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잘못이 있는지 몰랐다.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싶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지만 다들 말이 없으니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시장 배우자가 공무원이 운전해 주는 관용차를 타고 와도 원래 그런가 보다 했다. 재단에서 직급이 높은 분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알아서 배우자의 의전까지 챙겼으니 그때는 김씨 의전도 당연한 거라 여겼다
예전에 국정원 직원이 사기를 치고 국회 청문회에선가 그걸 따지는 국회의원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사기 속은 사람이 잘못 아니냐고. 그 말에 따지던 국회의원 말문이 막혔어요 방송 보던 국민들도 순간 멘붕이 오고요(저도 그랬음).
신안 염전 노예 사건 때도, 거기 출신이라는 젊은이조차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소금 생산을 할수없다며 억울해 합니다. 또 신안 여교사 집단 폭행 사건 때도, 거기 여자 주민들이 오히려 그 여교사를 욕합니다. 남자들은 잘못이 없대요. 혈기 왕성한 남자들이 여자가 꼬리치면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고.
첫댓글 이런 걸 보고도 이재명 지지하는 분 계시는 게 진짜 이상
아무리 사랑엔 눈이 가린다지만
부처님 공부하는 불자님들은 결코 이런 무례한 안하무인의 인간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몇 사람으로 인해 국민 전체의 윤리관과 도덕성이 흔들리고 있어요.
옛날에는 죄를 지으면 당연히 감옥에 가는 둘 알았습니다. 그게 범죄자들까지 가지고 있었던 mind 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죄를 짓고도 모르는 체 하면 최곱니다. 뻔뻔하면 돼요.
조국 조민 이죄명 송영길 문죄인 보세요.
최고로 도덕적이고 모범을 보여야 할 대통령이 누구보다 뻔뻔합니다.
어제는 성금 500만원 냈다고 대서특필 기사를 냈더군요.
한달 개 기를 돈이 없어서 개를 파양했다는 사람이니 아주 큰 돈 성금 냈네요.
“그땐 잘못이 있는지 몰랐다.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싶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지만 다들 말이 없으니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시장 배우자가 공무원이 운전해 주는 관용차를 타고 와도 원래 그런가 보다 했다. 재단에서 직급이 높은 분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알아서 배우자의 의전까지 챙겼으니 그때는 김씨 의전도 당연한 거라 여겼다
문화, 관습이 되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죄를 저질러도 죄의식이 없게 됩니다.
다른 사람도 다 하니 처음엔 사람이 그래서는 안된다 하다가도 남이 다 하니 나도 모르게 부끄럼이 없게 되지요.
이슬람 사회가 저렇게 무지막지한 것도,
중국이 저렇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도 그게 그들의 문화 관습이 됐기 때문입니다.
한번 관습, 문화가 된 건 되돌리기가 정말 어려워요.
삐뽀삐뽀의 하정훈샘 말로는, 한번 된 문화를 되돌리는데는 100년이 소요된답니다.
남의 물건 자꾸 훔치고, 거짓말 매번 하면 나도 모르게 그쪽 뇌회로가 발달됩니다.
도덕 회로는 퇴화돼 버려요.
그래서 매번 반복되는 거짓말 도둑질을 아무렇게 생각 않게 됩니다.
제가 늘 딱하게 생각하는 게, 주위에 보면 무단 횡단 아무렇게나 하고 무단 주차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잔디를 곱게 가꿔놓은 아파트 단지나 공원 같은 곳도, 어린 학생들이 아무 생각없이 멀쩡한 길을 놔두고 지름길이라고 잔디 밟고 다닙니다.
이쁜 꽃이 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어린이들도 콕 꺾습니다.
먹다남은 음료수 컵이나 캔을 그냥 자기 앉아 있던 자리와 놔두고 갑니다. 그걸 누가 버리라고 그럴까요?
이런 게 늘 하던 일이라 그렇습니다.
아무 죄의식,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게 된 거지요.
예전에 국정원 직원이 사기를 치고 국회 청문회에선가 그걸 따지는 국회의원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사기 속은 사람이 잘못 아니냐고.
그 말에 따지던 국회의원 말문이 막혔어요
방송 보던 국민들도 순간 멘붕이 오고요(저도 그랬음).
신안 염전 노예 사건 때도, 거기 출신이라는 젊은이조차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소금 생산을 할수없다며 억울해 합니다.
또 신안 여교사 집단 폭행 사건 때도, 거기 여자 주민들이 오히려 그 여교사를 욕합니다.
남자들은 잘못이 없대요. 혈기 왕성한 남자들이 여자가 꼬리치면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고.
모두 그런 일이 일상이 되어 그렇습니다.
저 전도망상을 언제나 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