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해의 마지막 방송이다.!
살짝 긴듯한 상의는 크림색이었는데 이것도 잘어울리네!
사랑니뺀지 얼마나 되었다고 a형 독감이라니...
사람 걱정이나 시키구 말야~ 정말..
한해의 마지막이지만 잉을 보아서 좋기는 했다.
마음이라는건 참 이기적이다.
그래서 고마워만 하려고 한다. 아픈데도 와줘서 고마워!
전복죽 먹방으로 시작되었다.!
약을 먹어야하기에 전복죽을 먹으며 이것저것 토크를 했다.
그래도 전복죽이 근본죽이라 그런지 잘먹어서 다행이었다.
전복죽을 먹고나서는 살짝쿵 목소리가 돌아온거 같아서 다행일까? 싶은 마음이었다.
잉의 2022 감상(?)은
한해의 대한 이야기 잉의 2022년, 도전과 열정과 노력을 모두 쏟아낸 후기였다.
잉이 바라는 것을 이뤄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응원할 수 밖에 없고
좋아하는 사람(팬심으로 어쩌구...)이 노력하는걸 보는데 나도 노력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게된 한해였다.!
내가 볼때 잉은 올해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도전을 했다.
나는 나대로 도전을 위한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내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잉은 어떨까? 궁금한게 많지만 그저 열심히 지내온걸 느낄 수 있기에
궁금증으로 남겨놓아야지!
유우머 카페의 잉친쓰는 유우머 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엿봤다.!
한해를 시작하는 노래라는 주제는 흥미로웠다.
나는 거의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늘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한해를 시작했던거 같다.
시작이나 좋은일이 아닌 그저 내가 듣고싶은 노래였던거 같다.
잉의 추천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방송!
잉친이들의 누룽누룽분위기 타임에 동참하여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목이 아픈잉이지만 토크로 꽉찬 방송이라 너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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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기에 사담을 조금 넣어서...
올 한해는 나에게 도전과 준비의 시간이었다.
그러다니 보니 정말 많이 바빳고 힘들기도 힘들었다.
내가 휴식으로 생각하는 방송 볼 시간도 거의 주말로 한정되어서 아쉽긴 했지만.
간간히 잉친이들이 올려주는 클립과 잉튜브, 그리고 잉버블은
정신없이 바쁜 나에게 작은 선물과 위안과 즐거움, 휴식 그리고 선물이었다.
우정잉을 알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생각하는 방법도 조금은 잉처럼 해볼려고 노력했다.
잉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어느 일 이후 극성 네거티브한 인간이었다.
잉을 알게된 후로 말도 조금은 예쁘게(?) 하고 사고도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고있다.
그렇게 바쁘지만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하루하루였고 그 결과
아직은 모르지만 그래도 작년의 나보다는 많은 경험과 생각과 긍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평가해 줄 순 없지만 나는 내가 일부 부분에서 작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이기에 앞으로는 조금 더 나를 아껴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잉친이들도, 모두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잉에게 누나라고 하지는 않지만 가끔 누나 같은 일면을 볼 때
나는 아직 부족하구나 느끼게된다.
올해는 마음이 조금 성장한듯 하니, 2023년에는 마음과 몸도 더 성장(?), 건강해지는 한해로 보내야지.!
끝으로
올 한해 잉을 만나 아쉽거나 안좋은 생각을 한적은 단 한번도 없어.!
부디 조금 더 내 인생에 관여해줘! 부탁할게.
그리고 잉친이들아.! 너희도 내 친구들 같아 너희 덕분에 많이 웃는다.
부디 올 한해 어떤 일이 있었든 더 나은 2023년을 보낼 수 있기를!
다들 정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 날, 작은 감사를 담아 어느 한 잉친이가!
방송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아프지 말고 사고 치지도 말고 오래 오래 제 인생에 관여해주세요.!
첫댓글
도네로도 봤지만 아이돌 입장에서 ‘조금 더 내 인생에 관여해줘!’가 진짜 든든할듯
더 해줄것이라 믿고있어!
새해 복 마니 받고, 내년에는 더 마니 성장하자!!
너무 고마워! 새해 복많이 받아 잉친아! 나도 잉친이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다에요! 잉친이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