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별 피해야 할 체질, 아무리 좋은 음식이여도 ‘이런’ 사람들은 피하세요
안녕하세요~
밥심입니다~!
여러분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며 이제 진짜 한파에 접어든 것 같아요.
이렇게 추울 때는 무엇보다 중요한게 건강이죠.
기온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며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죠! 추운 겨울철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은
역시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제일인 것 같아요.
겨울철 제철 음식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많은 브로들이 고구마를 생각하실거에요.
많은 이들에게 영양 간식으로 사랑받는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도 뛰어나 몸에 좋은 줄로만 알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요.
고구마를 먹으면 오히려 독이되는 체질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이렇게 몸에 좋은 고구마가 독이라니.
고구마 뿐만 아니라, 많은 건강식품을 ‘이런’ 체질은 피해야 한다고 해요.
과연 어떤 체질인지.. 같이 알아보러 가요!
고구마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명을 넘었고, 당뇨병의 전단계인 고위험군 환자는 1583만명이나 돌파했어요.
국내 인구 중 약 2,200만명 정도가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된 것이죠.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정상적이지 않는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 증상이 특징이에요.
따라서 요 고혈당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이 동반하곤 하죠.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한데요.
찌거나 구운 고구마는 말그대로 혈당 폭탄! 생고구마는 혈당지수 50으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고구마를 삶거나 굽게 되면 80-90까지 올라간다는 사실;;
탄수화물도 다른 작물보다 많이 들어있는 편.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아무 생각 없이 고구마를 섭취하게 된다면 위험할 수 있어요.
꼬옥 환자 본인에게 맞는 혈당을 체크해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해요.
레드와인 & 치즈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은 혈관을 수축하거나 확장해요.
그 중에서도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뇌혈관을 수축하여 혈압을 높이는데요~
높아진 혈압으로 인해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티라민을 많이 가진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레드와인과 치즈 그리고 버터에요.
찰떡궁합으로 알려진 와인과 치즈가 편두통을 유발한다니..
따라서 평소 편두통이 있던 분은 조심해서 드시는 게 바람직해요.
이 외에도 초콜릿 역시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뇌혈관을 수축하여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홍삼
한국인의 대표 건강식품 ‘삼’.
그 중에서도 으뜸은 단연 홍삼이죠.
한국인이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도 홍삼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따라서 명절에 부모님 뵈러 갈 때도 홍삼 사가시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그러나 홍삼은 열이 많은 체질을 가진 사람이 복용한다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두통과 답답함이 가장 흔한 부작용이지만 심하다면 코피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홍삼을 복용 후 순간적으로 열이 오르게 되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고혈압, 자궁근종, 유방암과 여성 질환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분들도 홍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토마토
우리 일상에서 자주 먹는 대표 채소 토마토.
토마토는 구연산, 아미노산, 단백질, 캄슘, 비타민 등!
정말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다채롭게 함유하고 있어요.
특히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죠~
그러나 신장병과 신장에 이상이 있다면 ‘생’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생식 섭취는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질수도 있기 때문.
또한 신장 질환을 가진 분들은 찬 음식을 피해야 하는데요.
토마토 역시 찬 성질을 가진 음식에 속해요.
생체소와 생과일을 많이 먹으면 몸의 체내 온도를 떨어뜨리고,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어요.
양파와 마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만성 질환 중 하나에요.
가벼운 스트레스나 식사만으로도 복통, 팽만감과 같은 소화기 장애 증상을 겪는 것이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식 조절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특히 대표 건강 식자재로 알려진 마늘과 양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이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
일상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건강식품!
그러나 본인의 체질에 맞게 올바르게 복용해야 약이 된다는 사실.
꼬옥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건강 챙기길 바라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