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각지 지리산에 못가는 58친구들아
금주 토요일이 성환장 전날이다
1월 20일(토요일) 17시에 성환장 두번째순대국밥집에서
밤새 우려낸 진한 국물에 오소리감투 곁들여서
내 손수 재배한 오가피씨로 담근 오가피주와 동동주 곁들여서
한 잔 하자.
뛰고나면 술맛에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감각이 떨어지니
이번엔 뛰지말고 중부지방에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모여서
촉촉히 한 잔 하자!
카오스 티물아 너그들은
필히 내려와라
너그들이
진하디 진한 순대국물 맛을 알간?ㅎㅎ
전국 각지에 58친구들아
시간이 되는 모든 친구들은
기차든 전차든 성환역에서 내려
가능한 택시를 이용해서(기본요금)
성환 재래시장 두번째 순대국밥 집에서
만나자
만나면 그냥 반가운 친구들아
한 잔 하자!
카페 게시글
하고 싶은 이야기
성환시장 두번째순대집 번개!
허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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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2
07.01.18 09:21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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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는 시간 되시게나....
좋은 시간되시게..
아이고 나도 가고싶은데.. 그날 선약이 있어서리... 다음에 다시 한번 날 잡아봐라..
작로성도 오는감. 뛰고나면 술맛이 떨어진다니(맥주와 먹걸리는 뛰고나서 제맛이던데...), 아침에 기본 훈련하고 내려가도록 할께(옆지기도 같이가도 되는거지- 얼마전에 나도 주견이와 비슷한 일을 겪어, 건강할 때 열심히 같이 다니기로 하고있다.)
만석지기야 작로성도 온다. 그외 서울하고 밑에 지방에서도 몇몇이 오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만석지기야 환영한다 그 날 보자.
좋은 시간 가져라 마음만 간다.
침만 고이네...마음만 !!!
무강아 반갑다. 침이 꿀꺾~~~~~~~ 다먹지 말고 쬐매 남겨라.
내려갈께
이날 신사동에서 후배녀석 결혼식 있는데 .. 대빵이 일이 밀렸다고 은겨리 좀 봐 달랜다. 결혼식에 은겨리 데리고 갈 건데 간 김에 천안까지 내려 가? ^^* 은겨리가 엄마한테 뭐라는 줄 아니? "아빠 친구들은 술만 마셔" ㅠ.ㅠ
무강아!! 그 순대 무그러 함 가바야될낀데..............
아~~~~고 술 끊고 인쟈 조용히 살려는 나를 또 꼬드기냐? 광양=대전=남원 맨날 번개 맞고..... 마음 만 보낸다 ㅋㅋ
돌아오는 토요일밤 성환시장의 두번째순대밥국집 순대국은 58개띠 친구들의 멍! 소리와 함께 우정을 두텁게 하는데 한 몫을 단단히 하겠구나. 먹는 맛에 드는 정..아! 수선화도 가고파라. 가고파라.^^*
무강아 수선화한테 오라고 전화 때려 줘라. 오라고 하면 갈 폼이네 ^^*
어른아, 은겨리 데리고 니캉 내캉 갈까 ㅋㅋ^^*
어른아 수선화야 아무생각말고 걍 친구들이 있는 성환 시골장에 내려와서 한 잔 하자. 환영하마!
카우보이야 사당에서 뛰어서 안갈래?
성환장 뭐있냐 장보러 가야지..
지리산도 못가고.성환장인가 뭔가도 못가고 왜 나하고 겹치냐. 담에 갈께..
티물아 니두 대답해라.
즐겁게 보내라.
무강아! 세석으로 배달 안될까?
아묵고싶어라 무강아 잘살제
그 시간에 산꾼들은 세석에 있겠다. 58멍 외쳐보자.
무강아 젬나게 모임하그라 나두 너보러 가구싶다만 그시간엔지리산 세석 산장에서 괘기굽구 쐐주 마시구 있을꺼 가토~~그러나 성환은 꿈에두 안있을 곳이어서 가보구싶다 내 아버지가 그곳 천주교 대전 교구당 묘지에서 중간자리 3번째칸에 중간자리에서 편희 쉬구 계시는 곳이다~~매년 아버지 묘소 향 피우러 성환간다~~~무강아 즐겁구 재미난밤되거라~~~~아자~~~~~~58개띠 나~~~이~~~~스~~~~~~~~~~~~~~~~~~뽕이다~~ㅋㅋㅋㅋ
성환장날...시끄럽겠네...제발 개장사한테 끌려가는 멍이 없기를....
곁들여 먹는 "오소리 감투"는 뭐꼬? 난 어제 이 글 읽고 순대가 먹고 싶다했는데 ... KIST엘 갔더니 제기동 "오소리 순대" 집에 점심 예약을 해놨더라. 희안했다.
순대집에 가서 달라고 하면 준다 ㅎㅎ, 돼지고기인데 딱히 어느부위인지 내도 모르겠다만 연하고 질긴 돼지고기 항등살과 소고기 갈매기살에 중간에 맛이랄까?. 네 직접 와서 먹어보면 좋으련만 맛은 끝내준다, 특히 소주안주로는~~!
즐거운 시간 갖구 추억 마니 맨들어~
의미있는 자리가 되겠구나. 즐건 시간들 가져라.
재미있겠구나 즐거운시간되고 담에는 나도 꼭 가야지~~~
무강아 내일 보자.
지리산도 못가고 성환장에나 갈까나~~~
장미야 보고싶다, 갈까나가 아니라 와라! 네가 오면 자리가 훨 살텐데 ㅎㅎ
무강이가 장미보구싶다는데 버선발로 달려갈께 ㅎㅎㅎ 기둘려~~~~
에~~고 배아퍼라..ㅎ
초이스야 너도 온나~~~ 배아퍼 하지말고 ㅋㅋㅋ
나 내일(20일)비번날 인데 대전에 또 갈끄나? 말끄나? 무지 고민중 이다.묵을뗀 좋은데 묵구나서 광주 혼자 내려 올려면 핼랠래! 앞이 안 보인다 ㅋㅋ 고을이 이넘이 나의 글 보면 바로 삐~~~리~~~리 때릴텐데........
비아야 얼굴 보자....
비아야 네가 온다면야 대 환영이다. 내려갈 때 뱃 속에 술 잔뜩 채워가지고 내려가면 덜 핼랠라 헐텐데 ㅎㅎ.
비아야 꼭 와~~~~
좋아하는 순대에 거나하게 한잔 빨구서 밤새 담빡꿀로 뛰어오면 광주까정 몇시간이나 걸릴까? 다음 날 아침 8시까정 출근 이어서 그란다 ㅋㅋ
아직 미정이지만 가게되면 광덕산 산행하고 가마... 모임후엔 밤열차타고 섬나라 여행갈거다... ^^~~
보스턴 동기 카우보이야 보고 싶구나, 시간되면 얼굴 함 보자!
무강아 올만이다..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
진짜 군침이 넘어온다. 선약만 없었으면 가 보는 건데, 즐거운 시간 보내라!
푸핫하하하.. 어르니, 은겨리 데리고 성환에 일찌감치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