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손을잡고 나란히 사막 한가운데 끝없이 펼쳐진 왕복 2차선 아스팔트 차도를 걷습니다. 해가 지기전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예수님, 늘 아름다운 숲속의 길을 걷다가 오늘은 왜 사막한가운데 아스팔트 도로를 걸어요?
아들아, 숲속에서는 길이 없는 풀밭길을 니가 나만 의지하여 걸었다면 지금 이 길은 명백하게 보이는 뚜렷한길이란다. 내가 네 눈을 열어 더 큰 확신과 믿음 가운데 나와 함께 길을 걸을것이란다.
예수님, 이 길이 뚜렷히 보인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을수 있어서, 걷고 있을 것인데, 도로에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들아, 이 길은 사막의 신기루와 같아 뚜렷히 보일지라도 그 길에 아무나 도달하기 힘들단다. 사막과 같이 열악하고 외롭고 힘들었던 환경을 나를 사랑함으로 꾸준히 견뎌온 자들만이 이 도로를 발견할수 있단다. 이 도로가 생명수가 있는 오아시스로 너를 인도하리라. 함께 기쁨가운데 걸어가자구나.
예수님, 보통 목적지까지는 외길을 가는것이 맞는데 왜 왕복 2차선이라 반대방향의 길도 있나요.
아들아, 한 외길을 걸어 목적지로 도달한다는것은 세상의 고정관념이란다. 나와 가는길은 가다가 돌아갈수도 있으며 다시 나아갈수도 있단다. 그렇다고 해서 나아가지 않는것이 아니란다. 나는 우리가 유턴하여 반대길을 걸으며 네가 나와 함께 했던 사랑의 스토리들을 되집어 보기 원한단다. 똑같은 경험을 하여도 어린아이와 청년과 늙은이가 보고 느끼는것이 다름같이 우리 같이 걸어온 길을 되집어 보며 지금의 네가 동일한 이야기 가운데서도 더욱 깊은 나의 사랑을 발견했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란다.
예수님, 숲속의 길을 갈때는 어디로 갈지 몰라 예수님 손을 꼭잡고 예수님의 속도에 맞춰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는데, 뚜렷히 보이는 길을 가니 제 의지가 살아나 제 마음대로 뛰어가고 걸어가고 흥미를 찾아 이탈할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을감고 예수님 손만 의지하여 이길을 가렵니다. 예수님만 곁에 있다고 느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아들아, 눈을 뜨고 길을 보며 가도 된단다. 네 의지가 살아날지언정 너를 막는이도 나고 뛰게 허락하는 이도 나란다. 중요한것은 나를 늘 생각하며 나와 대화의 끈을 놓치 않는것이란다.
예수님, 제 눈으로 여러 좋은것들을 보아 그리로 가자하는데, 예수님이 막음으로써 제가 예수님과 다투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오랜세월동안 저 잘되기위해 소원기도를 해와서 이제는 예수님께 더이상 떼쓰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눈을 감고 가는것이 낫겠습니다.
아들아, 내가 보는것을 네가 보기 원하고 네가 보는것을 내가 보기 원한단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공유하며 우리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원한단다. 진실로 사랑하는 부부가 늘 다투어도 서로에 대한 사랑은 변치 않잖니. 네가 원하는 생각들을 나도 알기 원한단다.
예수님 한분만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아들아, 사랑한단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나의 모든것되신 주님 찬양해
나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
목소리 높여 찬양해
주님의 크신 사랑 찬양해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신 주
나의 모든 삶 변화되었네
크신 주의 사랑 찬양해"
첫댓글 예수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매순간 예수님께 여쭙고,
예수님의 사랑의 음성에 부지런히 귀 기울이며,
예수님과 대화의 끈을 놓지 않는 것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저와 늘 함께 해주시고
모든 것을 저와 나누고 싶어 하시며,
끊임없이 대화하길 원하신다는 것이....
정말...
매일 생각해도..
날마다 너무.. 황송하고
감사한 은혜입니다
저를 이토록 극진히 사랑해주시는 예수님께 더 충성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눈 앞에 선명히 보이는 길일지라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무엇이든지 예수님께 여쭙고, 예수님의 뜻을 기다리며,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싶어요
나의 예수님
나의 하나님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예수님만이 제 만족함 되시며
예수님만이 저의 전부되심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영원영원히 목숨 다해 사랑해요
아멘❤️
늘 예수님 손잡고
숲속길이든 오솔길이든 아스팔트 도로든
늘 함께 걸어갑니다
늘 예수님만 바라보고
자주 수다 떨며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붙잡아요~❤️
사랑해요~ 예수님❤️
아멘! 예수님과 오늘도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이 은혜롭고 감사합니다. 때로는 보여쥬시는 길을 따라 앞으로 전진하고, 때로는 그동안 걸어왔던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양에 잠겨 감동을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영원한 소망되시는 사랑의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죄많은 저를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아멘
예수님 이죄인은 넘 무능한 저에게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감사하옵니다
오직 몸과 맘 합하여 예수님 손잡고 예수님과 동행하렵니다
저의 가치를 예수님깨만 둡니다
예수님만 소원해요
예수님만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