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면 유익이 있다.—잠언 14:23.
솔로몬은 우리가 열심히 일할 때 느낄 수 있는 기쁨을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전도 5:18, 19) 솔로몬은 그 말이 참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집을 짓고 포도원과 동산과 못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도시들을 세웠습니다. (열왕기상 9:19; 전도 2:4-6) 많은 노력이 들었겠지만, 분명 솔로몬은 그 일을 통해 어느 정도 만족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행복해지기 위해 그런 일에만 몰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위한 일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7년에 걸쳐 여호와의 숭배를 위한 영광스러운 성전 건축 공사를 감독했습니다! (열왕기상 6:38; 9:1) 다양한 세속 일과 영적 활동을 해 본 솔로몬은 영적 활동이 세속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모든 것을 들려주었으니, 결론은 이러하다. 참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라.”—전도 12:13. 「파22.05」 22면 8항

아름다운 집은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고(일)로 이루어진다(그림: JW.ORG).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면 유익이 있다.
In all labour there is profit: but the talk of the lips tendeth only to penury.
—잠언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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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pit Commentary
Verse 23. - In all labour there is profit. All honest industry has a reward, and all care and pain borne for a good object bring comfort and content (comp. Proverbs 10:22). So the Greek distich s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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Ἅπαντα τὰ καλὰ τοῦ πονοῦντος γίγνετα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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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im who labours all fair things belong." In contrast to the diligent are those who talk much and do nothing. But the talk of the lips tendeth only to penury (Proverbs 21:5). Those who work much get profit; those who talk much and do little come to want. So in spiritual matters Christ teaches that they who think that prayer is heard for much speaking are mistaken; and he adds, "Not every one that saith unto me, Lord, Lord, shall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but he that doeth the will of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Matthew 6:7; Matthew 7:21). Septuagint, "In every one who taketh thought (μεριμνῶντι) there is abundance; he who liveth pleasantly and without pain shall be in want." Cato, 'Dist.,'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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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a verbosos noli contendere verbis:
Sermo datus cunctis, animi sapientia pau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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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st the wordy strive not thou in words;
Converse with all, but to the favoured few
Impart thy heart's deep wisdom." Oriental proverbs: "Sweet words, empty bands;" "To speak of honey will not make the mouth sweet;" "We do not cook rice by babbling" (Lane). Turkish, "The language of actions is more eloquent than the language of words." Proverbs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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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단 주석
23절. -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다. 모든 정직한 산업에는 보상이 있으며, 좋은 물건을 위한 모든 수고와 고통은 위로와 만족을 가져다줍니다(잠언 10:22 참조). 그래서 그리스어 디스티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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Ἅπαντα τὰ καλὰ τοῦ πονοῦντος γίγνετα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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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정한 것은 수고하는 자에게 속한다." 부지런한 사람과 대조적으로 말만 많이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입술의 말은 형벌만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잠언 21:5).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이익을 얻고, 말을 많이 하고 일을 적게 하는 사람은 결핍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문제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기도를 많이 하면 들으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고 가르치시며,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6:7, 마 7:21)고 덧붙이십니다. 70인역, "생각하는 자(μεριμνῶντι)에게는 풍족함이 있고, 고통 없이 즐겁게 사는 자는 궁핍할 것이다." 카토, '디스트릭트',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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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 베보소스 놀리 콘테테 베비스:
세모 다투스 쿤크티스, 애니미 사피엔티아 파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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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자를 대적하여 말로 다투지 말라;
모든 사람과 대화하되 소수의 사람에게만 대화하라.
네 마음의 깊은 지혜를 전하라." 동양 속담: "달콤한 말, 공허한 밴드", "꿀을 말한다고 해서 입이 달지 않는다", "우리는 옹알이로 밥을 짓지 않는다"(레인). 터키어, "행동의 언어가 말의 언어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 잠언 14:23

  잠언 4:23과 일치하게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첫째 편지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고 하였다. 기도를 유창하게 한다고 해서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나라의 도래를 위해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일을 하는 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하나의 나라가 이루어지려면 땅, 사람 그리고 정부의 통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세워진 나라가 이상적인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정의, 평화 그리고 기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롬 14: 17).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로만 하느님의 나라의 도래를 외치면서 전혀 이러한 사회를 형성시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그는 영적 빈곤 상태에 이를 뿐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원하는 사람들이 결성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땅을 마련해야 한다. 거기서 생산과 분배를 통하여 비로소 정치가 성립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의와 공의가 성립되도록 해야 하며 그러한 바탕 위에서 서로 간에 만족을 주어야만 평화와 기쁨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실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지 말(이론, 즉 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복권에 당첨될 것이라고 전시대를 설치하여 홍보하고, 가가호호를 방문하면서 복권 당첨에 합류하라고 떠들어 대면서 복권을 사지도 않고서, 구름 위의 수염난 할아버지가 1등 복권을 떨어뜨려 주실 것을 기다린다면 오늘의 잠언 14장 23절 후반부를 보여 주어야 한다.
  "말만 하고 있으면 궁핍에 이른다."
이 구절의 후반부에 따른다면 워치타워 법인은 영적 궁핍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지금 이미 그런 징후를 보이고 있다. 그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말로만 외치고 있으며,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잠언의 표현으로는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입으로만 쫑알대는 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영적 궁핍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질문:

1. 일은 하지 않고 말로만 하느님의 나라를 주장하는 종교 단체는 누구인가?

2. 오늘의 말씀에 왜 후반부를 빠뜨렸다고 추리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