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살(Funchal)항-
** 푼살은 마데이라 제도의 중심 도시이다. 인구는(2011)11만1,892명으로 마데이라 제도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한다.
푼살은 5백년 이상 마데이라 주의 주도였다. 연평균 기온이 20도C 정도로 온화하여 유럽인들에게
휴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해안선은 절벽이 많아 해수욕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정박 중인 크루즈 선-
-CR7 호텔 과 CR7 박물관-
**CR은 Cristiano Ronaldo(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첫자이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가 푼살 출신이다.
그는 고향 푼살 항구 선창가에 호텔과 축구 박물관을 지었다.그를 사랑하는 고향 사람들은
그의 동상을 선창가에 세웠고 그가 주장으로 이끈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이 2016 유로
축구에서 우승하자 마데이라 공항의 명칭도 호날두 공항으로 바꾸었다.
-호날두의 동상-
** 푼살 마리나(Funchal marina)의 욧트 항 옆에 서있는 호날두 동상 앞의 명문은 아래와 같다.
CR7
CRISTIANO RONALDO
마데이라에서 출생
05 - 02 - 1985
세계 최고의 선수
*** 2019년 후반에 호날두 소속팀이 친선경기차 한국에 왔었고 호날두 선수의 경기모습을 보려는
한국의 팬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경기장을 찾았으나 호날두는 단 일분도 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밴치를 지키다가 돌아가는 바람에 한국 사람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기도하였다.
-복음교회 푼살교구 500주년(1514~2014)기념 조형물-
** 해안도로 옆 산타 카타리나 공원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은 대형 십자가 앞에 범선이 파도를 가르며 항진하는 모습이다.
범선 앞에 펼쳐진 원반에는 약간의 물이 고여 있도록 되어 있어 바다의 효과를 조성하고 있다.
-성 제임스 요새(St. James Fort/são Tiago/성 야고보)-
** 푼살 항구와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1614년에 건설된 이 도시방어 요새는 1800년대에
영국군이 점령 후 확장한바 있다. 현재는 현대미술관과 레스토랑이 수용되어 있다.
-항만 뒷골목 풍경-
-푼살 시가지의 이면도로-
-푼살 교구 성당(Sé do Funchal)-
**이 성 베드로 성당(são pedro churches)은 1438~1450년에 두번의 증축이 있었으나
신자 수에 비하여 협소하여 마누엘 1세 왕의 명에 의하여 1517년 소위 "큰 교회"가 봉헌되었다.
-푼살 교구 성당 내부-
**이 대성당은 중후한 남유럽 고딕 과 무어양식, 마누엘 양식과 현지 건축방식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다.
-소성당(chapel) 중의 하나-
-포르투갈 은행 건물-
-시가지-
-고목 과 꽃-
-푼살 시가지 모습-
-뒷골목-
-푼살 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골목길 풍경 # 1-
-푼살 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골목길 풍경 # 2 -
-노인들과 카드 놀이-
** 노인들이 앉아 쉴 마땅한 장소가 없는듯 거리 난간 턱에서 카드 놀이를하고 있다.
-코르크 제품 상점-
** 코르크의 용도를 포도주 병 마개 정도로 대해본 사람들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코르크 제품이 있다.
-메르카두 두스 레부라도르스(Mercado dos Lavradores : 농부의 시장)-
**섬 북쪽 해안 산타나(Santana)의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잡은 라브라두르스(Lavradores) 시장은
"ㅁ"자 모양의 2층 건물로 다양한 농산물과 일부 수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깔끔하고 예뿐 시장이다.
-시장 풍경 # 1 -
-시장 풍경 # 2 -
-시장 풍경 # 3 -
- 1층 어시장의 먹갈치-
- 시가지 보도를 자디잔 흰색 대리석 블록으로 깔고있는 모습-
- 구시가지 거리-
-까르모(Carmo)의 성모 성당(1660)-
**성당의 안내판에는1660년이 있는데 위키피디아 자료에는 18세기에 건설된
맨너리즘과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성당 내부-
** 성소(제단)은 맨너리즘 최고의 제대 중의 하나로 꼽힌다.
-파티마의 성모-
** 파티마(Fatima)의 성모가 이 성당의 수호 성인으로 성모 발현 모습의 벽화가 있다.
-구시가지 에서 피자 한 판으로 점심을 해결한 피자 식당-
-카마라 드 로부쉬(câmara de Lobos)마을-
** 푼살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약 5 km 정도 떨어진 해안가 마을이다. 조그마한 항구는 원형극장 처럼
아늑하게 생겼고 외해로 돌출된 천연의 방파제가 항구를 외풍으로 부터 완벽히 보호 해 준다.
