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염 ＞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구토를 동반해요”

[(운영자)준표맘선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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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고열과 두통, 구토 등을 동반하는 수막염은 세균에 의한 수막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수막염이 있다. 보통 3~7일 잠복기가 있고 2~3일 발열이 지속된다. 두통을 먼저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 붉은 발진이 생기고 목구멍이 따가워지며 심할 경우 목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해준다.

● 이렇게 돌봐주세요

보리차를 자주 먹인다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 공급이 필수다. 보리차를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전염성이 강하므로 놀이방 등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영양 섭취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므로 무리하지 않게 한다. 외출을 삼가고 되도록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한다.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한다
아이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아이의 열이 심할 경우에는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을 적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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