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2:21
평안할 때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하고 하나님을 거역한 왕들의 삶을 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생각해 봅니다.
습관이 삶이 된다고 하는데 필사와 묵상이 삶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싶고, 그 말씀을 따라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은 죽는 날이 되어서야 마침의 도장을 찍을 수 있기에 그날까지 매일 한 발씩이라도 조금 더 주님을 알고 닮아가길 소원합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거룩한 습관을 물들이기.‘
다른 사람의 나눔을 읽으며 우리 삶이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실 때 들을 수 있는 복.
말씀을 묵상할수록 모든 것이 은혜였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더욱 앙망하는 복을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의 거룩한 습관이 더 많이 이웃에게 흘러가고 다음 세대에게 흘러가도록 축복해 주세요.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절)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만족할 줄 알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며,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들어 줄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내 삶에 만족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살려고 애쓰며 살았나?
내 주변의 답답한 사정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려고 애쓰며 살았는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말씀대로 살아 내는 것임에도 아는 것에는 그 힘을 쏟아도 살아내는 일에는 소홀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어느덧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 주변과의 소통이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받은 은혜가 너무 크니 그 은혜를 나누어야 하는 자리에 있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한나 님의 백성들에게 무서운 심판의 말을 쏟아내고 계시지만
회복되고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사랑이심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아는 제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들어주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잘 되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16절)
사회적으로 약한 사람들을 돌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런 분들을 보내 주셔서 함께 시간을 갖고, 물질을 나누며 말씀으로 그들을 하나님과 가깝게 해 드리는 통로 되길 원하시는데, 제 맘엔 아직도 그분들을 섬기는 데 있어 불편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더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우선을 두는 탐욕의 삶이 아닌, 하나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시간과 물질, 사랑을 잘 나누며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의 사람 되길 원합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21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습관이 깊숙이 베여 있길 원합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내가 원한 말씀이 아니더라도 기쁘게 순종할 수 있는, 늘 하나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딸이 되길 원합니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29절)
민정아, 민정아, 민정아, 내 말을 들을지니라!
오늘도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그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하루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15-16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주위를 살피고 돌보는 것, 불쌍히 여기는 마음,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를 위한 삶,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선과 사랑으로 주위에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삶이 주의 백성으로서 이 땅에 세워진 이유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다 보면 내 삶에만 집중이 되어 주위를 살피지 못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어제는 성가대 단톡방에 여러 가지 기도제목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단톡방이 성가대 공지를 위한 소통의 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프신분들, 시험을 앞두신 분을 위한 여러가지 기도제목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성가대가 그냥 찬양만 하는 모임이 아니구나 이렇게 교제를 통해 함께 기도하며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중보기도의 모임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소속이 되고 참여하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주위를 살피고 함께 기도하며 주의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의 선과 의를 행하는 것!!
이를 잊지 않고 나만 배불리 먹고살지 아니하며 나의 삶에만 집중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며 함께 나누고 베푸는 삶,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함께 형통함을 누리며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다는 주변 강대국들을 의지하며 살다가 모욕과 수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이익을 따지고 당장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주변에 있는 것들을 의지하는 방법이 쉽고 편하지만 시간이 걸려도 평생의 지하며 살아도 절대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며 사는 자가 된 것이 감사합니다.
매일 말씀을 따라 순종하기에 때로는 내 고집 때문에 힘들 때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매일 묵상하는 말씀들로 훈련시켜 주셔서 거룩한 습관들이 조금씩 늘어 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고집스러운 저의 생각을 날마다 갈아엎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어려움을 다 누르고 평안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모든 문제의 답을 가르쳐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만 잘 따라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