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역에서 지하철타러 내려왔는데
갑자기 비상벨 울리면서 화재났다고
엘레베이터가 아닌 비상계단으로 대피하라고
계속 경보나옴....
뭐지? 하고 혹시몰라서 일단 다시 지상으로 가는데
직원들도, 청소부 아줌마들도 너무 태평스럽고
어디서 타는 냄새도 안남....낚인건가? 하는데
소방차 오는소리도 들림...
밖에서 잠시 대기해도 아무런 화재징후가 안보임
막차와 화재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너무나 평온스러운
주변때문에 막차를 선택~~~
어떤늠이 술 쳐잡수고 화재벨 누른건가?
어쨌든 겨우 막차타고 녹사평 벗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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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에이씨....깜짝이야~!!
독립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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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1
23.10.03 23:5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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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마하고 냥 뒤비자라 ㅂㅅ아
어이...일베 똥구정물에서 놀다가 잠시 숨쉬러 깨끗한공기 마시러 나왔나봐? ㅋ
넌 거기 똥구정물에 평생 코 쳐박고 있어도 안 뒤지잖아~~
거기서 계속 너희 같은것들끼리 놀아~~...인간사회에 기어나와서 정상인 코스프레 하지말고~~ㅋㅋ