1419년 포르투갈의 주앙 곤살베스 사르쿠(Joâo Gonçalves Zarco)가 이곳에 싱륙했을 때
많은 바다사자(Lobos)들이 있었다. 카마라 드 로부쉬(câmara de Lobos/
바다사자들의 방)라는 마을 이름을 얻게 된 연유이다.
-처칠의 집(CHURCHILL'S House)-
**항구와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테라스가 있는 흰색의 건물이 있다.
현재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는 건물이지만 과거 영국의 처칠 수상이 이 마을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그림을 그리러 이곳에 와서 묵었다고 하여 유명해진 건물이다.
-처칠의 집 벽에 붙어있는 안내판-
** 윈스턴 처칠1950년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다(AQUI PINTOU EM 1950 WINSTON CHURCHILL).
-천연 방파제-
-무다스 현대 미술관((Mudas. Museu Arte Contemporanea)-
** 파울루 다비드(Paulo David)의 설계로 지어진 MUDAS 현대 미술관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제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미술관은 각종 전시, 뮤지칼 쇼, 연극 과 회의를 개최할 수가 있다.
-미술관 내부-
**외딴 섬에 현대 미술관이 있다기에 찾아 갔는데 외형은 작은 섬과는 달리 대단히 웅장한
석조 건물로 전시 공간도 넓고 현대식이지만 아무래도 전시 작품은 볼만한 것이 없는듯 했다.
-작품 # 1 -
** 마데이라 서쪽 언덕에서 칼레타(Calheta)마을을 굽어보고 서 있는 미술관은 몇개 국가의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진작시키기도 하였다. 바다와 주변 경관을 위한 전망대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건물은
강의실, 도서관,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문화 엔터테인먼트 와 주차장을 제공한다.
-작품 # 2 -
-작품 # 3 -
-ㅍ화이알(Faial)-
**ㅍ화이알(Faial)은 마데이라 섬 동북부의 그림 같은 작은 마을이다. 파이알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너도밤나무"의 뜻을 가진 포르투갈어 "파이아"에서 비롯되었다.
-파이알(Faial)서쪽 해안 풍경-
**파이알(Faial) 마을 해안가의 풍경이다.
-동쪽 해안 풍경-
-산타나(Santana)-
-산타나 마을의 전통가옥-
**산타나는 마데이라의 독특한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는 마을이다. 전통 방식으로 지어진 집 전체가
2등변삼각형 모양의 초가 지붕을 이었다. 지붕을 이은 이엉은 밀집이다. 16세기에 성행했던
이러한 거주 형태는 지붕에 빗물이 고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새로 지은듯이 보이는 전통 가옥-
**협소해서 결코 편리한 주거 형태는 아니겠지만 관광용으로 보강한 것으로 보인다.
-주민이 주거하고 있는 전통가옥-
-시청 청사-
-시청 청사 벽에 붙어있는 산타나(Santana) 문장-
** 산타나의 꽃으로 제정된 수국 세 송이가 새겨져 있다.
-거리와 화단에 심어진 시화(市花)인 수국-
-성 호르헤 본당 교회(são Jorge's main church)-
**북쪽 해안가 성 호르헤(são Jorge)마을에 위치한 교구 교회인 이 성당은
1761년에 지어졌으며 마데이라에서 가장 큰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다.
-성당 내부-
-제 대-
-벽에 걸려있는 성화 중에 하나-
-성 호르헤(são Jorge)마을 풍경-
-꽃 과 열매-
-산타나(Santana) 구시가지 거리 모습 -
-잘있거라, 마데이라(Farewll to Madeira)-
**포르투갈 본토로 향발.
To be continued in Portugal Main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