폰지가 서로 겉도는 느낌이 카리스에서는 일체감으로 발전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러버가 하이텐션 시대로 넘어오면서 많지 않았기에 도리어 감각이 좋아졌음에도 실제로는 적응시간이 필요한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러버는 사용자로 하여금 기술의 습득 및 타구감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제가 +버젼을 포핸드에 붙이고 느낀 첫 느낌은 생각보다 공이 빠르게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힘을 빼고 가볍게 스윙을 하니 도리어 잘 나가더군요.
힘을 줘서 스윙을 하면 도리어 러버에 공이 달라 붙는 느낌이고요.
몇일 사용해보니 임펙트를 어떻게 줘야하는지가 감이 오기 시작했고, 이 러버는 임펙트에 따라 좋은 구질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있는 러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반대로 카리스+러버는 어느 정도의 임펙트와 스윙이 필요하다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분명한 것은 테너지류와는 타구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특유의 물컹함이 없고, 단단하면서도 딴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튕겨나가버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중국러버처럼 점착성으로 붙는 것도 아니고요.
상당히 독특합니다.
그리고 특히 +버젼에서 주목할 것이 순간적인 임펙트나 짧은 대상기술에서 공을 잡아주는 능력 뿐만 아니라 회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경기에서 상대방이 제 라켓을 향해 중국러버를 붙인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 만큼 이전의 다른 러버들과는 조금 다른 구질과 회전을 보여줍니다.
물론 단점… 혹은 아직 불편한 부분도 발견됩니다.
그건 10여년동안 적응해온 기존의 하이텐션 러버의 감각과 조금 다르다는 것이지요.
흔히 공이 러버에 폭 안기는 느낌이 크지 않아서 스윙의 정도과 타점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날리거나 죽는 공이 없어졌기 때문에 시합에서의 실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부분도 이야기 드릴 수 있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났네요.... 이만 아쉽지만 글을 줄여야 겠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앞으로도 루비콘 라켓을 설명드릴 때 하지 못했던 러버의 뒷 이야기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에서 많이 넘어간 이야기였지만…
이러한 허접한 글이라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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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카리스M+는 쓰면 쓸수록 독특한 뭔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걸 빨리 캐치해내면 앞으로 쭉 카리스를 쓸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바로 내치게 되겠지요. 전 전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아크라시아와 +버젼을 조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젤롯에 전 카리스m+, 후 카리스m 사용한지 3주 정도 되는데 일반적으로 평가하면 탄성은 보통이고 회전이 걸리는것은 약가 +, 전반적으로 기술 구사시 융통성 및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사용자가 사용하는 만큼 적당하게 성능이 나오는것 같읍니다.
맞습니다.
딱 사용자에 따라서 성능이나오는 러버인듯 합니다.
다만 그 성능의 한계가 꽤나 높은거 같네요 ^^
모든 블레이드에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는지요?
그리고 각종 블레이드와의 조합에서 발견된 특이점은 없었는지요?
제가 가지고 있던 라켓 중에서 크게 나쁜건 없었던거 같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특수소제라켓이 더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