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부산배움터지킴이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스크랩 쓰레기통을 뒤지며 행복해하는 나와 또 한 여사님
천혜 추천 0 조회 55 24.04.03 08: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03 09:14

    첫댓글 "배움터 지킴이가 쓰레기 처리까지 하나?"
    라고 생각할지는 모르나 우리가 생활지도부에 소속된(?) 봉사자이다 보니
    생활지도부 업무에 '교내 청소' 와 '청소 구역 배정' 등 환경 정화가 있답니다.
    고로! 뱀터샘이 청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천혜님의 그 정신은 누가 따라 갈꼬!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

  • 작성자 24.04.03 10:17

    네! 봉사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일이면 뭐든 하면 됩니다.

  • 24.04.04 08:53

    그런 일을 학교측에서 먼저 하라고 했으면
    왜 지킴이가 그런 일을 하느냐고 거부했을거에요.
    요는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고 그리고 그것에 행복
    을 느낀다는 거지요?하지만,
    자신의 행복이 남의 불행이 될수도 있고,
    공짜가 반복되면 권리가 되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그런 일도 계속하면 지킴이가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같이 봉사하시는 다른 지킴이샘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하루에 한번 하신다는 청소 여사님과의 쓰레기
    분리 수거는 재고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4.03 10:19

    교직원중 제가 그런 일까지 한다는걸 아는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짝지 지킴이 샘도 당연히 모르십니다.

    순회하면서 슬쩍 하는 겁니다.

  • 24.04.03 16:01

    @천혜 푸하하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잘 하시는 겁니다.
    저는 교장샘이 1회용 비닐장감을 끼고 1교시 마치고 쓰레기 줍는 것을 보고는 차라리 '내가 싹쓸이 하자' 라는 기분으로
    자발적으로 합니다. 같이 하는 지킴이도 없고 눈치 볼 동료도 없어서 혼자 하는 것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해운대 모 고교에서는 의견이 맞지 않아 "차라리 내 혼자 다 하겠다"고 학교에 부탁한 재춘도 있습니다.
    오죽하였으면.....

  • 작성자 24.04.03 17:37

    @hongall 그래도 광내는 것을 좋아해서 이곳에 올렸습니다. ㅋ

    안전생활부 쓰레기통 정리는 모르게 할 수가 없어서 아싸하면서 광을 내고 시작했습니다.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